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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상인 엄마한테도 "언니"라 부르나요?

뭐가 이리 복잡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1-05-31 07:41:32
내용 지울께요.리플만 남깁니다
IP : 124.254.xxx.20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1 7:44 AM (110.14.xxx.164)

    10년이 위여도 안 내키면 언니 안해도 되요
    그냥 예의 바르게 **엄마 하고 존대 하심되지요
    저도 친척중에도 언니가 없어서 아주 친하지 않음 그런말 못해요

  • 2. ..
    '11.5.31 7:55 AM (175.113.xxx.7)

    정말 마음 내키는대로.
    저에겐 언니라고 안하지만 다른 엄마에겐 언니라고 합니다. 그들끼리 친하거나 마음이 맞나봐요.
    그려려니 하고 저는 언니란 말 안합니다. 그냥 누구 엄마 하죠.

  • 3. 유난히
    '11.5.31 8:02 AM (122.128.xxx.138)

    따지는 사람 있어요.
    그래도 정작 프로필 보면 만으로 하면서 이웃간에 나이는 유별 스럽게 따지죠...
    그럴거면 만으로의 나이가 무슨 상관인지....

  • 4. ?
    '11.5.31 8:14 AM (211.109.xxx.244)

    부르고 싶으면 부르고, 말고 싶으면 말고...
    나보다 한살이라도 많으면 언니 아닌가요?

  • 5. ..
    '11.5.31 8:19 AM (116.40.xxx.4)

    저는 동네엄마 통성명 할때 몇살이냐고 서로 묻잖아요? 그때 나이를 알려주니 나는11월생 그엄마는 다음해 1월생이었어요..몇개월 차이 안나네...이러더니 반말 터더군요..제가 언니라고 불러달라고 하지도 않았지만 자기아들은 12월생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자기는 그렇게 나오니까 웃기더군요...지금도 반말하지만 우스워요.항상 몇개월 차이 안난다고 먼저 그러는거보면...

  • 6. 그지패밀리
    '11.5.31 8:24 AM (58.228.xxx.175)

    전 무조건 누구 엄마입니다.
    언니는 친해지고 마음이 동해야 하는 관계에서 부르는 호칭으로 생각해요
    전 무조건 누구엄마입니다.심지어 모임에 막둥이 엄마인경우. 오십대 훌쩍 지나신 분들도 계신데.전 항상 누구엄마..저보다 한살 많아도 누구엄마..저보다 나이어린 사람은 지금까지 만난적이 없어서.여튼 무조건 누구엄마.

  • 7. ....
    '11.5.31 8:28 AM (182.172.xxx.3)

    나이비슷한 학부형들한테는 누구엄마..
    아이를 늦게 낳아서 나이가 많으신 학부모한테는 누구 어머니 누구아버지..
    직장이나 사회생활하다 만나면
    나이어린사람들은 저한테 언니 저도 무조건 직책이 없음 언니라 그래요
    급친해져요.
    하지만 한살이라도 어린사람이
    저한테 말놓고 친구하자 그럼 기분나쁠거 같아요

  • 8. ^^
    '11.5.31 8:30 AM (115.143.xxx.210)

    아주 친하면 이름, 아이 이름으로도 부르지만 극히 드문 경우고, 보통은 저보다 손위면(최소 2살 이상) **어머니, 같거나 한 두 살 어리거나 그 이하면 **엄마죠.

  • 9.
    '11.5.31 8:47 AM (110.10.xxx.82)

    전 한살이라도 연상이면
    언니라 하든지 아님 누구엄마라 하면서 말은 안 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한살이라도 어린데 누구 엄마 하면서 일방적으로 계속 반말하는 건 경우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언니 없어서 언니라 하는거 어색하고 싫어했는데 그 생각이 30대 중반까지 그랬고
    지금은 언니가 넘 부담스럽다면 누구 엄마 하면서 말은 안 놓아야지...안 그럼 그 엄마가 좀 떨어지 보여요,

    누구 어머님도 괜찮은 거 같구요.

  • 10. 햇볕쬐자.
    '11.5.31 8:49 AM (121.155.xxx.81)

    저도 제목만 보고 새엄마를 지칭하는 줄 알았네요.
    주위에서 보니 한살차이여도 꼬박꼬박 "00언니"라고 호칭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서너살 차이나는데도 아이 친구엄마이니 "00엄마"이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친해서 어울릴정도면 "00언니"호칭이 좋은것 같아요.

  • 11. ..
    '11.5.31 8:49 AM (116.40.xxx.4)

    전 위계질서 확실한 직장을 다녀서인지 전업 되고도 한살 많으면 무조건 존대해요..다른엄마들은 잘도 말 놓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 12. .
    '11.5.31 8:53 AM (66.183.xxx.188)

    솔직히 처음보는데 누구누구 엄마라고 하는거 올바른 호칭아니죠
    누구누구 어머니도 아니고,,
    완전 하대에 반말이쟎아요
    예전에 저희집에 개를 키운적이 있는데,,저희 엄마를 개엄마라고 부르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진짜 그 분 면상을 다시 쳐다보게되더라는 ^^;;

  • 13. .
    '11.5.31 8:53 AM (121.180.xxx.120)

    서로 ~엄마, ~어머니라고 부르는게 제일 좋은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마음가서 언니 동생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색한데 일부러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보다 연하거나 한두살연상까지는 ~ 엄마 로 부르고 그보다 연상인 경우에는 ~ 어머니 가 좋은것 같아요. 듣기에도 그렇고 옆에서 보기에도 더 좋아요.

