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대학 진로 문제로 남편과 다퉜네요.

어쩌나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11-06-01 16:39:24
고3 딸아이가 그리 썩 잘하는건 아니구요.
일단 수능을 봐야지 대학 선택을 하는건데,
남편은 미리 딸애를 집 가까운 지방대 보내는걸로 못을 박네요.
밑에 고 1 동생도 있고, 남편 월급으론 두아이 대학 보내기 벅차다고,
외지로 보내는거 안된다네요. 생활비 감당 못한다고.
사실 남편 빠듯한 월급으로 지금도 힘들긴합니다.
고3, 고1 교육비가 좀 많이 들어야지요.
남편은 큰애 대학 보내고 한시름 놓고 싶은가봐요.
그런데 주위에 지인들 말 듣고,
무조건 외지로는 안 보낸답니다.
다들 힘들다네요.

저희 사는곳에 지방 국립대 하나 있습니다.
딸아이는
자기가 성적이 안되는것도 아닌데, 왜 그길 가야하냐고.
펄쩍 뛰네요.
남편은 성적이 월등해서 명문대를 갈수 있다면 감수하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멀리 안보내겠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것도 있지만,
딸이라서 외지로 보내는거 안 하고 싶다네요.
남편 말이 현실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딸 인생이잖아요.
어찌보면 대학 선택이 지 평생을 좌지우지 할수도 있는 문제인데,
어찌 강요하나요.
전 못하겠네요.
IP : 59.4.xxx.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6.1 4:41 PM (199.43.xxx.124)

    어찌보면이 아니라 대학 선택은 평생을 좌지우지 해요.
    서울에 왠만한 대학도 요샌 지방대보단 낫고 정말 지금 빚진 형편 아니라면 서울로 보내세요.

  • 2. **
    '11.6.1 4:43 PM (180.231.xxx.125)

    수능 본 이후에 고민하세요~
    점수 나오는거 보면 결정할 수 있을거에요
    딸보고는 서울 갈 만큼 수능 잘 보라고 일러 두시고요^^

  • 3. .
    '11.6.1 4:44 PM (110.13.xxx.156)

    월급쟁이 외벌이면 힘들지 않을까요 저아는분도 집구하고 생활비 용돈 딱2집 살림인데 노후에 자식이 인생책임질것도 아니고 장학금받을수 있는 성적이면 가라 하세요. 님네도 살아야죠 자식이 노후 책임지지 않습니다 동생도 또 있으면 그애도 서울 보내야 하잖아요

  • 4. 일단
    '11.6.1 4:49 PM (14.52.xxx.162)

    수능보세요,,미리 싸울 필요도 없구요,애 공부하는데 마음만 흐트러져요,
    수능 잘봐서 좋은 대학갈수 있으면 남편도 마음 돌릴수 있어요,
    닥치치 않은일로 싸우는게 제일 시간 정력낭비입니다,
    딸한테도 시험만 잘보면 셔울 보내준다고 달래서 공부 시키세요,
    근데 서울에 왠만한 대학 나와도 정말 취업은 안되고,,여자애들은 돈 정말 많이 들어요

  • 5. .
    '11.6.1 4:50 PM (220.116.xxx.10)

    아휴... 안 봐도 힘들다는 거 알겠네요. 서울에 있는 학교 가려면 부모님은 학비만 주시는 걸로 하고, 따님이 생활비랑 용돈 스스로 벌어서 다니라고 하세요. 힘들다 힘들다 해도 저렇게 다니는 학생 엄청 많아요.

