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라식하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아기엄마]

저도 이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네요.
여름되면 또 땀과 흘러내리는 안경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어린 아이가 있어 서울까지 라식하러 갈 수는 없고,
분당 사는데, 분당에서 라식 해보신 분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사실... 나이도 30대 중반이나 됐고, 많이 무섭습니다ㅜㅜ
남편도 허락 안해줬지만(남편은 저보다 백만배 더 겁이 많습니다), 꼭 여름 되기 전에 하려구요.
꼭... 기필코... 기어이...

라식하고나면, 사랑니도 빼러 가야해요.
사랑니가 많이 썩어서요ㅜㅜ
이것도 무섭고, 무서워서 정말 많이 미루고 미뤘는데, 해야할까 봐요.
아울러 분당에 사랑니 잘 빼는 치과도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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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우리 아들 서현역앞에 있는 연세안과에서 라식 수술했어요.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여름휴가때 했는데 라식수술하는사람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