  • 14.
    '11.5.31 8:55 AM (110.14.xxx.203)

    대부분은 반반정도인 것같아요.
    나이트고 조금 알게된후, 언니라고 쉽게 부르는 사람과
    누구어머니(손아래면 누구엄마)라고 하는 사람 비율이요.
    전 언니소리잘안하는 사람축에 속하는데요.
    언니소리 안하는것도 좋은데
    나이어린 사람이 누구어머니도 아니고 누구엄마,자기야.하면
    썩 유쾌하지는않더라구요.

  • 15. 5월
    '11.5.31 8:58 AM (211.237.xxx.51)

    근데 어느분은 나이차이 많이 위인 엄마한테도 무조건 누구엄마 이러신다는데요.
    나이차이 좀 많이 나는 어머니한테 누구 엄마 이런건 좀 실례인것 같아요.
    저도 결혼을 일찍 한 편이고 아이도 일찍 낳아서
    아이 친구 엄마들이 다 저보다 대여섯살씩 나이가 많은 편이거든요.
    누구엄마라고 하진 않아요. 그건 정말 실례 같아서..
    위로 나이차이 좀 나는 학부모께는 누구어머니 나와 비슷하거나
    나보다 어린 학부모한테는 누구엄마라고 부릅니다.
    언니는 정말 오바죠..

  • 16. 무조건
    '11.5.31 9:00 AM (121.133.xxx.31)

    누구 어머니...나보다 나이가 많던 적던 아이 관계로 알게된 사람은 무조건..
    나이 많은 사람한테 누구 엄마..이건 아닌듯..

    학교 선배거나 특별한 친분이 생기면 한살 많아도 언니...

  • 17. ..
    '11.5.31 9:09 AM (211.45.xxx.1)

    누가 나한테 언니라고 대뜸 부르면 다가올때는 대부분 언니니까 뭔가 해줄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오기때문에..전 그런 사람 되도록 멀리하는데...

    아주 친해지고 나서야 언니 동생이면 모를까...

  • 18. --
    '11.5.31 9:11 AM (116.36.xxx.196)

    전 그냥 친한엄마한테는 언니라고 불러요.제가 별로 그닥 그런거 따지는스탈이 아니어서요~

  • 19. ..
    '11.5.31 9:30 AM (183.99.xxx.254)

    나이차이 있는 사람한테 무조건 누구엄마는 예의 없는 거죠.

    누구어머니라고 부릅니다.

  • 20. ㅔㅐ
    '11.5.31 9:35 AM (183.98.xxx.121)

    저보다 대여섯살은 족히 어려보이는 우리 아이 반 친구 엄마,,,
    전 호칭이 만만치 않아 부르진 않고 존대하고 있는데,
    저한테 누구엄마,,,어쩌고저꼬고 하면서 반말지꺼리,,
    난 그렇게 안살아봐서 참 낯설더만,,ㅋ

  • 21. 공순이
    '11.5.31 9:37 AM (61.111.xxx.254)

    말 놓고 친구하자는 얘기는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어린사람에게 먼저 할수 있는 얘기지
    어린 사람이 먼저 말놓자 하는거 ㅆㄱㅈ 없는거죠.
    나이어린 사람이 먼저 친구먹자 하면 어린 사람이 먼저 얘기 꺼내는건 예의없는 거라 조분조분 설명해주고 절대 해주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예의가 갖춰지지 않은 사람은 친구하고 나서도 사람 속 뒤집습니다.

  • 22. 아나키
    '11.5.31 9:46 AM (116.39.xxx.3)

    세상에서 제일 애매하고 복잡스러운게 아이친구 엄마들 관계인 듯 싶어요.

    저 아는 언니중에 36에 첫애를 낳은 언니가 있는데요.
    동네 엄마들이 애들나이로 계산하는 거라며 반말을 해서 완전 맘상했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애들 나이로 엮이 관계지만 그건 진짜 아니잖아요.

    전 언니들이 있어서 그런지 언니란 말이 어색하지 않아요.
    그렇다고해서 아무한테나 언니라고 하지는 않고, 친해지면...
    자주 만나는데 누구 엄마라고 하기 어색할땐 언니라고 해요.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한텐 누구 엄마...
    전 위,아래 상관없이 다 존댓말 써요,

  • 23. ..........
    '11.5.31 10:54 AM (14.37.xxx.152)

    말 놓고 친구하자는 얘기는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어린사람에게 먼저 할수 있는 얘기지
    어린 사람이 먼저 말놓자 하는거 ㅆㄱㅈ 없는거죠.
    나이어린 사람이 먼저 친구먹자 하면 어린 사람이 먼저 얘기 꺼내는건 예의없는 거라 조분조분 설명해주고 절대 해주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예의가 갖춰지지 않은 사람은 친구하고 나서도 사람 속 뒤집습니다. 2222222222

  • 24. 확실히
    '11.5.31 12:16 PM (124.50.xxx.155)

    저도 언니소리 잘 못하는데요..다른 사람이 저한테 언니라고 하면 급 친해지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두리뭉실하게 섞여 살려고 합니다

  • 25. 하이고...
    '11.5.31 1:26 PM (121.50.xxx.20)

    복잡하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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