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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독교가 실망스럽다고 하는데 전 무속인도 똑 같다고 봐요.

다 똑같다...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1-05-31 15:39:57
저희집안은 대대로 불교집안인데...제가 성인이되서 종교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교회도 다녀본 사람입니다.
요즘 교회가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안좋던데...
교회사람들기리 싸우고 큰교회대표 목사는 잘못 발언하고 또 대통령인분도
종교가 개독교라 대통령 싫어하는 사람들은 더욱더 개독교자체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구요.
저역시 교회를 다녀봐서 아는데 교회건 무속인이건 진실한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더라구요.
교회는 하나님을 상대로 사기쳐서 돈벌고 무속인은 무속인조차 알수 없는 남의 앞날의
불행을 얘기하며 사기치고...
지금 시대는 종교에 의지하는것 보다 나름 도덕,법률에 위배되지 않게 착하게 사는것이
해답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IP : 220.95.xxx.1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5.31 3:43 PM (119.193.xxx.245)

    글쓴이님 의견에 저 역시 동감합니다.

    어떤 종교라기 보다는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목사님도 있고 훌륭한 신부님도 있고, 훌륭한 스님도 계시지요.
    아닌 분들은 원래부터 아니지 않았을까요? ...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자꾸만 편견이 생기는 것 같아서요~^^

  • 2. ..
    '11.5.31 3:46 PM (112.185.xxx.182)

    집집마다 초인종 누르면서 [점 안 보면 지옥갑니다] 라고 떠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무속인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3. ,,
    '11.5.31 3:50 PM (121.151.xxx.155)

    기독인들은 숫자가 너무 많으니 당한사람들이 많은거고
    무속에이야기는 그런사람이 적은거죠
    어떤종교이든 그런사람들은 많은데 기독교가 문제가 되는것은
    사람숫자가 많다는것이죠

  • 4. 원글
    '11.5.31 3:53 PM (220.95.xxx.145)

    무속인은 찾아오는 서비스는 안하지만... 잘못 걸리면 부적면목으로 돈을 왕창
    부를잖아요. 귀얇은 사람은 아무도 알수 없는 미래에 과부 땡빚이라도 내고...

  • 5. ..
    '11.5.31 3:53 PM (218.238.xxx.116)

    무속인들은 자기네 종교 안믿는다고 지옥간다고 저주성 발언을 하지도않잖아요.
    더 민폐종교는 개신교예요.

  • 6. ...
    '11.5.31 3:56 PM (114.205.xxx.176)

    저도 공감하는 바이긴 합니다만
    똑같이 자신들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과, 비는것의 차이인데
    무속인들이 기독교 무시하는건 못본것 같은데
    기독교인들은 무속신앙을 사탄이라고 경원시 하잖아요
    전 기독교보다는 무속신앙을 따르는 이들이 나은것 같은데요??

  • 7. ,,
    '11.5.31 3:56 PM (121.151.xxx.155)

    원글님
    기독교는 재산을 탕진하고 사람이 망가지는것도 많아요
    한가지만 보지마세요

  • 8. ..
    '11.5.31 3:57 PM (211.43.xxx.25)

    저도 찾아오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강요안하는 면에서는 개신교가 더 민폐라고 생각해요.
    무속인들은 다른 종교 물고 늘어지지도 않죠...

  • 9. ,
    '11.5.31 3:57 PM (72.213.xxx.138)

    무속인이 오래고 전화하진 않잖아요. 왜 무속인을 찾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10. **
    '11.5.31 3:58 PM (115.136.xxx.29)

    집집마다 초인종 누르면서 [점 안 보면 지옥갑니다] 라고 떠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무속인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

    근래 너무 당해서 지긋지긋해서요. 가라고 해도 안가고 계속 초인종누르고
    인내력을 실험하는것도 아니고..집에서 편히쉴수없게 하면 그게 무슨 종교인지요.

