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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옥주현의 출연이 초래한불편함에 대하여

초개념글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1-06-01 00:00:45

디씨 나가수갤에서 정말 딱 부러진 글을 봤어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no=476876&page=1&recommend=1...

옥주현을 그냥 비호감이라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논리정연하게 잘 썼네요.

인신공격은 잘못된거고 옥주현 호불호도 없지만

왜 내가 그녀의 출연에 대해 불편했나 하는 명확한 답이네요 ^^
IP : 211.218.xxx.1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개념글
    '11.6.1 12:01 AM (211.218.xxx.11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no=476876&page=1&recommend=1...

  • 2. ,
    '11.6.1 12:03 AM (110.14.xxx.151)

    불편하기보다 속상해요. 옥주현 싫어하지도 않는데 미워지는 이 마음...

  • 3. 초개념글
    '11.6.1 12:14 AM (211.218.xxx.110)

    글쵸... 뭐.. 저런데 안나가도 잘 나가면서...
    참.. 너무 넘치는 욕심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드는군요.
    열심히 사는건 좋은데...
    뭐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 이 난관을 어케 극복할지?

  • 4. 딴소리
    '11.6.1 12:15 AM (112.154.xxx.154)

    옥주현씨 개명했으면 좋겠어요. 수십년간 쌓아온 이미지...바꾸기도 힘들고.
    개명한다고 개념있어지는 것도 아니겠지만..그래도 옥. 주. 현.....이미지가 안 좋아요.
    차라리 오수현으로 바꿨으면 싶기도...!

  • 5. 이번
    '11.6.1 12:16 AM (114.206.xxx.73)

    사태에 대한 불편함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글 같네요. 스스로를 뮤지컬배우라고 칭해온 사람에게까지 함께 하자고 하기엔 나는 가수다가 걸어온 길이 너무 짧고 그자리에서 정말 가수로서 열심히 노래해온 가수들에게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은 상황이 모든 분란을 일으키게 된 것 같습니다. 불과 1주일사이에 나에게 가장 소중했던 프로그램이 이렇듯 아무렇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린 것이 슬플뿐이네요..

  • 6. .
    '11.6.1 12:19 AM (222.251.xxx.117)

    가서 보고 싶어도 링크타고 디시만 가면 모든창이 닫혀 버리네요.

  • 7. 지겹다
    '11.6.1 12:21 AM (183.96.xxx.154)

    이제 옥까들을 보는 것도 지겹다.

    단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출연의 일부를 가지고 개거품을 물고 늘어지는 아줌니들...
    마치 여럿이서 30대 여자를 까면서 정의의 선봉장인 것마냥 구는 사람들.

    윤도현님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시고...
    버라이어티도 요즘은 자격이 안되면 섭외가 들어와도 거절을 해야하는건가?

    아, 이래저래 이 집단적인 광기는 이해가 안갑니다.

    왜들 이러세요?

    전 이제 궁금하네요.
    아들을 낳거나 아들 키우시는 분들은 자제분이 임재범같은 분이 되길 바라나요?
    매우 가정적입디다....아픈 부인 냅두고 머리 식히러 마음 치유하러 가는 재범옹이...
    외곬수처럼 평생 이상한 자만심과 패배감을 안고 부인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삼촌이
    계신데 임재범은 가수, 저희 삼촌은 그냥 한 때 수재잉여.
    예술이냐 확률쟁이냐의 차이인가요? (경마와 주식과 이런저런 수학적인 확률을 매우 좋아하심)

    김범수처럼 성추행놀이하는 사람에게 따님이 놀라 트라우마가 생겨도 좋은가요?

    다들 옥주현 인성이 문제다 문제다 하는데...

    그럼 어떤 사람이 본인이나 가족이 마음에 안든다고 앉은 자리에서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가버리면 기분 좋은가요?

    뭐...나가수 몇몇 분들도 그리 매끄럽게 100% 완벽한 분들 없던데 그냥 옥주현만 아니면 다 좋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옥주현이면 무조건 무엇이든 싫은가요?

    아, 정말 요지경이네요.

    아...옥주현 말고는 요즘 다들 온통 아무것도 관심이 없으신가...

    남까는걸 초개념글이래.

    이게 누군가의 딸이 될 수도, 조카가, 여동생이 될 수도 있는데
    참 이런 잔인한 일은 질리지도 않는구먼요.
    기분

  • 8. 초개념글
    '11.6.1 12:24 AM (211.218.xxx.110)

    옥주현 인성가지고 하는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윗분.

