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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파춥스 때문에 열받아서...

아침부터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1-06-01 10:39:03
사무실에 출근하니까 춥파춥스 사탕이 책상위에 하나씩 올려줘있었는데....

이제 갓 들어온 신입여직원이 저한테 와서는 자기꺼랑 바꾸자고 ..자기는 제가 가지고있는 맛을 좋아한다고...

저 아무생각없이 바꾸어 주고...지금 춥파춥스 먹고있는데..제가 좋아하는 그맛이 아니네요.

사탕물고있는 내내 열받아요...누구는 맛있는거 먹을줄 모르나....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왜 묻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가 좋아한다고 바꾸자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지....

정말 어린것들은 배려가 없고....나이든 내가 챙기면 당연한줄 알고....안챙기면 냉정한거고 ....

으이그 정말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이렇게 나이값을 해야할때가 더 신경질나요....................

저만그런가요?
IP : 203.196.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 10:40 AM (210.180.xxx.2)

    더 나이 들면 줘도 안 땡길거예요.
    저같으면 그냥 줬을 것 같은데.

  • 2. ..
    '11.6.1 10:41 AM (1.225.xxx.113)

    언니의 아량으로 이번만 넘어가고 다음에 또 그러면 핀잔을 왕창 주세요.
    나도 맛있는거 다 알고 먹을줄도 안다고요.

  • 3. ...
    '11.6.1 10:44 AM (218.38.xxx.220)

    바꿔준것도 원글님입에는맛없을수도있잖아요..
    열받지마세요~

  • 4. 그냥,
    '11.6.1 10:51 AM (58.143.xxx.182)

    어린 것이 배려가 없어서가 아니라,
    좋아하는 맛이 보여서 (이건 모두 같은 건 아니니까요) 바꿔줄래요? 했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 나도 이거 좋아해.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바꿔달라고 한 건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어떤 맛인지 몰라서 바꾸셨다면,
    담엔 안 바꿔주면 되지 뭐 어린 게 배려가 없네 할 일은 아닌 거 같으네요.

  • 5. 음..
    '11.6.1 10:59 AM (175.116.xxx.120)

    근데 ...
    사탕 바꿔달라고 했는데.. 나이든 사람이 "나도 이거 좋아해..미안"이라고 해도
    그 여직원 뭐라할꺼같은데요...속으로..

    나이가 드니까.. 나도 좋고 너도 좋으면 내가 양보해야되는 분위기가 되는거같아서 우울해져요...
    반응들이.."아니 그 나이에 멀 그런걸 목숨걸고 매달리냐"하거든요...ㅡ,.ㅡ;;

  • 6. 원글
    '11.6.1 11:16 AM (203.196.xxx.13)

    음.. 님 ..맞아요..
    그리고 교과서 적인 답은 저도 알아요...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겨우 사탕하나인데요.
    근데 ...왜 사소한 사탕이라도 어린것이 자기가 좋아하는게 보였으면 저사람도 이걸 좋아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무조건 달려들어서 달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지요...무슨 대단할걸 먹을때나 적용되는건 아니잖아요...안그래요..?

  • 7. .
    '11.6.1 11:24 AM (14.50.xxx.238)

    원글님 그러니 어린것이지요^^
    나이 더먹어 인생을 아는 원글님이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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