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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서는 일 안해도 뭐라 안하고 맏며느리만 일을 시키나요?
시어머니는 맏며느리한테만 며느리 도리 요구하시고,
동서는 놀던 말던. 시댁 행사에 오던 안오던 크게 게의치 않으시는 집이 많나요?
그럼 정말 너무 억울할것 같아요, 누구는 당연히 해야 하는 거구, 누구는 참석만 해도 이쁘고,
조금만 잘해도 기특해 하시고.....
전 이해 불가라서요.. 좀 충격이기도 하구요..
시키려면 똑같이 시켜야지..어쩜 그러나요??????너무 하시네요 정말...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고, 시동생은 결혼 전인데요...
지금도 흡족한 며느리 ^^;; 노릇 안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럴거거든요.
(시어머니가 한마디로 말을 생각없이 막 내뱉는 스탈이라서 이것땜에 신혼초에 엄청 마음 고생했어요
신랑도 굉장히 미안해 하구요, 염치 없는 말을 많이 하셔서...
시어머니가 애 같으시고, 배려 없으시고, 본인 생각만 하시는 분이라 솔직히 기대도 없구요.
그냥 내 길 가야겠다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구요. )
정말 저러면 한번 뒤집어야지...그냥 당하고(?) 사시나요?
1. 저희는 반대에요
'11.5.31 2:22 PM (58.145.xxx.249)다 복불복입니다.
저희 형님은 집안행사에(심지어 상에도) 이핑계저핑계로 안오십니다.
나중에 저도한번 그래보려구요.ㅎ2. ...
'11.5.31 2:25 PM (112.149.xxx.154)집마다 다르겠죠. 저희 시댁은 큰며느리라고 더 시키는거 전혀 없어요. 아들 셋인데 시댁에 가장 안가는 집도 큰집인걸요. 가끔 시댁에 모두 모여도 다 같이 일하지 큰며느리 더 시키고 그러는 경우 단 한번도 없었고 시부모님도 그런 생각 아예 없으세요.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3. ...
'11.5.31 2:26 PM (116.126.xxx.246)층층 동서 시집살이하는 사람 도 있어요
지난 주말 생각하면 에휴
앉아서 밥도 못먹게 소리 질러대는 동서
나이 사십 중반에도 동서 시집살이 못 벗어나서 한숨만 쉽니다4. 어휴
'11.5.31 2:27 PM (58.227.xxx.121)여기 올라오는 속풀이글 내용들이 보편적인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특이하고 이상한 시집, 시누, 며늘, 부모, 형제들 등등등... 그런거 다 일반적인거 아니예요.
당하고 살면서 속상하신 분들이 주로 글을 올리니 그런 사연이 눈에 많이 띄는거죠.
평범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은 속풀이 할일도 없고 글도 올리지 않아요. 실제로는 그런 사람들이 더 많고요.5. 제 경우는..
'11.5.31 2:28 PM (183.99.xxx.254)그럽니다.
전 맏며느리,,, 어머님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막내며느리 동서.
정확하게 말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자식과 사는 이쁜 며늘이죠.
집안 경조사(결혼식. 돌잔치. 제사)에 참여 안해도 오죽하면 참여 못하겠냐...
심지어 어머님 칠순잔치때 두 부부 핸드폰까지 꺼놓고 안나타났는데도
못오는 심정이 어떻겠냐며 통곡을 하시더이다.
어느 누구도 그 아들 며느리한테는 입도 벙긋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 며느리 얼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일입니다.6. 무크
'11.5.31 2:28 PM (118.218.xxx.184)시어머니 나름이시지요.
저 같은 경우 막내 며느리고 위로 형님 한 분 계시는데, 지방에 사셔서 저 보다 늦게 오시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근데 저 먼저 가서 일하면 시어머니께서 저 수고한다고 늘 칭찬해 주세요.
형님 일 하시느라 시간 안 맞으면 늦게 오실 수 밖에 없는 거 아니까 저도 이해하고요^^
뭐 가끔 쫌 제가 일 더 많이 하는 거 같아 속상할(?)려고 하긴 하는데 걍 그러려니 하고 잊어버려요 ㅎㅎ
가족간에 관계가 좋으면 별 문제 안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건 시어머니께서 지혜롭게 중재해 주셔야 동기간 의 상하지 않는 거 같고요.7. ///
'11.5.31 2:31 PM (180.224.xxx.33)저는 아직 티나게 자진해서 뭘 안가고 안하고 빠지고 그런 적은 없는데요...
알고보니 시어머니께서 저한테는 별거 안시키고 안부르고 그러는데
형님한테는 좀 뭘 시키시더라구요. 주말같은때 같이 밥먹자고 부르던가..
