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동물병원 진료에 10% 부가세 적용...이라네요.

[passerby]

전 이 법안이 아직 통과 안 된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국무회의 통과가 되었고 7월 1일부터 적용이라니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저로서는 황당하기 짝이없네요.
이 부과세 반대 아고라 서명도 했었는데 결국 시행이 되는군요.

[passerby]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601072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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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얼른 끝내려니 돈줄 조여야겠죠
저희 집도 이쁜놈 하나 키우고 있는데 저것이 병원을 가봐야 얼마나
간다고 거기다 부과세를...
주인들이 버리는 개들이 늘어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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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세금을 내라는거네요....소득도없는데...?
동물 키우지 말라는말이군요..주인의 소득으로..흑~~
주인의 의료보험해텍도 같이주심이...옳을듯~
역시 서민죽이는 정책 현 정부임을 증명~~

[..]

동물 병원이 죄다 망해야 한번 갈때마다 5만원 6만원씩 울궈내지 못하죠...

[그벌을]

어떻게 다 받으려고 자꾸 이러는지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려운 분들 동물 버리고 그럴텐데 수의사들은 자꾸 가격 올리려하고 악순환이 될텐데.
광에서 인심 난다고 이제껏 인간이 점령했던 지구 이제는 동물들과도 잘 살아가야할텐데..

[미르]

부가세가 70억정도....그렇다면 수의사 진료용역이 연 700억?
설마요 동물병원이 얼마나 많은데...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에 2천248개이던 전국 동물병원 수는 2008년 2천970개로 증가했다.

단순히 동물병원당 1억만 잡아도 3천억원인데.

[미르]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에 2,248개이던 전국 동물병원 수는 2008년 2,970개로 32.1% 증가한 데 비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5억원에서 3,289억원으로 200% 이상 늘어났다.
업계에선 이처럼 매출액이 급증한 것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는 데다,
고가 치료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장례비용도 만만찮다. 화장 처리하면 15만~50만원 수준, 납골 보관료는 2년에 30만원,
수의와 비석 등을 갖출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든다.
한 장례업체 관계자는 "비용이 적잖이 들지만 최근 몇 년 새 이용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가의 애완용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등에선 개 돌침대(30만~40만원),
개 시계(20만원), 애완동물 살균건조기(200만원), 개 유전자카드(10만원) 등이 판매되고 있다.

업계에선 국내 반려동물산업 시장을 약 7,000억~1조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관련산업이 GDP의 3~4%까지 된다고....우리나라 GDP 1,00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