  • 6. 외벌이에
    '11.6.1 4:53 PM (118.223.xxx.6)

    동생까지 있으면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지방국립대 보내거나
    서울로 보내실렴 따님도 열심히 알바하고
    원글님도 험한일이라도 해서 따님한테 보내셔야 할꺼에요
    돈 부담하는 남편이 명백히 거절의사를 밝혔는데
    원글님과 따님 고집대로 할렴
    금전적 부담은 두 분이 지셔야죠
    글구 여자애들 서울가면 보는것 듣는것 많아져서
    눈도 높아지고 돈 엄청 들어요

  • 7. .
    '11.6.1 4:54 PM (14.50.xxx.238)

    고1,고3 교육비가 많이 드는 집이라면
    대학 보내도 조금 더 드는 정도라고 하던데....
    모의는 모의이고 수능은 수능이라 아직은 알수 없을것 같아요.
    남편과는 지금 결과를 결정하려 하지 마시고
    틈틈이 운을 띄우세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면 딸이 아르바이트를 하던지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고 그 간격을 메꿔야지 무조건 남편보고 책임지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 따님이 서울 한양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보고 2번 떨어지니
    집이 있는 지방에 와서 학원 강사를 하고있는데
    지방 소도시다 보니 사람 만날 기회도 없고,
    혼기가 가까우니 부모님이 조바심이 나는지
    서울로 보내려고 하더군요.
    한 2-3년 동안 딸이 모은 돈도 있으니 원룸 전세 정도는
    구할수 있겠고 아직 젊으니 넓은 곳에서 다양한 경험 하면서
    좋은 사람도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지금 따님이 어느 대학을 갈건지 남편분과 실갱이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남편분도 따님 뜻 따라주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정시 원서 3군데 넣을수 있으니...

  • 8. 이래나저래나
    '11.6.1 4:55 PM (180.66.xxx.42)

    제가 딱...약30년전 그 모습의 딸이였답니다.

    지금 다시 그상황이 온다고해도 정답은 없다고 봐요.
    요즘 도로사정이나 하숙,기숙사 등등이 좋아졌다고들 하나....또 고민할듯.

  • 9. .
    '11.6.1 4:56 PM (180.229.xxx.46)

    저도 멀리 보내는거 반대.
    공부 잘해서 멀리 외국 유학 보내는거라면 찬성이죠..
    그런데 성적도 안되고 형편이 안되는데 어쩔수 없죠.
    정 안타까우면 님이 벌어서라도 딸이 원하는대로 맞춰주세요..
    물론 딸도 희생을 해야 하구요..
    님 남편 외벌이 월급으론 님 시나리오가 벅찰것 같네요..

  • 10. ..
    '11.6.1 4:57 PM (211.247.xxx.41)

    지금 이렇쿵 저렇쿵 해도, 수능점수 나오면 백지상태에서 다시 고민합니다.

  • 11. ,
    '11.6.1 5:00 PM (72.213.xxx.138)

    수능점수 나와봐야 그리고 점수대로 지원해도 붙는 곳에 가게 됩니다.
    우선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가지 않도록 공부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세요.
    어디든 보내줄테니 한번에 붙자고 얘기하시고요.

  • 12. 맞아요
    '11.6.1 5:13 PM (111.118.xxx.81)

    냉정하게 들리실 지 모르지만, 점수 나와 봐야 아는 거지요.
    일단 열심히 하라 하세요.

    그런데, 한참 공부하기만도 벅찬 아이가 알도록 부모님이 대화하셨다는 부분이 에러네요.
    그게 동기부여가 될 지,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될 빈틈이 될 진 모르겠지만서도요.

  • 13. 저두
    '11.6.1 5:39 PM (118.223.xxx.6)

    윗님말씀처럼 첫단추를 재 의지와 관계없이 끼워서 상당히 괴로웠는데요..
    그게 돈이 없으면 어쩔수 없는 문제더라구요
    서울가서 더 잘될수도 있고 지방대가는게 더 나았을 수도 있어요
    만약 따님 서울 꼭 보내시고 싶으시다면
    원글님이 일구하셔서 서울있는 따님 학비 생활비 많이 보태셔야할꺼에요
    따님이 고학년되면 취업준비등으로 알바하기도 사실 벅찰거에요
    동생은 언니도 공부 별로 못 했는데 서울 갔으니
    자기도 분명 가겠다고 고집부릴텐데
    그 부분까지 원글님이 커버하실수 있으시겠어요??