    제가 링크걸어놓은 글은 읽고 답글 다시는건가요? 거기에 옥주현의 인성이나 행동거지에 대한 지적이나 비난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무조건적인 비난도 나쁘지만 냉철한 분석에 근거한 비판을 그렇게 매도하시면 안되지요

  • 9. 초개념글
    '11.6.1 12:26 AM (211.218.xxx.110)

    덧붙여 .. 남 까는글이나니 ... 참 님의 단어선택이 저렴하시네요. 상대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 10. 윗분..
    '11.6.1 12:28 AM (112.154.xxx.154)

    왠 날파리 하나가 날라왔나...하고 신경끄세요. 웽웽 거려서 신경쓰이겠지만..
    때려잡을순 없잖아요. 손도 더러워지고..

  • 11. 초개념글
    '11.6.1 12:29 AM (211.218.xxx.110)

    ㅋㅋㅋㅋ 날파리... ㅋㅋㅋㅋ 저도 심심해서 댓글을 또 쓰긴 했지만 님 표현이 딱 맞네요.

  • 12. 그런데요
    '11.6.1 12:30 AM (121.139.xxx.92)

    다들 가수만 열심히했다고 하긴 어렵죠

    윤도현도 뮤지컬도 하고 영화한 적도 있고 음악프로이긴 하지만 엠씨도 봤구요
    임재범도 공연 벌려놓고 임박해서 그냥 잠적해바린 적도 있고 그간 음악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할만한 목상태도 아니구요
    백지영도 예능 많이 했죠 야구단 뭐더라 그런류 고정

    왜 이런 기준이 다른 사람한테는 느슨한데 옥주현한테만 칼같이 적용되는 건가요?

  • 13. 그런데요
    '11.6.1 12:31 AM (121.139.xxx.92)

    깐다는 표현이 저속하다면서 남의 말에 날파리라고 얘기하고 거기에 ㅋㅋ 거리면서 동조하는 건 고상한가요? 언행일치합시다.

  • 14. 일산댁
    '11.6.1 12:32 AM (125.142.xxx.118)

    이게 다 신피디 고집때문.....
    정말 피디하나 바꾸고 이렇게 예능하나 가 피곤해질지 몰랐네요
    암튼 옥 떨어져야 봐요 나가수

  • 15. 그런데요
    '11.6.1 12:33 AM (121.139.xxx.92)

    옥주현 까는 사람들이 논리적이라구요? 그냥 근거없이 모교회신자라고 피디랑 엮어서 씹던 사람들은 옥주현빠입니까?

  • 16. 엄훠...
    '11.6.1 12:39 AM (119.149.xxx.102)

    제가 한동안 많이 아꼈던 82언니들, 그래도 이건 아니죠.
    옥주현, 신피디 까면서 오갔던 그 저렴한 어휘들은 다 잊으셧나요?
    단지 남까는... 이란 표현갖고 저런 말씀하시면 진짜 실망해요.

    실수였든 뭐든 잘못은 인정하고
    남 잘못 지적하고 이게 기본인거죠.

    옥주현과 신피디에 대한 발언들은
    나가수...걍 시간 걸리면 보고 아님 말고 하던
    저한테도 놀라운 수준이었어요.
    그거 이제 와 다 없던 일은 아니잖아요.
    보면서 놀라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왜 이럴까 고민했던 사람 민망해져요.

  • 17. 나가수끝
    '11.6.1 12:40 AM (180.69.xxx.108)

    이게바로 옥주현의 나가수자격논란이죠, 처음 옥주현 이름이 거론됐을때부터 나왔던 본질적인 문제,여기에서부터 의견이 갈리기시작하죠,나가수를 단순 예능으로 보지않았을때는 옥주현이 임재범,이소라등의 거장들과 한무대에 서서 경연을 한다는것이 심하게 거부감 들었었는데..신피디가 그러더군요나가수 판을 다 새로짠다고,아이돌도 들어올수있고,뭐아무나 들어올수있대요, 그러니까 핏대올려서 옥주현은은 안된다고 할필요가 없어졌어요, 애초에 기획의도가 뭐였는지몰라고 예능은 예능일뿐 예술프로로 보는것에 상당히 심기가 안좋았던 신피디인가봐요, 이제 다들 그만했음해요.어차피 나가수는 이제 예전 나가수가 아니니까요

  • 18. 부연하자면
    '11.6.1 12:41 AM (119.149.xxx.102)

    절대로 옥주현 비판하는 사람들 논리적이지 않았고,
    예의갖춰 말하지 않았어요.

    옥주현 비판하는 사람은 논리적이고
    반론은 그렇지 않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예요.,
    제 느낌엔 오히려 반대.
    그 모든 기록은 82뒤져보면 다 나와있겠죠.

    오며가며 가끔 클릭했던 저도 이렇게 인상적으로 각인됐는데.