형님이 제게 말씀 안하시고 다녀오거나 뭘 하셨던데...모르다가 요즘 알게 되었어요.
대신 저희는 뭘 안시키고 기대 안하는 대신 뭘 주실 생각도 하나 없어요.
결혼하자마자 저 모르게 아버님께서 남편 부르더니
이 집과 땅은 전부 아주버님과 형님 주실거라고(그냥 평범한 농민이세요 많은 재산은 아님)
너희는 알아서 잘 살 형편이 되지 않느냐....그러시더라네요 아버님이....
(저희는 남편 직장이 좋고 제가 외동딸입니다. 친정집이 괜찮구요;;;그것까지 생각한 듯...;;)
뭐, 저도 아주 뭘 안하는 편은 아니지만 형님이 항상 수고하신다고 생각은 해요.
하지만 형님께서 아버님의 속 마음을 아시거나 귀띔이라도 받았다면
억울해하지는 않으실거라고 생각해요....저희는 결혼할때 정말 하나도 시집에서 받은거 없는데
아주버님댁은 아파트 중도금 등등 잔잔한 도움 평소 많이 받으시거든요....
하지만 내막을 모르고 우리도 결혼할 때 비슷하게 받았거나, 나중에 똑같이 받겠거니 하신다면
좀 제가 곱게 안보이시기도 하겠죠....8. ....
'11.5.31 2:32 PM (211.228.xxx.226)저희는 부모님 근처에 사는 막내구요..
형님이라고 한분 있는 동서... 일년에 얼굴 한두번 볼까 말까입니다..
설날, 추석 명절중 한번은 "바빠서..."라는 이유로 안오구요..]
설날 근처에 있는 어머님 생신은 당연히 안오고, 아버님 생신도 잘 안와요..
어버이날.. 당연히 안옵니다..
시댁에 오면 혼자 시댁일 다 하는것 처럼,, 식구들하고 같이 안앉아있고, 혼자 부엌에서 왔다갔다하네요..(혼자 부엌일 다하는것 처럼요.. 그런데, 사실 할 일없어요.. 설겆이도 끝냈고, 다음 식사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고..)..
시댁 올일있으면, 시험이다.(무슨 시험?) , 일하느라 바쁘다...(무슨 일인지는 몰라요..).. 오갖 핑계 다 대고는 안 옵니다..
덕분에 모든 집안 대소사는 가까이 사는 제 차지네요..9. 우리집
'11.5.31 2:37 PM (115.143.xxx.19)저는 맏이인데..동서는 진짜 안해요...
본인자체도 시댁에 뭐 하는걸 싫어하기도하고...
시댁서 해준것도 없는데 내가 왜 하냐는식/..
나중에 재산나눌때도 동서네랑 똑같이 받으면 전 들고일어설거예요/
이게..맏이랑 둘째는 생각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맏이는 부담감..둘째는 형님있는데 난 안해도 돼..그 분위기..
착한 동서라면 하는 시늉이라도 하지만..
싸가지 우리동서는 발뺌함..재수없어도 어째요..지가 하기싫다는데..
만약 이런일가지고 싸우면 시어머니는 둘다 하지마라 할 사람임..10. 거울공주
'11.5.31 2:39 PM (122.35.xxx.83)저는 둘째동서 인데 우리 시엄니 큰동서 보면 뭐 해라 뭐해라,, 믿음이 가서 그런거에요,, 저는 요리꽝 ;; ㅋㅋ 할까봐 무서워,, 아마 원글님 ,,,시엄니께 인정 받으시는걸지도 ,,,
11. 소리
'11.5.31 2:40 PM (121.135.xxx.158)시어머니가 한마디로 말을 생각없이 막 내뱉는 스탈이라서 이것땜에 신혼초에 엄청 마음 고생했어요
-> 딱 저희 어머님이네요.12. 나름 페미니스트
'11.5.31 2:42 PM (122.37.xxx.211)라 형님만 부담 주는게 싫어서
일이든 돈이든 뭐든 똑같이 할려고 노력했더니..
어느 틈에 우리 차지가 되더군요...일이든 돈이든...
똑같은 건 어찌 해보겟는데..
말 잘 듣고 가까이 살다보니 자식에게 더욱 요구를 많이 하더이다..
늦었지만 성격에 맞지않는 핑계와 엄살 여우짓이 저절로 생각이 나더군요..13. 거울공주
'11.5.31 2:43 PM (122.35.xxx.83)그런데 그 동서 좀 그러네요 ,,전 안시켜도 하는날은 큰동서 따라 다녔는데,,다 동서 하기 나름인데 ,,
14. 설마요
'11.5.31 2:43 PM (58.226.xxx.217)말하기도 자존심상하고
동서들 얼굴보기도 싫어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고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살아야하는지...