    원래 예수님위해서 교회가는사람 별로 없고 부처님위해서 절에가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다 자기 잘먹고 잘살자고 종교믿는데요.
    그런 돈과 노력으로 자신에게 쏟으면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 11. 기독교
    '11.5.31 3:59 PM (121.124.xxx.74)

    흙속의 진주는 어딘가에 있겠지요..........
    그게 종교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하고
    사람이기도하고
    자연이기도 할겁니다

  • 12. 원글
    '11.5.31 4:00 PM (220.95.xxx.145)

    저 한가지만 안봤는데요.
    둘다 사기치는것이 똑같은 수준이다라고..
    종교때문에 재산 탕진하는 사람들 있기는 하죠.
    개독교말고 개독교에서 부르는 이단 종교단체들은 완전
    사기구요. 여긴 목사라는 사람이 자신이 하나님아라구 하잖아요.
    개독교는 이것보단 좀 덜하지만 역시 사기치는건 일맥상통하구요.

  • 13. d
    '11.5.31 4:17 PM (115.139.xxx.67)

    기독교중에 제일 막장이 무속화된 기독교인 이더군요.
    목사 되기도 쉽고...
    어디 인가도 안된 신학교 나와서
    못 배운 사람 상대로, 자기말이 하나님 말인양, 자기말 안 들으면 큰일난다고
    사기치고 괴롭히는 사람들보면 그건 기독교가 아니라
    예수라는 신을 모시는 무당이에요.

  • 14. 미르
    '11.5.31 4:18 PM (121.162.xxx.111)

    그렇죠.
    적어도 나에게 직접 와서 강요는 안하지요.
    그래서 미움도 별로 없어요.

  • 15. 음..
    '11.5.31 4:25 PM (112.158.xxx.137)

    개독교? 과 무속인이 똑같다고 하면 오히려 무속인이 화날거 같아요.

    그들은 최소한 길거리에서 예수 안믿으면 지옥 간다고 저주를 내리거나
    가가호호 방문은 안하잖아요.

  • 16. ??
    '11.5.31 4:40 PM (122.153.xxx.11)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분이 직장동료인데...그분이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전해주는 것을 보면 깜짝 놀랄일이 많아 세뇌를 당해서인지 하느님은 계신거 같고....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의 존재를 믿어야 천국갈수 있다고 믿으니,,그 강힌한믿음이 있어 믿으라 하는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 같은거라 다니면서 전파할려는거 같아요,,,그래서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저는 아직 교회를 나갈 용기?가 없어서 방관자이지만......................

  • 17. 원글
    '11.5.31 4:53 PM (220.95.xxx.145)

    하나님 자체는 정말 존경할만한 분인데 하나님 갖고 사기를 치니 ....
    윗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전해준다고 하셨는데 뭐라고 하셨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궁금해서요...

  • 18. 노노노
    '11.5.31 4:58 PM (218.238.xxx.116)

    개신교들이 전도하려고하는건 그 사람 잘되라고..천국같이가자고 전도하는게 절대 아니예요.
    다 "본인들" 잘되려고..본인들 천국행 티켓얻으려고 그러는거죠.
    진짜 사람들 잘되길 원한다면 그딴식으로 행동들하진않겠죠.

  • 19. .
    '11.5.31 5:10 PM (61.43.xxx.14)

    무속인은 적어도 위선적이진 않아요 ㅎㅎ

  • 20. 무속인은
    '11.5.31 5:19 PM (110.10.xxx.85)

    자꾸 오라고 애들 꼬셔서 사탕주고 문화상품권주고 하지 않잖습니까?
    믿지 않은 권리를 생각도 안하는 천박한 개독교 정말 어렸을 때부터
    신물나고 치가 떨립니다. 친절한 사람인데 알고보니 선교 목적으로
    사람을 만나거였죠.

