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에 대한 대부분의 글들이 맞는다 싶으니 힘이 빠지네요.
결정적으로 오늘 순서와 편곡자등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거지요.
다른 가수들이 괜히 순서에 연연하는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건 뮤지컬배우를 보려는게 아니고 진정한 가수를 보는 프로입니다.
다른거는 관두고 대표곡조차 없고 본인도 가수로서 박수받아보기는 오랜만이라니 웃깁니다.
다른 가수들 엄청 피곤해하는거 보셨지요?
이번주는 자기 노래하는 건데 이걸 경연으로 바꾸어서 누구 잡을 일 있나요?
그리고는 jk와 옥이 잘했다고 하는 것도 웃겨요.
jk는 임재범노래 들고와서 임재범아류가 아니라고 하는거는 뭔가요?
코메디도 아니고...
개인적 선호를 보면 오늘은 윤도현과 이소라가 너무 좋았구요,
박정현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상큼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김범수,bmk도 충분했지요.
본인노래로 선호도를 가리는게 아니니 스트레스받고 힘들었을 기존가수들,
이건 절대로 공평하지 않은 거라는거 모두 알겁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무대를 보았는데....아쉽네요.
다음주부터는 본방사수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으니 편해졌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찜찜하고 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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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유감
시청자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1-05-29 22:51:14
IP : 128.134.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히트곡없는그녀
'11.5.29 10:56 PM (180.69.xxx.108)알려진바에 의하면 옥주현때문에 나가수 스케줄도 바뀌었어요,피디가 겁나게 애정하세요, ,솔직히 심하게 욕나오지만 참겠어요,좋아한던 방송 하나 바이바이 하는데 왠지 마음이 아파요, 많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떠나보내는게 아쉽네요, 안타까운건 이제 임재범님 무대를 어디서 봐야할지..타방송국에서 재범님 방송좀 해보냈음좋겠어요
2. 시청자
'11.5.29 10:57 PM (128.134.xxx.7)그럼 임재범님이 노래를 부를 수 있었는데 옥양때문에 못부른건가요?
16일인가가 원래 날짜였다면서요?
솔직히 이제는 기존 가수들 모두 그만두면 좋겠어요.
신피디 원하는대로 아이돌로 하고 다른 방송국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다시 하는거죠 ㅋㅋ3. ..
'11.5.29 11:06 PM (121.161.xxx.49)나가수 흥행이 오래 못갈거라고 점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정말 금방 식어버리네요.
이젠 다음주를 기다리는 마음조차 없네요.
오늘도 나가수랑 야구랑 채널 돌려보기 바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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