정말 창피해요.
시어머님은 저보러 동서보기 창피하지 않냐고 하시지만?
전 나이값 못하시고 저만 무시하고 드러내고 차별하는 시어머님이 더더
창피한거라고 생각해요.
전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려고 일절 남이야기 언급안하고 동서들하고도 예의 지키고 살거든요.
동서들은 무난해요(그나마 다행임)
근데 우리시어머님은 시골가시면 큰형님완전히 왕따시키고 흉만보거든요.
매일 흉보고 또보고 잘근잘근씹는것이 일상이시면서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15. 아랫동서
'11.5.31 2:45 PM (58.145.xxx.249)저희는 차별도 심하고 제가 일도 더합니다
형님 이핑계저핑계로 집안 대소사에 다 빠지시구요
그냥 참습니다만.
나중에 절대 부모님 모실생각없네요. 형님이 알아서 하시던가말던가...
유산은 한푼도 받고싶은마음없고요16. 거울공주
'11.5.31 2:46 PM (122.35.xxx.83)어머니에게 섭섭한거 바로 얘기 하셔요,, 의외로 효과 좋아요,,
17. 순서는
'11.5.31 2:49 PM (211.210.xxx.62)순서는 대중 없고요 차별은 하시더라구요.
십여년은 그냥저냥 잘하려다가 새로 들어온 동서한테 잘 하시는거 보고는
맘 접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해요. 어쩔땐 약간 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이에는 이.18. 막내
'11.5.31 2:57 PM (210.121.xxx.21)저도 일은 제가 다 하고, 자식도리도 혼자 강요받고
장손은 아주 옆에 끼고 봐주시고 우린 애 친정에 맡기라 하시고
그러면서 노후에는 너희랑 같이 살거다 하시죠
미친거같아요. 제가요..19. ,,
'11.5.31 3:01 PM (211.109.xxx.37)우리집은 둘째올케가 맏며느리같다는 마음씀씀이나 일할때 책임감이나 일하는 모양새나 큰올케는 요리도 못하고 일처리도 엉망이고 암튼 무책임하고 같이 일하면 답답해요
20. 아무래도
'11.5.31 3:20 PM (211.198.xxx.233)맏며느리는 어머님이 일생 첨으로 맞이한 며느리이다보니
기대도 크고 실망도 크신 가 보더라구요.
어머님이나 형님이나 첨엔 뭐가 부족하다 싶으면 싫은 소리하시더니
저보다 굼뜨고 좀 답답한 아랫동서가 들어오고 나니 제가 다시 보이시던지
그 뒤론 역시 큰며느리다...하시네요. 근데 그 칭찬 별로 안반갑더라는~ㅋ21. 거울공주
'11.5.31 6:42 PM (122.35.xxx.83)결혼해 보니 진짜 동서잘만나야 겠더군요,, 시부모, 시누랑 좀 틀려요, 며늘 셋중에 둘짼데 ..막내동서 10년동안 회사 핑게로 명절당일와서 먹기만함 돈한푼안냄 ,,차라리 오지말라햇네요,,115님에공감가네요,,
22. 상대적 상실감이죠ㅠ
'11.5.31 7:06 PM (59.4.xxx.210)저의 시댁은 큰며느리한테 특별히 더 시키는건 아니구요.
당연히 해야 되는일인데...그 일들을 하는데 있어 큰며느리만 바라보고 있다는거죠.
좋게 생각함 믿는거고, 어떤면에선 며느리역할 하는 사람 큰며느리 한사람만 잘 하는 된다는 식...대충 이런 느낌ㅠ 상대적은 상실감이죠ㅠ
친정에선 차녀인데...시댁에선 맞이노릇해야하면 받아들이기 힘들어요ㅠ
배려없는 동서...개인주의 동서... 만나면 차라리 외며느리 자리가 훨~낫구요ㅎ
정서가 비슷한 동서 만나면 복 받은거예요ㅎ23. 암만해도
'11.5.31 8:52 PM (118.91.xxx.104)맏며느리에 대한 기대가 크죠. 원래 형제끼리도 큰아이는 부모의 기대가 큰 반면...둘째는 기본만해도 이쁘다잖아요. 그 심리가 며느리한테도 그대로 적용되는거 같더라구요.
바라는것도많고 기대하는것도 많고...근데 둘째한테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거 일일이 비교하고 따지다간 속병나요.
전 그냥 동서랑 시동생은 없는셈 치고 삽니다. 그게 속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