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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주스 유리병이 50개 정도 있는데, 어찌할까요?
다 똑같은 사이즈는 아니고, 아침햇살, 알로에, 오렌지 쥬스,,, 등등 회사마다 약간 틀린
꼬마쥬스 유리병이요..
이거 진짜로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재활용에 넣기는 너무 아깝고요..
뚜껑도 다 따로 보관해서, 녹같은 것도 없지만, 완전밀폐는 아니라는 생각에
별로 사용할 일도 없더군요.
혹시 아이디어 있나요? 살림을 머리굴려 안하니, 씻어서 모아두기만 했네요
버리라는 말도 나오겠지만, 혹시 잘 사용할수 있는 방법 있으면 갈켜주세요
혹시 이런거 필요한 분들도 있나요? 욕 안하면 드려도 되는지..(택배는 깨질까봐..좀...)
좋은 의견들 부탁드릴게요^^
1. .
'11.5.29 7:51 PM (119.207.xxx.170)꼭 쓸거 몇개 빼놓고는 다 버리심이..재활용에 버리면 필요한 분들이 잘 쓸거 같아요.
2. ㅇ
'11.5.29 7:55 PM (121.189.xxx.135)양념통이요.
3. 그냥
'11.5.29 8:00 PM (115.136.xxx.27)재활용통에 넣으세요. 한두개는 저금통으로 쓸 수 있겠네요..
4. 저도
'11.5.29 8:04 PM (116.37.xxx.217)있으면 되려 자리만 차지해요. 정말 이쁜거 두어개만 둬도 충분할거 같아요
5. 흠
'11.5.29 8:15 PM (114.202.xxx.225)1. 옛날에 많이들 모아서 양념통 만들었져 ..
콜크 마개 사다가 끼우면 밀폐용으로 적합해요 ... 뚜껑은 지금이야 녹 안쓸지만 자꾸 사용하면 뚜껑에 녹쓸어서 비추랍니다.
2. 사진을 병 안에 넣어서 인테리어용으로 ~ ^^*
스튜디오에서 그렇게 해 두었던데요 ... 병안에 사진을 넣어 두니 .. 액자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6. ㅋㅋ
'11.5.29 8:33 PM (180.66.xxx.37)울 아들 화요일날 준비물이네요..ㅎ
7. 음..
'11.5.29 11:06 PM (222.110.xxx.19)저도 그 병을 참 좋아해서 진짜 많이 모아 놨었는데
밀폐가 안돼서 양념류 넣으면 굳어버리구요
액체는 뚜껑이 녹슬고 내용물 변질도 쉽구요
콜크마개 사서 쓴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는데
사실 그렇게 쓸 정도로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큰 맘 먹고 다 버렸습니다
라벨까지 정성들여 깨끗하게 뗀 아까운 것들.. ㅠ.ㅜ
아무리 모아놔도 사실 쓸 데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병 종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유용한 건
200~300ml 되는 입구가 넓은 플라스틱 작은 음료수 통이더라구요
양념류나 자잘한 것들 넣어서 냉동 보관하기도 완전 좋구요 (유리병은 냉동실 사용 못하잖아요)
1리터짜리 플라스틱 우유통은 잡곡 담아 두고 먹기 정말 유용하구요
여러가지 쓰임새가 다양해서 일부러 동그란 통에 담긴 우유 사먹기도 해요 ㅎㅎ
생수병 같은 플라스틱 용기는 1회용으로 만들어져 재활용 하지 말라고 하던데
액체 아니면 괜찮지 않나 싶어 플라스틱 용기 애용하고 있습니다. ㅋ8. *_*
'11.5.30 12:06 AM (211.49.xxx.123)저는 프렌치드레싱 만들때 써요.
식초+기름+소금약간+후추+양겨자조금 넣고, 흔들,흔들....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샐러드에 확~부으면 편해용!!9. ㅎㅎ
'11.5.30 8:52 AM (211.176.xxx.112)저도 그냥 아까워서 한참 모았는데 필요할때 쓰는것도 한 두 개고 그다지 필요하지도 않고 자리만 차치해서 싹 다 버렸어요.
그런에 아쉬울 일이 하나도 없는거 보니 그냥 예쁜 짐이었나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