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평동에 있는 홈마트 이상합니다. 가지 맙시다!!

[경산시민]

매일 문자로 광고를 보내옵니다.
오늘도 생닭4500원이라고 문자가 와서 사러 갔어요.
근데 종업원 아주머니가 냉동실에서 냉동된 닭을 꺼내서 주는겁니다.
제가 오늘 들어온 생닭없나요. 하니까
우린 이거 부터 팔아야 돼요 하면서 주는 겁니다.
완전 돌땡이 처럼 얼어있는 닭을요.
그거 갖다가 어떻게 녹여서 해먹으라구....생각했죠.
그래서 오늘 들어온거 사고 싶은데요. 했더니
그제서야 저 뒤에서 생닭을 꺼내놓으면서 인상을 팍팍 쓰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주머니 화나셨어요? 하니까
제가 원래 인상이 이래요. 원래 인상이 안좋은데 어쩌라고 ...이럽니다.
황당해서 사장님한테 그랬죠.저는 생닭사러 왔는데 얼었는거 주면 어쩌냐고..
그리고 아주머니가 화내는것도 이해 안간다고. 조용히 말했죠.

그랬더니 사장님은  이해 하세요. 하고는 그냥 가버립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데 자기 보다 어리다고 반말을 하고..
허위 광고 맞지요?
종종 이런일이 있었어요. 아줌마들끼리 잡담한다고
물건을 봉지에 넣어주기는 커녕 턱 던집니다. 작은 슈퍼마켓인데두요.
수박사면 끈도 안주고 안고 가라고 하고 끈달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면서 카운터에 턱 던져 놓아요. 손님이 끈펴서 수박 넣어서 와야 해요.
암튼 좀 이상한 슈퍼 입니다. 이제 안가려구요.
경산시 정평동 귀빈 타운 앞에 있는 정평 홈마트 !! 정말 막 장사 하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