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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아줌마 될래 라뇨 ...............

.........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1-05-31 01:17:07
요즘 부모님들 중에

아이들 공부 안하면

수위/경비/청소부 될래?

뭐 이런 말씀 하신다는 얘기 간간히 듣습니다.


그 분들이 과연 어렸을 때

공부 열심히 안하셔서 그런 일을 하시고 계실까요?

요즘 퇴직하시고, 소일거리로 그런 일 하시는 분들

꽤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아이 키우면 아이 인성은 올바로 자랄지 의문이 드네요.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도..

어떤 자리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우월감 느끼는 경우도 있으시겠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못한 위치에 놓일 수 있을 거라 생각듭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누구나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가르치는게 옳은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글 보다 댓글에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없길래..

너무 놀라서 글 하나 씁니다.

전 이 곳에 상당히 진보적인 게시판이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IP : 124.195.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디에이션
    '11.5.31 1:21 AM (114.206.xxx.219)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봅니다. 남들이 뭐라고하건 자기가 그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만족을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뭘 하든 먹고사는데 빠듯한 직업은 크게 없다고 봅니다.

  • 2. .
    '11.5.31 1:25 AM (220.116.xxx.10)

    저런 말 하는 부모가 자식을 어떤 어른으로 키울 지 ....

  • 3. 비쥬
    '11.5.31 1:28 AM (163.255.xxx.78)

    귀하고 천한 직업은 살아보니 없고 귀하고 천한 사람이 있던데요. 배운것 가진 것과는
    상관없이.

  • 4. plumtea
    '11.5.31 2:08 AM (122.32.xxx.11)

    아마 아래 아이 교육에 관한 글에서 보신 것이지요? 저도 보며 어? 했는데 논점은 그게 아니라 그런지 다들 아무말씀은 없으시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애한테 답답해서 하신 말씀을 여기다 그대로 옮겨 적으니 그런 거 같아요. 큰 의미두지 않고 이해했어요.

  • 5. ..
    '11.5.31 10:36 AM (211.105.xxx.91)

    그런식의 교육방법이 아이에게 바람직 하지 않다고 저도 들었어요..근데 확 꼭지가 돌아서 나오는 말이죠..남들에게 대접받지 못한다 (우리나라환경에선) 그런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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