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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죄다 무뎌졌는데 어디서 갈아야 하나요?

d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1-05-30 16:39:23
저번에 아파트 입구에 칼가는 아저씨 차를 보긴 했는데
언제 또 오실려는지 모르고 제가 직장을 다녀서 세탁소 아저씨도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에요...

혹시 칼을 좍 갖고 가서 한번에 갈아올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칼이 무디니 위험하기도 하고 안좋아요 ㅠㅠ
IP : 199.4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시방편
    '11.5.30 4:41 PM (211.44.xxx.91)

    은박지를 겹쳐서 김밥처럼 만들고 이것을 도마위에서 좍좍 칼로 자르세요
    이러면 한동안은 쓸수있어요 다녀봐도 칼 가는 곳은 찾기 힘들고
    아저씨 마주치기를 기다려야죠 ㅎㅎ

  • 2. ,,
    '11.5.30 4:41 PM (112.148.xxx.151)

    칼가는기구를 구입하세요.
    파썰다가도 쓱쓱~ 편해요.
    다이아몬드 어쩌고하는거 있는데 편해요.

  • 3. 암웨이
    '11.5.30 4:42 PM (125.129.xxx.232)

    칼가는거 정말 좋더이다......

  • 4. 칼갈이
    '11.5.30 4:43 PM (59.9.xxx.115)

    칼가는 아저씨께 칼 갈면 모냥은 완전 없어집니다.
    걍 집에서 그때 그때 갈아가며 쓰세요.
    완전히 삭삭 잘 들진 않지만, 모양도 중요하잖슴?

  • 5. 설명이
    '11.5.30 5:00 PM (218.53.xxx.129)

    툭박해 보이는 예전 접시 같은게 밑바닥에 갈면 잘들어요.
    그거 좀 요령이 있어야 하는데요.
    접시를 뒤집어 들고 칼을 눕혀서 날을 세워준다는 느낌으로 쉭~쉭~옆으로
    빼듯이 하면 되는데....이거 설명이 안되네요.ㅎㅎ
    싸구려 접시나 공기나 아무것이나 되는데
    밑바닥 부분이 좀 거칠어 보이는 그런 그릇은 되더라구요.

  • 6. 근데
    '11.5.30 5:10 PM (122.199.xxx.174)

    설명이 님 말씀대로 저도 하는데요....
    제 손이 좀 둔해서 그런지 잘 베어요. 조심하셔야 해요.

  • 7.
    '11.5.30 5:10 PM (175.124.xxx.128)

    마트가면 칼 가는 거 하나 사다 쓱쓱 문대셈.
    하다 보면 늘어요. 고고고
    가위가 문제지 칼이야 뭐 금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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