  • 21. 무속은 종교가 아님
    '11.5.31 6:03 PM (183.102.xxx.63)

    글의 흐름이 이상하네요.

    불교 집안인데 교회도 다녀봤다.
    교회에 비리가 많은 것같다.
    그러나 무속인들도 마찬가지이다.
    기독교나 무속인이나 마찬가지다.
    종교에 의지하지말고 착하게 살자...의 내용인 거죠?

    불교로 시작해서 무속인으로 끝나네요.
    흥부전으로 시작해서 백설공주로 마무리되는 농담같아요.

    그러나 원글님.
    불교는 종교지만 무속은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와 무속은 같은 게 아니에요.
    대대로 불교집안이라는 말에 신빙성이 없군요.
    그렇다면 불교가 무엇인지의 최소한의 지식은 있을텐데 말이죠.

  • 22. 원글님은
    '11.5.31 6:27 PM (183.102.xxx.63)

    하느님은 정말 훌륭한 분인데
    일부 이단 기독인들이 문제이고.

    불교는 무속과 같은 말인데 (불교=미신)
    남의 미래 점치고 사기치는 집단이다..이렇게 생각하시고 계신 것같아요.

    아마도 무교이시고
    종교에 대해 피상적인 혼자만의 개념을 갖고 계신가봐요.
    그러면서 다 똑같다라는 양비론적 입장이구요.

    양비론은 비겁한 논리입니다.
    한 명을 죽이나, 백 명을 죽이나 살인은 마찬가지이니.. 다 똑같다.
    1조를 사기치든, 1만원을 사기치든 사기친 건 마찬가지이니.. 다 똑같다..는 건
    판단의 기준 자체를 모호하게 만들어서
    논쟁을 삼천포로 빠뜨려서 판단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런데 왜 비겁하냐하면.. 결국은 더 큰 잘못을 지은 쪽에게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기독/불교(=무속)
    이라는 전제조건 자체도 우습지만.
    다 똑같다는 억지로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기독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침묵하는 게 돕는 겁니다.
    원글님은 무교로 사시면 되구요.

  • 23. 하나님은
    '11.5.31 9:51 PM (123.214.xxx.114)

    솔직히 모르는 분야이니 제쳐두고 하나님 이름팔아 제배 불리는 교회장사는 가증스럽습니다.

  • 24. 신자들도
    '11.5.31 10:33 PM (1.100.xxx.118)

    인맥 좀 넓혀려 가는 사람많고 그런 사람의 신앙생활 딱 기복신앙 수준이죠. 그런 점에서 무속과 그닥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물론 훌륭한 분들도 계시지만...

  • 25. 원글
    '11.6.2 12:28 PM (220.95.xxx.145)

    183.102.187님 글을 읽어보면 제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글쓴것 같이 보이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 글 읽는분이 오해하신것 같은데요.
    불교=무속 과 같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교회다니는 사람보다 불교다니시는 분이 무속(사주..아무도 알수 없는 미래 점)을
    보시는분이 많아서...저도 예전에 봤었는데 사주말고 무당 잘못찾아가면 부르는게
    값이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사실 종교 많죠.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셨을때도 장례식에
    각 종교단체가 왔었잖아요. 개독교(기독교).천주교,불교,원불교,
    그런데 우리나라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많은 종교는 불교,기독교(개독교)신자가 거의 다인데
    비리도 가장많다는거죠 목사,승려,거기다 이단종교단체는 말할것두없고 목사라는 사람이
    신이라고 하니깐 무속인은 부적,굿 이런걸로 사기치고...
    하나님,부처님, 이런분들은 다 존경할 위인인데 이분들로 사기를 친다는 얘기에요.
    교회나 절에 목사나 승려도 정말 순수하고 착하신분이 있긴한데 찾기가 어렵다는 거에요.
    이럴바에 차라리 가슴속으로 하나님,예수님을 항시 맘에 그리며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위배되지 않는 착한 삶을 살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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