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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차가 워요ㅠ.ㅠ

배가 차가운 여자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1-06-01 08:53:31


저는 40대중반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느낀건데 배가 무지 차가워요
82cook맘분들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배가 차가우니 생리도 안나오는것 같고,,,

한약도 먹었는데... 아직 소식도 없고.....

무지 답답하네요....

IP : 211.193.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뜸..
    '11.6.1 9:00 AM (123.111.xxx.243)

    뜸이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 2. 반신욕
    '11.6.1 9:30 AM (59.18.xxx.125)

    저도 아랫배가 항상 차갑고 몸이 좀 냉한편인데요
    그래서인지 방광도 안좋고 그랬어요

    반신욕이 좋다는 글 보고 시작했어요
    좋긴한데 넘 시간도 걸리고 또 번거롭고 해서
    고민하던중 각탕기가 반신욕 효과를 본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부담없이 텔레비젼 보면서 또는 인터넷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도 금방가고 할만하더라구요

    한 두달정도 하고 있는데 효과도 보이네요
    일단 항상 뻐근하던 방광이 요즘 좋아진걸
    느끼거든요 아랫배찬데도 당연히 좋겠지요..

  • 3. 뜸이 직빵~~
    '11.6.1 9:34 AM (114.206.xxx.190)

    정말 효과있어요. 단 번거롭고 정말 귀찮아요.. 정성만 있으면 뜸이 최고입니다.

  • 4. 단~~~
    '11.6.1 9:36 AM (114.206.xxx.190)

    한의원 가서 정확한 자리 알려달라고 하신후에 집에서 뜸떠 보세요..저는 왕뜸뜨는데 누워서 30분 티비보면서 뜨면 시간 금방 지나가요...

  • 5. 저도
    '11.6.1 9:58 AM (116.40.xxx.75)

    배가 차고 손 발이 찬데 요즘 왕쑥뜸기 살까 생각중이었어요.
    그 쑥뜸기는 그냥 편하던데 저도 조만간 구입해서 사용해야겠네요.
    배가 아프네요. 오늘도 살 살......몸이 따뜻한 사람 부러워요.

  • 6.
    '11.6.1 10:02 AM (57.73.xxx.180)

    쑥을 꾸준히 드셔보세요..

  • 7. 속옷도
    '11.6.1 10:07 AM (202.30.xxx.226)

    배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입으시고,
    덥지만 않다면 허리용 워머를 입고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청바지나 보정속옷 이런건 혈액순환에 안 좋으니
    배가 차가우시면 안 입는게 좋을 것 같구요.

  • 8. ㄴㄴ
    '11.6.1 10:09 AM (112.161.xxx.204)

    약국에 가면 전자렌지에 돌려 쓰는 찜찔팩 있잖아요. 그거 사서 집에서 찜질해주세요. 저 설사 달고 살았었는데 그거 한 후에 변이 너무 이뻐졌어요,.

  • 9. --;;
    '11.6.1 10:19 AM (116.43.xxx.100)

    무선으로 충전해서 쓰는 뜸질기 있어요...그거 자기전에 배에 얹어놓으면..온몸이 따뜻해지면서 잠도 잘와요....생리통에도 좋구요..뭐든 꾸준해야하는뎁..저는 효과 많이 봤어요..
    전 온몸이 냉한 체질이라...생강차도 많이 먹었구요..한약도 많이 먹었는뎁..좋아요...
    아참 저도 82에서 알은건뎁..생리통일때...허리부분을 따뜻하게 하라대요..자궁이 허리쪽에 있다고...그러고나니 허리통증도 많이 줄었구요...배허리 같이 해주심 더 좋습니다

  • 10. 이게
    '11.6.1 10:21 AM (211.51.xxx.98)

    근본적으로 순환이 잘 안되서 그렇다나봐요.
    저도 나이드니까 상체는 열이 많은데, 배 부터 하체는
    얼음짱이예요. 한약도 많이 먹었고, 운동도 40-50분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하체 찬 건 변함이 없네요.
    정도는 좀 약해졌지만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좀 더 넉넉히 하구요. 한약도 간간히 녹용넣어 먹어주고,
    홍삼도 먹고, 반신욕도 하면 아마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아마 완전히 다 고쳐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
    워낙 타고난 체질이 있으니까요. 대체로 배가 찬 사람이 몸이 약한거
    같아요.

  • 11. ....
    '11.6.1 10:40 AM (58.122.xxx.247)

    이웃행님은 인삼을 보리차처럼 머거서 고쳣다 하고 등등인데 체질자체를 바꾸긴
    쉬운거같지않고
    그냥 수시로 따스히 해주면 몸이 편해 지더군요
    뜸도 공부하고 그방면에 일도했던사람인데 번거로와 쉽지않고

    가장효과적인게 모의류기회사서나온 뜸침대(매일 한코스하는데 )
    네요
    침대는 너무비싸부담가고 부분뜸기있으니 찾아보세요

  • 12. 한약
    '11.6.1 10:50 AM (116.39.xxx.33)

    전 한약 지금 먹고 있어요. 제가 20대 시절에 다이어트 한다고 온갖 거 다 섭렵했습니다.
    그래서 기침할 때 찬기운이 같이 섞여 나왔는데요 지금 약 먹고 있는데 기침에 찬 기운은 없네요.
    한의사 말로는 망가진 몸 다시 원상태로 돌려놔야 한다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제가 저한테 지은 죄인걸요.

  • 13. 절 운동
    '11.6.1 11:17 AM (125.188.xxx.13)

    해보세요.

  • 14.
    '11.6.1 1:51 PM (58.227.xxx.121)

    몸이 많이 냉하면 한약 한두재가지고는 안되요.
    저는 몇달 꾸준히 먹었더니 정말 몸이 따뜻해지던데요. 손발도 따뜻해 지고요.

  • 15. 코스모스
    '11.6.1 4:04 PM (58.224.xxx.134)

    돌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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