    사실 아이들 고등학생 대학생이면
    원글님 하루 종일 비는 시간 많으시니깐
    집안일 좀 대충 하시고
    원글님이 좀 억척스럽고 강하신 분이시라면
    식당일이나 가사도우비나 베이비시터나 해서
    두 따님 서울 유학비용 일정부분 부담하시는 수 밖에요

    원글님이 돈 버실 생각없으시면 남편에게 백날 얘기해봤자 소용없어요
    두 분 노후대비도 하셔야하잖아요

    잘 보면 주위에 경제적여건때문에
    서울 못 가는 애들 업청 많아요

    넉넉치 않은 형편이라면
    스카이정도의 명문대 아니라면
    서울 못 보내죠

  • 14. ,,
    '11.6.1 5:41 PM (112.148.xxx.151)

    오히려 지방국립대에서 열심히해서 장학금받고
    딸아이라니 집에서 통학하는게 더 날듯해요.

  • 15. ...
    '11.6.1 5:47 PM (221.139.xxx.248)

    저도 지금 괜히 싸워 봤자..
    아이 마음만 괜히 심란해지고..그러다 시험망치고 그러니..
    우선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으로 내고서 생각 하자고..
    아이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게... 우선은.. 그 부분을 중점을 두고...
    시험 성적 나오고 나서 결정 하셔도..
    저는 충분하다 생각 해요...
    지금부터 부부랑 아이가 이 문제로 열내고 감정 싸움 할 필요가 전혀 없다라는..거지요....
    정말 소모전 밖에 안되는 싸움이니....

    우선은.. 두분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 하시고...
    아이도 그냥 다독여 노세요...
    우선은 지금 보낼수 있네 없네의 문제가 아니라...
    니 시험 성적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달린 문제라구요...

  • 16.
    '11.6.1 5:53 PM (115.139.xxx.67)

    근데 서울에서 원룸 구하려면 한달에 60이상은 들어요.
    제 남동생 직장이 서울되면서 방구하러 부동산에 전화해보니까
    처음에는 제가 살 집인줄 알고 60~70되는 집 알려주더군요. 여자니까 더 싼집은 위험하다고...
    나중에 동생이 살 집이라고 이야기하고 그보다 싼 집을 얻기는 했지만요.
    거기에 책값, 용돈, 밥값 다 들어가면 등록금 이외에 100만원 이상 들어가요.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다가 알바때문에 학점 빵꾸나고, 학점 때문에 취직도 안되요.
    저는 전에 학비만 내주시고 알바로 다른 생활비 충당했지만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은 요즘이랑 달랐으니까요. 요즘보다 학점에 신경 덜 쓰고, 취직도 쉬웠지요.
    아예 명문대라서 학점 좀 나빠도 취업전선 한 방에 뚫을 수 있는 학교라면 모를까
    그냥 적당한 중상위권이면 그냥 지방국립대가 나아요.

  • 17. 원글
    '11.6.1 6:17 PM (59.4.xxx.33)

    저도 남편한테 그리 말해요. 수능보고 말하자고.
    지금은 이런말 할때 아니라고, 애 격려해줄때지.
    근데 자꾸 저한테 주입시키네요.
    그러니 자꾸 다투게 되는거구요.
    남편이 월급 받아도 애들 밑에 다 들어가고 남는게 없으니, 자기도 낙이 없나봐요.

    사실 저희집 근처 지방대가 성적이 많이 낮아요.
    시골이다 보니,
    집에서 다닐수 있는 이름있는 국립대도 없구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거기 다닌다고 말하기도 좀 그래요.

    그리고 외벌이긴해도 남편 회사에서 학자금도 나옵니다.
    생활비만 있으면 되는데,
    저랑 딸애랑 알아서 하겠다고 해도 그냥 안된다고 하네요.

    그냥 속상해서 풀어놨는데,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릴께요.