  • 19. 초개념글
    '11.6.1 12:44 AM (211.218.xxx.110)

    음.. 여태 마구자비로 옥주현 욕했던 사람들에 대한 반작용이란건 이해가 갑니다만...
    그래서 옥주현이 불쌍해 보이는것도 알겠습니다만...

    제가 링크해놓은 글 어디에 그런 뉘앙스가 있나요?

    그리고 다른 가수들도 조금씩은 다른 활동을 하긴 했지만
    본업을 완전히 접고 딴길로 간 사람은 아니잖아요? 가수활동을 하기 위한 보조 정도였지.

    그런데 옥주현은 그게 아니고... 가수가 되기 전부터의 꿈이 뮤지컬 배우였고
    솔로가수로써 꾸준히 음반을 낸것도 아니지 않나요? 콘서트도 전무하구요.
    다른 나가수 가수들과 비교는 좀... 억지스럽네요.

  • 20. ㅋㅋㅋ
    '11.6.1 12:46 AM (183.96.xxx.154)

    냉철한 분석이라니...
    집단괴롭힘을 이성의 힘을 입히면
    냉철한 분석에 근거한 비판이 되는건가요?
    언제는 인간적인 소양이 문제다, 감동이 없는게 문제다, 나가수 제작진이 문제다 어쩐다...

    버라이어티에 나오는데 자격이 있어야한다니...
    ㅎㅎㅎ

    이걸 냉철하다고 말하면서 정당함을 느끼는건가요??

    몇주 더 지켜보고 자질이 없다면 그만 나올 것이고
    나올 만 하다면 계속 나오겠죠.
    그게 제작자의 생리고 버라이어티의 생리아니겠습니까?

    여기가 제가 알던 82가 맞습니까?
    마녀사냥의 온상지같군요.
    (물론 아닌 분이 더 많으시지만)

    조금 더 가치있고 정겨운 화제들이 많았던 곳인 것 같은데
    여기는 마치 나가수 프로그램 게시판같아요.

    아, 이성적인 냉철한 비판이라...
    차라리 그냥 그저 싫다고 인정이라도 하시면 아 그냥 싫은갑다할텐데
    이젠 이성이란 단어를 앞세우니 더 지겹습니다.

  • 21.
    '11.6.1 12:50 AM (121.151.xxx.155)

    그러니까요
    원글님이나 그글쓴사람이나
    가수라면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사람들도 가수가 맞지만
    그런가수가 아닌 다른가수들도 가수가 맞다는거에요
    옥주현 가수 맞아요
    자기가 가수라고 생각하고잇고 제작진에서 섭외햇으니까요
    지금 나가수 가수들은 톱이지만 다시 나올사람이 다 그레벨일 필요는없다는거죠
    억지는 모든가수들이 임재범 김연우라야한다는 사람들이 라고 봐요

    무슨 예능에 이리 많은것을 생각하는지요
    그냥 예능은 예능일뿐이에요
    1박2일은 수준이 높아서 시청률이 높은것 아니에요
    그리 좋은 공연을 보고싶다면 노래하는 프로를 선택해서 보면 되고
    콘서트가면되요
    일밤은 예능이지 노래부르는프로가 아니라는거죠
    한달동안 수준이 높아진것은 알겠는데 그건 잠시지요
    그게 싫다면 보지마세요
    괜한 다른사람 씹지마시구요

  • 22.
    '11.6.1 12:52 AM (121.151.xxx.155)

    저도 이런글 댓글 쓰기싫은데
    돌아가는 모양을 보니
    그냥 상관없으니까 82가 옥주현안티카페가 되는것같더군요
    오죽하면 쓸때없이 남까는 아줌마들의 사이트라는 소리듣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저는 그런적없고 이곳이 정말 소중한곳이라서요
    정말 그러지마요
    그냥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박수쳐주고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비판을하세요
    비난하지마시구요
    비판하면 저도 이런글안씁니다
    제가 오늘 좀 과햇다는생각이 드는데
    요즘 돌아가는 모양새가 참 그래서리

  • 23. ..
    '11.6.1 1:00 AM (118.221.xxx.209)

    꼭 중학생들 같아요....노는 중학생들이나 쓰는 단어들 마구마구 쓰시고...비판을 할지언정 비난과 인신공격을 하고 사람을 너무 궁지로 몰아요...

  • 24. 초개념글
    '11.6.1 1:16 AM (211.218.xxx.110)

    음... 그냥 대다수 사람들의 바람은 나가수에 기존 가수들과 비교했을때 꾸준히 가수의 길을 걸어왔으나 메이저에서는 두각을 못 나타낸 가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거라 일이 이렇게까지 커진거 아닐까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기존 가수들의 서바이벌.. 아마도 첨이죠?) 프로그램이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보니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바라는것도 많을테고.
    물론 피디도 나름의 생각이 있겠지만...
    나가수 출연 추천 계시판에 그 수많은 가수들 섭외했다는 소식한번 없으니
    사람들이 더 분노하는것 같더군요.
    그냥...
    힘없고 백없이 열심히 가수의 길만 걸어온 실력있는 가수가 나와서 잘되었으면 하는 맘이 더 큽니다. 옥주현이 잘못한거라기보다는요. 옥양이야 뭐... 섭외 들어오니 나가고 싶었겠죠.

