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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과 이소라의 존재감

==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1-05-30 12:53:28
IP : 220.79.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1.5.30 1:02 PM (125.138.xxx.90)

    백배 공감합니다..

  • 2. ..
    '11.5.30 1:03 PM (110.9.xxx.155)

    그런 존재감이 소중한 것 같아요.
    말씀 잘 읽었어요. 완전 공감해요!

  • 3. 동감
    '11.5.30 1:04 PM (14.36.xxx.106)

    격하게 ...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이었네요 (과거형 이지만) 정말 임재범, 이소라, 박정현, YB의 재발견 , 김범수와 김연우의 TV인증 , BMK의 재즈감성 , 김건모의 손떨림, 정엽의 nothing better 잊지 못할것 같아여

  • 4. 공감
    '11.5.30 1:08 PM (218.50.xxx.107)

    진정 공감합니다 콕! 잘찝어주시내요

  • 5. 나가수는 진행형이고
    '11.5.30 1:10 PM (115.178.xxx.61)

    2주에 한번씩 또 개인사정이 있는 가수들이 하차를 하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만 무대에 설수는 없을것이구요..

    전 나가수에 출연하는 모든가수들을 응원합니다. 옥주현씨도 30대초중반 여자가수대표로서

    응원합니다!!!!!

  • 6. ..
    '11.5.30 1:18 PM (121.183.xxx.214)

    불평불만보다 이런말씀보니 흐뭇...
    우린너무 상대에게 상처만 주고 사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 7. 맞아요.
    '11.5.30 1:25 PM (121.166.xxx.98)

    저는 이소라...
    그냥 좋은 가수다...이렇게 생각했는데
    자신이 섬세한 성격이라 그런지 배려를 잘하더군요. 물론 사회도 잘하고....노래도 당연 잘하고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생각을 했어요.
    이 나가수 프로그램의 매력을 첫 방송 이소라의 첫곡 바람이 분다....에서 딱 느껴졌어요
    그냥 가장 많이 알려졌던 자기 노래...청혼...같은 가벼운 곡.. 부르면
    박수 많이 받고 호응도 클텐데요,
    첫곡으로 바람이 분다 가 흘러 나오니까 정말 뭐랄까...제 머리 속에 바람이 불면서
    아....여기서는 좋은 노래를 제대로 들을 수 있겠구나...생각 들었습니다.
    이후 분위기도 정말 진지하게 흘러갔고요.

    임재범씨 배려하는 모습 저도 느껴졌고
    (저는 너무 좋아서 프로그램 다운 받아놓고 일할때마다 틀어놓고 있어서 이소라씨 사회멘트 다 외울정도에요..임재범씨를 이소라씨가 소녀처럼 좋아하고, 존경하더군요)

    모든 회차마다 다양하게, 용감하게 변신하는 모습 보여줘서
    정말 가장 기대되는 가수 중 하나에요
    저는 사실 이소라가 가장 변화를 못할꺼라 생각했거든요.
    근데...이건 뭐...NO 1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어제 한방 주먹으로 맞았네요.

  • 8. 저도
    '11.5.30 1:29 PM (175.118.xxx.42)

    격하게 공감 ^^
    나가수 글에 댓글 처음 써보네요 ㅎㅎ

    이소라씨 참 소중하게(?) 느껴지구요. 초반에 난리났을때도 뒤늦게 다시보기로 보고 남편과
    고개 갸우뚱.. 저게 왜.. 저 정도가 뭘... 그런 생각이었어요. 김건모가 사람은 그렇지만
    보컬로의 가치가 굉장하죠. 음;;;
    암튼 이소라씨의 이후로도 행보 .. 정말 존중합니다 !!!!
    지난주 방송도 어제서야 봤는데.. 경연에 피곤해하는 모습 백배 공감되더라구요.

    임재범씨... 기자들이 기인 만들어놨는데 봤더니 재주많은 우리주변의 사람이었어요.
    주변의 연예인처럼 닳고 반들반들해지지 않은 사람.. 비굴하지 않아서 적응이 힘들었나봐요.
    의외로 다감하고 유머있고... 재능있고... 그런데 예민하고 뻔뻔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

    전 임재범의 고해란 노래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데 ㅋㅋㅋ(노래방에서 사람들이 너무
    격한 열창으로 ㅎㅎㅎㅎ) 임재범이란 사람을 새롭게 봤어요. 정말 아티스트 ^^

    두분의 비범함 예술성..... 사랑해요 ㅎㅎㅎㅎㅎ

  • 9. ==
    '11.5.30 1:31 PM (220.79.xxx.115)

    진짜요. 저는 정작 이소라 오랜 팬이었으면서
    변신은 기대도 안 했는데,
    매주 음악선물세트를 받는 기분이에요. ^^

  • 10. 공감해요
    '11.5.30 2:32 PM (125.177.xxx.193)

    글 잘 읽었습니다~

  • 11. 저도 ㅎ
    '11.5.30 2:34 PM (116.36.xxx.82)

    이소라 호감으로 바뀌었어요

  • 12. 이글
    '11.5.30 2:36 PM (125.177.xxx.62)

    여러번 읽게되고 댓글도 좋아 여러번 클릭하게 됩니다.

  • 13. 아~
    '11.5.30 2:45 PM (14.52.xxx.72)

    원글님 추천기능있으면 추천 꾹 눌러드리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 정말 같네요.
    임재범씨고 이소라씨도 정말 나가수의 존재의미입니다.
    어제 이소라씨 노래부르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소울다이브 소리에 묻혀서 좀 그랬지만 새로운 시도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
    정말 멋졌어요

  • 14. 9
    '11.5.30 3:29 PM (188.99.xxx.119)

    이소라 없는 나가수는 상상할 수 없어요. 제일 먼저 딱 떠오르는 가수에요. 사회를 같이 봐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15. plumtea
    '11.5.30 3:31 PM (122.32.xxx.11)

    전 원래 이소라씨 팬이라 김건모씨 일 때도 무작정 이소라씨 팬이었어요^^ 나가수 댓글 첨 달아봅니다 만 원글님 글에 공감가서 댓글 남겨봅니다. 공감해요.

  • 16. 212호
    '11.5.30 10:14 PM (222.104.xxx.83)

    좋은 글이네요. 핵심을 잘 짚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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