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독교에 열심이신분만 봐주세요.
하나님이 고난도 주시지만
감당키어려운고난도 있잖아요
정말 요즘같음 믿지않는다면
점이라도 볼거같네요
그래서 기도를 좀 받고 싶은데'
지금은 제가 이 문제로 하나님음성을 듣기엔
너무 제가 주관적이라 너무 힘든데요
주변에 신실하게 기도받을수 있는곳 있을까요?
기도하지왜 그러냐만 하지마시고요
이단이나 이상한 분 말고요
혹시 있으심 댓글부탁드려요
1. 신자
'11.6.1 12:50 PM (112.216.xxx.84)우선 말씀과 기도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성경책을 틈틈히 읽어 주시면 좋겟어요..
저 개인적인 경우에는 갈라디아전서를 자주 보아요^^
목사님과 상담하는 것은 어떨까요?2. 저는
'11.6.1 1:11 PM (121.160.xxx.196)가끔 주기도문을 각색해서 기도해요.
하나님 뜻, 하나님 나라, 일용할 양식, 시험, 악에서 구함
이 기본적인 기도구절안에 저의 상황을 대입시켜서 기도합니다.3. 대한민국당원
'11.6.1 1:26 PM (58.226.xxx.213)목소리가 듣고 싶나요?ㅎㅎㅎ
별것도 아닌 것에 개독들은 열??? 올리더군요. ㅋㅋㅋ찾아 보세요.
제목 그대로 ㅎㅎㅎ4. 사랑
'11.6.1 1:28 PM (211.176.xxx.35)원글님..
보통 80%는 말씀을 통해서 주신다고 합니다.
나머지 20%는 다른사람이나 그런 꿈이나 예언을 통해서 준다구 하구요..
성경책을 읽어보세요.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해결해주실꺼에요.5. 다시
'11.6.1 1:31 PM (121.124.xxx.74)위에서 말씀이란건 성경말씀인거 아시죠?
6. ...
'11.6.1 2:04 PM (125.128.xxx.106)아휴 남일같지 않아 저도 글 올립니다
저는 몇번 글 올려서 부끄럽지만 많은분들께 힘도 얻었구요
저는 카톨릭신자인데...정말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하느님도 용서가 안되고
내가 뭘 잘못했길래..뭐 끝도 없었습니다만
지금도 일은 현재 진행형인데
저도 원글님같이 어디 누구 기도잘하는사람한테 찾아가서 받아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또한 어쩌면 미신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는 다이렉트라쟈나요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다른이들에게 말을해서 도움되는 말을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그들의 말은 다 듣지 마세요
그들은 당신의 기도가 잘못되었씁니다 하느님은 그런분이 아닙니다 라는둥
여러말을 할것이긴 하지만
원글님의 모든 원망과 외로움 힘듦을 하느님께 토해내보세요..
그렇다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답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저도 지금 꾹 참고 성경읽고 그 답답한 원망을 마구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이 상황속에서 마음만이라도 평안해지면 어디입니까..
조금은 마음이 평안해지고 문제의 중간의 핵속에 있어서 허우적대다
지금은 그 핵속에서 비켜나와 문제 전체를 보려고 합니다
이러다 또 언제 변할지 모르지만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고 있습니다!!7. ...
'11.6.1 2:49 PM (118.218.xxx.232)인터넷상으로 믿음에 관한 글 다는 것 지양하는 편인데요..
혹시나 저의 작은 리플이 기억에 남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전에는 유명한 목사님이나 그런 분들 만나고 싶고 기도받으면 특별한 거 같고 신비한 신앙체험도 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일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주님과의 관계는 1:1이에요.
예수님을 믿고 영이 다시태어나는(born again)하신 일이 있으셨나요?
그런 일이 없으셨다면.. 지금 죽은후에 천국과 지옥도 불분명하신 상태셔요..그런데 삶의 걱정이 무슨 소용인가요..
환상, 계시, 신비한 체험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이 아닌
꼭 성경에 기록된대로 예수님을 말씀으로 만나셔서 자아의 주인이 바뀌시길 바래요.8. 다른
'11.6.1 3:58 PM (122.199.xxx.174)다른분들이 다들 1:1의 관계에 대해 설명 잘 해주셨으니 전 제 경험을 좀 나눠드릴께요.
거의 8년째. 맘 속이 버석버석한 모래사막 상태에요.
누구한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었는데.. 단 한가지 제 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며 버텼어요.
마음의 평안을 찾는데 3년 걸렸습니다.
전 점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 3년 사이에 아파트 베란다에 두번 섰어요. 뛰어내리려구...
아무튼 지금은 그 고민은 해결되었고,
그보다 좀 작은, 하지만 여전히 힘든 그런 고민으로 힘든 상태에요.
그래도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해결해 주실 것을... 날 바꾸시든, 상황을 바꾸시든...
제가 8년간, 그리고 처음 믿음생활을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믿고 경험하고 배운건.
난 그분의 사랑받는 자녀이고,
사랑하는 자녀에게는 항상 제일 좋은걸 주신다는 거에요.
비록 그 때와 방법이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말이죠.
뒤돌아보면 결국 나에게 젤 좋은 해결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셨었어요.
과정중에 있을 때는 너무나 힘들죠.
힘 내세요. 원글님.
말씀과 기도로 이겨내셔야 해요.
제 경험에는 제가, 원글님의 경험에는 원글님이
감당키 어려운 고난으로 보여도
지나고 나면 그 고난이 복이였다는걸 알게 되더라구요.9. 거울공주
'11.6.1 4:19 PM (122.35.xxx.83)우리가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존재하지요,,그렇듯 하나님도 우리마음처럼 항상 옆에 게십니다, 다른사람에게 기도 부탁하는것보다 혼자 말씀읽으며, 하나님과 대화하심이,,
10. 주옥 같은
'11.6.1 6:05 PM (211.54.xxx.82)댓글들 원글님 덕분에 저도 읽고 힘을 얻어 갑니다.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