    근데 그녀가 너무나 성공한 뮤지컬 배우고 전직 아이돌이고, 라디오 디제이도 하고있고...
    그렇다 보니 ... 그 자리가 더 필요하고 어울리는 사람이 나오면 좋았을텐데. 그 마음 뿐이랍니다. 김연우 박정현 임재범 비엠케이 씨.. 그런분들 처럼요.

  • 25.
    '11.6.1 1:22 AM (121.151.xxx.155)

    그건 그사람들의 마음이죠
    처음부터 김영희피디도 신피디도 아이돌을 집어넣을수있다고 선언했어요
    그래서 아이유도 섭외한다고 햇었구요
    한프로가 자기맘에 들게하지않는다고 이리 난리치면 그프로를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깽판친다는생각밖에 들지않아요
    그어울리는것에대해서 자기만 생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다른사람은 아닐수도있다는거죠

  • 26. ...
    '11.6.1 1:29 AM (119.64.xxx.134)

    아마 다른 가수였다면... 아이돌졸업 후에도 꿋꿋이 가요판을 지킨 가수였다면
    시청자들이 그렇게 반대를 하진 않았을 거라고 봐요.
    나가수를 자신의 이미지세탁용 프로그램으로 여기고 나온 옥양에 대한 반감도 크지만,
    무엇보다 나가수라는 초대형 프로그램을 철저히 그녀를 위한 인간극장프로젝트로 만들어 버린 제작진에 대한 분노가 큰 거죠.

  • 27. 초개념글
    '11.6.1 1:37 AM (211.218.xxx.110)

    .... 그만할때... 라..
    뭐... 전 그전 비난글에 가담한적이 없어서 (제가 지난 두주동안 무지 바빠서) 뒤늦게 나가수 갤 글을 보고 올렸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군요 ^^
    지겨울만도 하십니다.
    가만보니 전 나가수 옥주현 관련글의 막차를 탄 잘못이 있군요~
    뭐 그저.. 아쉽죠.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지만... 그런걸 원하는게 잘못도 아니고
    또 그걸 따르지 않는 피디가 꼭 나쁜것만도 아니고 (소신일수도 있으니)
    다만 왠지 또 거대 기획사들의 먹이감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 뭐 그런.

    옥주현 출연분은 못봤습니다만...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꼭 본것 같네요 ^^
    이전 방송들을 보고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서..
    참...
    안타까워서......
    왠지 좀 불쌍하고 빛을 못보던 사람들이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는 성공 스토리도 참 좋았고
    김연우라는 가수의 존재조차 몰랐는데 알게되어 참 행복하고
    뭐 그런 마음입니다....

    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링크걸어놓은 글을 보면 왜 이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실듯도 한데... 안되면 말구요 ^^

    다들 좋은밤 되세요~

    분란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제그만 자러 갑니다~~~

  • 28. 개인적으론
    '11.6.1 5:40 AM (122.32.xxx.26)

    우리가 나가수에 기대하는게 너무 많았고 ,시작이 너무 거창했다는… 음악전문프로도 아니고 단지 예능프로에 있던 한 꼭지였는데 능력에 비해 컨셉이 대박났던것 같아요. 오락프로에서 예술하라고 하니 될 턱이 있나 싶다는…시청자들이 식상하고 비쥬얼위주인 요즘의 가요세태에 실증을 느낀다는 반증이고,수많은 케이블프로 중 음악전문채널 같은곳에서 진검승부의 장을 열면 될 듯~!

  • 29. .
    '11.6.1 10:26 AM (124.55.xxx.195)

    교실에서 싫어하는 애나 선생님 싫어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실컷 욕하는 초등생, 중고생이 있다든데
    그 아이들이 자라서 옥주현 닷컴이니 이런 초개념글이니 이런 논란 만들어서
    매일 욕하는 재미로 살아가는 어른아이들인거 같애요.
    연예인이라도 욕하지않으면 자기가 사회구성원에 들어가지 못하니

    무조건 초개념글이라면서 약자로 보이는 연예인 하나 죽도록 욕하는 거에요.
    그게 초등생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너무너무 바보짓들이고, 자신도 그런 자기모습이 싫으면서도 거기에서 빠져나오지못하고,
    아직도 초등생들이 하는 짓거리를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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