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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살짝 바람든 것을 알고 있는데...어떻게 언질 줄까요??

와이프~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1-05-29 22:12:27
뭐라고 언질 주고 싶어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쓸데없는 질문할까??

2. 나에게 오해 살 행동하는 것 없어??

3. 자기가 생각하는 **는 누구야??

4. 요즘 @#씨랑 너무 잘 다니더라...

조언부탁드려요~~
IP : 112.149.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9 10:16 PM (121.129.xxx.129)

    저라면 정면 돌파합니다.
    저는 남편에게 당신 바람 피우면 죽여버린다고 했습니다.
    저흰 부부 사이 좋은 편이에요.
    작년에 어떤 여자랑 바람 전초전까지 간 걸 알고
    따로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랬었습니다.
    그 여자와 만나는 건 바람이다, 누가 처음부터 바람 피자 하고 만나냐?
    이거 조금 더 나가면 걷잡을 수 없으니 지금 끝내라
    알아듣게 얘기했고 남편도 따라주엇습니다.
    부부사이가 나쁘다면 조금 방향이 다를 수도 있겠어요.

  • 2. 윗분
    '11.5.29 10:17 PM (178.91.xxx.141)

    말씀이 맞아요....

  • 3. 저라면..
    '11.5.29 10:25 PM (61.105.xxx.2)

    저라면 남편 성격 봐서.. 정면돌파 또는 애둘러 말하기를 선택하겠어요..
    제 남편은.. 성격이 불같아서.. 일단은 펄쩍 뛰면서 말싸움부터 나기에..... ㅠㅠ

  • 4. 888
    '11.5.29 10:29 PM (121.189.xxx.135)

    모호하게 말하는 게 제일 무섭더라고요...협박도 아니고 -도 아닌게..실체없는 게 제일 공포스럽다고 하더라고요(공포영화도 그렇잖아요.)...애매모호하게 말해보세요..근데 속으로 뜨끔하게끔

  • 5. ,,,,,,,,,,
    '11.5.29 11:04 PM (211.44.xxx.91)

    ,저도 물증이 부족하고 심증만 있는 상황에서 남편을 에둘러 협박했어요
    어디서 보니까 동료끼리 불륜되어서 그 부인이 투서넣고 짤린 케이스도 있고
    그 상대녀 남편이 찾아와서 난리난 케이스도 있고 요즘 그렇다더라
    나래도 가만안있겠다...당신도 조심해라 ,,내가 좀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

    조금 겁을 주시는 액션이 필요합니다

  • 6. 888
    '11.5.29 11:22 PM (121.189.xxx.135)

    ,,,,,,<-아니 제가 이렇게 쓰라고 하려고 했는데..저도 이렇게 쓸 거거든요...그리고 수번 이렇게 말했어요.지나가는 소리로..난 남편이 바람피면..**를 잘라버릴거다..가위로..싹뚝

  • 7. 저는..
    '11.5.30 3:10 AM (116.44.xxx.52)

    울신랑이 아직 바람 피우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 나도 맞바람 핀다 했네요..

  • 8. 휴..
    '11.5.30 8:41 AM (175.117.xxx.34)

    언질을 주면 아네가 눈치 챈거 알고 더 숨깁니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길 바랄뿐.

    확실한 물증없이는 얘기하지 마세요.
    물증을 대도 인정안하는게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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