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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는 검정색 옷만 입어야 하나요?

복장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1-05-28 16:42:24
갑자기 장례식에 가야하는데
마땅히 입을 검정색 옷도 없고
아이도 검정색 옷이 없네요.
당장에 사러가기도 어렵고
꼭 검정색 옷만 입어야 하나요?
IP : 110.14.xxx.1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8 4:45 PM (222.98.xxx.176)

    재색, 곤색(?),회색이나 흰옷도 입기도 하더군요....근데 튀어보이니 그냥 검은옷이 무난해보여요..

  • 2. ..
    '11.5.28 4:52 PM (110.14.xxx.164)

    흰색 검정색이 좋고요
    짙은색 입기도 하는데 가서보면 확실히 보기 안좋더군요
    격이 덜하달까 그래서 검은 바지랑 흰블라우스 정도는 항상 준비해둬요
    남편도 흰 와이셔츠에 검은 양복입히고요
    급하면 그냥 적당히 입으세요

  • 3. 음.
    '11.5.28 4:54 PM (59.5.xxx.39)

    짙은 색이면 괜찮다고들 하지만 막상 장례식장 가면 짙은 색도 튀어 보여요.

  • 4. .
    '11.5.28 5:00 PM (175.253.xxx.102)

    그런 건 기본이라 이 참에 하나 장만 하심이 어떨지.
    생과 더불어 사도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서 낭비는 아닌듯.

  • 5. TPO
    '11.5.28 5:05 PM (175.196.xxx.15)

    옷도 부주입니다.
    상주 입장에서는, 문상객이 내 경조사에 참석하시느라고
    일부러 검은색으로 드레스 코드 맞추어 입고 와 주신 것만 해도 너무나 감사하죠.

  • 6. ..
    '11.5.28 5:08 PM (1.225.xxx.26)

    내가 상주라면 검은색이나 흰색을 입어야죠
    단지 문상객이라면 꼭 검은옷이나 흰옷을 고집하지 않아요.

  • 7. 예의
    '11.5.28 5:28 PM (203.170.xxx.68)

    를 갖춰야 할자리이면 검은색입으세요
    막역한 사이 아니면 말많은 집안에서는 흉잡힐수도 있어요

  • 8. 원글이
    '11.5.28 5:31 PM (110.14.xxx.143)

    네 좀 덥겠지만 어찌해서 검은색 블라우스 찾아다가 울샴푸로 빨아놨어요. 검은색 상의에 옅은 피치색 스커트 입으면 안되겠지요? 애낳고 살이 많이 쪄서 하의가 맞는 게 없어요. ㅠㅠ... 아이는 어떡하나요? 아이도 검정색 옷 사입혀야 할까요. 세살인데요.

  • 9. .
    '11.5.28 5:33 PM (110.14.xxx.164)

    피치색 스커트는 별로고요
    아이는 적당히 입어도 괜찮을거에요

  • 10. 아이는
    '11.5.28 5:33 PM (203.170.xxx.68)

    안데려가시면 안될까요?
    복숭아색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건좀...

  • 11. 아이는
    '11.5.28 5:37 PM (119.205.xxx.132)

    보통 장례식장 데려가는 거 아니라고 하지 않나요? ;;
    급하게 어디 맡기시든지 안되면.. YMCA 놀이방 같은데 잠깐 맡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중학교 때 큰 엄마 돌아 가셨는데도 어른들이 오지 말라고 하셔서 다른 친척 꼬마들과 집에 있었어요.
    험한 거 보이는 거 아니라는 이유였고요. 다른 곳에서는 애한테 귀신이 따라 온다? 는 얘기도 들은 거 같아요.
    그리고 치마가 복숭아색이면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 되실 듯;;

  • 12. 원글이
    '11.5.28 5:40 PM (110.14.xxx.143)

    아이는 데려가면 안되나요? 갑자기 가야해서 맡길 데가 없어요. 입원하고 계실 때 병원에도 다녀왔거든요. 치마는 장례식장 가는 길에 어디라도 들려서 하나 사입어야 겠어요.

  • 13. 아.
    '11.5.28 5:44 PM (119.205.xxx.132)

    제가 들은 얘기는요.
    애기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귀신들이 평소에 귀엽다고 생각하거나 애착을 느끼거나 뭐 이러면 달라 붙기 쉽다고 들었어요. 영이 약하대나? ;;;;
    어른들도 장례식장 다녀 온 후 귀신이 따라 들어 온다고 소금을 현관 밖에서 뿌리고 들어오잖아요

  • 14. .
    '11.5.28 6:07 PM (14.52.xxx.167)

    짙은 회색과 검정색의 조합 정도는 괜찮아요. 저는 돌아가신 분의 가족이었는데 상황상 상복입을 계제가 아니어서,, 그렇게 입고 있었답니다. 살구색은 정말 절대로 입지 마세요.

  • 15. 원글이
    '11.5.28 6:26 PM (110.14.xxx.143)

    정말 마음은 너무 슬프고 저번에 병원에 다녀와서도 며칠을 앓았는데 아무리 연세가 여든이 넘어서 돌아가시는 거라도 마음이 너무 안 좋은데 개콘의 생활의 발견 코너처럼 의상 걱정하고 있는 게 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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