  • 18. ..
    '11.6.1 6:18 PM (121.181.xxx.224)

    현실적인부분도 감안을 해야하니까요.,지금은 그런걸로 아이 기운 뺏지말고 수능 잘나오면 인서울 시켜줄 수도 있다고 최대한 다독이세요....지방국립대 목표로 공부하면 지방국립대도 못가요..--;;

  • 19. 학자금
    '11.6.1 6:28 PM (220.127.xxx.160)

    나오면 되도록 서울로 보내시구요.

    한 가지는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따님 밑의 동생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는데, 딸을 경제적인 이유로 지방국립대 보내고 나서 아들을 서울로 보낸다면 (비슷한 성적일 경우) 딸 가슴에 평생 대못 박는다는 건 남편분이 알고 계셔야 해요.

    아들딸 구분없이 냉정하게 경제적 잣대로 대학 결정하신다면 모를까, 딸은 힘드니 지방학교 보내고 아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서울 보내고, 이러시면 자식들 의 갈라놓고 부모대접 못 받을 일 자초하시는 겁니다.

  • 20. .
    '11.6.1 6:36 PM (14.50.xxx.238)

    학자금 나오면
    원룸 전세 얻어주거나 기숙사 들어가면 되는거죠.
    딸도 아르바이트 조금 해서 용돈 충당하구요.
    지금은 그냥 남편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기운빼지 마시구요.

    저희도 외벌이에 아이 서울서 대학 다니는데
    고1 동생있고요,
    회사에서 학자금 나오니 뭐 그럭저럭 살아집니다.
    우린 인강으로만 공부하던 아이라 처음엔 지출이 헉~ 했는데
    고등학생이 사교육을 안하니 쪼들리지는 않아요.

  • 21. 수진엄마
    '11.6.1 6:50 PM (125.187.xxx.11)

    명문 sky대학갈 실력이 아님 지방 국립대 좋은과 가는것이 나을거 같아요.... 지방에서 서울로 학교보내는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듭니다..

  • 22. 저도..
    '11.6.1 7:06 PM (180.224.xxx.42)

    어제 신랑하고 아들 대학애기 나오다가
    다투었어요..

    자식이 문제인것 같아요.

  • 23. ...
    '11.6.1 7:38 PM (221.155.xxx.88)

    수도권 대학 나왔는데요.
    서울이랑 한 시간 거리밖에 안 되는데도 차이가 커요.
    최신 유행(이게 꼭 치장하는 걸 뜻하는게 아니에요), 문화적 차이도 있고요
    각종 아르바이트나 직업 관련 정보도 서울에 비하면...
    전 후회 많이 해요.
    비슷한 점수의 서울소재 대학으로 갈걸...
    보고듣는게 너무 차이가 많고 부족해서 한계가 있어요.

  • 24.
    '11.6.1 9:30 PM (175.196.xxx.107)

    학자금까지 나오는데 남편분 좀 너무하신 듯.

    아무래도 동생이 남자인가 보죠?

    님도 일 하시고 따님도 알바 하실 계획 세우고 해서 두 분이서 알아서 할 배짱으로 밀어 부치세요.

    물론 그 정도의 성적이 나와야겠지요..?;

  • 25. 지방거점국립대
    '11.6.1 9:44 PM (211.245.xxx.100)

    전 광주에서 그래도 젤 낫다는 지방국립대 나왔는데요...
    경험자로서 얘기하자면 서울로 보내세요.
    전 90년대 중반 학번이라 성적이 요즘 국립대 애들보다 더 좋았는데 딸이다 보니 집에서 Sky랑 이대. 서강대 아님 안 보내준다고 해서 지방국립대 그냥 갔어요.
    중앙대. 홍익대 요런데 원서라도 내보고 싶다고 했는데 붙으면 가고 싶고 엄마가 못 보내준거 미안해진다고
    원서도 못 쓰게 했어요.
    우리때만 해도 대기업이나 금융권에서 지방국립대출신들 꽤 뽑았는데 요즘은 거의 안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질적으로 성적이 많이 낮아지기도 했구요.
    성적되면 서울로 꼭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