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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했어요. *^^*
임신. 테스트기가 선명히 2줄이더라구요...
남편 36.
저 33.
작년 10월에 결혼한 뒤로.
저는 빨리 아이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미식거리는거 같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가슴이 지금까지중에 가장 부풀고...
제 몸이 조금. 달라지더라구요.
생리예정일도 5일이나 지났는데. 소식도 없고.
테스트기로 오늘 아침. 확인해봤더니... 선명한 두줄...
너무 기뻐서, 남편을 깨웠다죠...
남편도 믿기지 않는지. 정말? 정말?
자기가 아빠가 되는 것이 신기하고 좋은가봐요...
병원 가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해봐야할까요?
분당. 에 산부인과 괜찮을데 어딜까요?
1. ^^
'11.6.1 12:34 PM (112.148.xxx.242)행복한 아기엄마 되세요~
2. .
'11.6.1 12:35 PM (112.168.xxx.63)축하드려요! ^^
임테기 확인 하셨으니 병원도 가셔서 정확히 확인 해보세요.
저희랑 나이는 비슷하긴 한데
저흰 아직도 아가가 안와요.
결혼 7년차인데.. 물론 피임기간 있었지만 그 기간 빼도 3년 넘은 시간인데..
한번 초기유산 경험 있어요.
원글님하고 똑같은 임신증상에 임테기 확인까지 했는데 다음날...
몸 조심 하시고요
병원 가서 검진 받으세요.^^
축하드려요.3. ~~~
'11.6.1 12:35 PM (222.255.xxx.97)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4. ^^
'11.6.1 12:35 PM (125.209.xxx.202)축하드려요.
님의 글을 보니 저 첫임신했을때 기분이 생각나네요. 남편의 좋아하던 모습도...^^
임신초기에 몸조심 하시는거 아시죠? 건강하고 예쁜아기 낳으시길 바랄께요.5. 82축하단
'11.6.1 12:42 PM (175.211.xxx.222)짝짝짝!!!!!!!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기 쑴풍!!!!!!!!!
6. 채땀
'11.6.1 12:45 PM (112.156.xxx.13)우와 축하드려요~ ^^ 첨에 심장소리 들었을때의 감동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윗윗님 말씀처럼 초기에 더욱더 조심하셔야해요~ 즐건 태교 하시구용~ ^^!
7. 햇볕쬐자.
'11.6.1 12:46 PM (121.155.xxx.81)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이쁜애기 낳으세요.!8. 아싸~!
'11.6.1 12:50 PM (125.137.xxx.251)축하드려요~!!!!!!!
어서 병원정하고 가보셔야죠^^
전 젤먼저 까페가입해서 병원알아보고 갔어요..첨에 심장소리들을때..눈물나지요..꼭 남편분과 같이 가세요~!!!9. ㅊㅋㅊㅋ
'11.6.1 1:00 PM (123.212.xxx.185)축하드립니다. 전 분당제일여성병원 다니구요. 행복가득도 많이 다니시는거 같아요. 미금에 메디파크랑 성남 곽생로두요 ^^
10. ^^
'11.6.1 2:45 PM (183.99.xxx.254)축하드려요^^
너무 좋으시겠네요.
저 아이 가졌을때 의사선생님께서 구름위를 걷듯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초기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율동공원옆 " 행복가득" 추천합니다.11. 분당 정자동에 살때
'11.6.1 2:54 PM (118.218.xxx.232)제가 갔던 병원은 분만이 너무 많아 아기공장이란 별명이 있어서 절대 추천안합니다.
아기를 낳을때는 산모가 이상이 없는 한, 즉 자연분만이 가능한 이상 가장 자연스럽고 인권적으로 해주는 곳이 최고에요. 시설도 그 다음이구요.. 고위험이시면 큰 병원에 가셔야 겠지만 아니시면
참산부인과도 가보세요. 저는 한번도 안간 병원인데요.. 아가 낳고 뭘 좀 알고 보니 거기 의사중에 나이 많은 남자의사님이 경력이 참 좋던데요.
참 산부인과가 시설이 좀 되었어도.. 인권분만으로는 알아주는 곳이에요. 추천~
저는 이번에 둘째인데 조산원 생각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