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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씨 참 이뻐요..그쵸..
옛날 최진실씨 사진보는데..
정말 이목구비 조화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에요..
너무 잘 어우러진 얼굴이거든요..
참 이뻐요...귀염상이면서..이쁘고..웃을때 그 특유의 미소는 최진실씨만이 가지고 있는거였죠..
어제 방송보다가..최진실 어머니..
목메달았던..딸...처음 발견하고..오열하면서 안았을때..이미 몸도 싸늘하게 다 식었고..
다 끝났구나..이런 생각 들었다고 했을때..정말 너무 오싹하더라구요..ㅠㅠ
전율이..ㅠㅠ 정말 그때 무너져 내리는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듯했어요..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최진실씨 몸..
얼마나 얼마나 되돌리고 되살라고 싶었을까요..ㅠㅠㅠ
그 순간을 떠올리면 저도 너무 먹먹해집니다..눈물이 나고요..ㅠㅠ
최진실씨...정말..아까워요...너무..그렇게 일찍 마흔의 나이를 넘기지 못하고..그렇게 일찍 떠나버린..
국민요정이였던건가요..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었을까요..달이 되었을까요..
가엾은 그녀의 영혼을 떠올리며..눈물이 또 나고..ㅠㅠ
1. 힘들었겠지요
'11.5.28 10:39 AM (58.225.xxx.72)부모님 이혼하고...
소녀가장으로 살고...
탑의 자리에서 대중들은 나를 열탕에 담구었다가 냉탕에 꼬꾸라 처박기도 하고...
누구의 탓이든 결혼까지...
하지만 죽고싶다는 생각과 죽는 행위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멀면서도 가까운지...
남은 자들은 그 순간을 넘기지못한 걸 안타까워 할 뿐이지요2. 어제..
'11.5.28 10:42 AM (125.142.xxx.93)저도 눈물 나더라구요..
소문이라는게..인터넷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아이들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더군요3. 아이들
'11.5.28 10:45 AM (58.229.xxx.9)기가 없어보여 무엇보다 안타까웠어요...
할머니께서 어떡하든 강한아이들로 키워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미운 조성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빠이니까..
진실씨에게도 미운아빠가 있었지만..성공하곤 아빠 고급 승용차도 사 드리고 했잖아요
환희와 준희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다시한번 빌어 봅니다4. .
'11.5.28 10:51 AM (119.64.xxx.86)최진실씨 아버님이 딸에 대해서만은 애틋했다는 이야기를 본 적 있어요.
가끔씩 찾아와서 얼굴 보고, 용돈 주고 했다는.....5. f
'11.5.28 10:54 AM (211.209.xxx.3)그 아버지는 근데........
최씨 남매가 유명해진뒤에 기자불러 인터뷰했죠.
최남매가 자식도리를 안해 섭섭하다는 식으로
완전 적반하장 이였다능....
http://blog.daum.net/armnuri/171793026. 미니쉘
'11.5.28 11:01 AM (121.172.xxx.149)그아버지도 젊었을때 조씨 저리가라였다는데요..
참...인생사 새옹지마7. 그런가요?
'11.5.28 11:08 AM (121.134.xxx.122)귀엽게 볼 수도 있는 얼굴이라곤 생각했지만 별로 예쁘다곤 생각 안했는데... 연기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나만 그랬나 ㅡㅡ;
8. .
'11.5.28 11:12 AM (211.47.xxx.196)웃는 모습 하나만큼은 따라올 사람이 없었죠.그냥 있을때는 아 예쁘고 귀엽다라는 생각만 드는데 웃으면 세상이 다 환해지는 미인이었어요. 연기도 잘했고 그녀만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람이었죠. 제가 웬만해서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는데 cf 나올때마다 기다렸던 사람이에요
9. ※
'11.5.28 11:39 AM (218.55.xxx.198)그 귀여운 얼굴이 눈에 띄어서 조선왕조오백년에 나올 여배우가 따로 있었는데
피디 눈에 딱 띄어 출연하게 된거라네요
너무 귀여운 아가씨가 대기실에 있다고.. 감독에게 귀뜸해서...감독이 보고 맘에 들어
최수종이 연산군인가..?로 나올때 상대역 기생으로 출연해 방송데뷔...
저도 한창 인기 있을땐 그저 그렇다 했는데 어제 과거 사진보니 어찌 그리 이쁜지..
얼굴형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거기에 이쁜 코...
너무 아까운 미인이고 ..안타까워요.. 오래 살았으면 명배우로 가지가지 배역 다
소화하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남의 말 삼일이라고...좀 이겨내지.. 아이들 생각해서..
왜 자꾸 인터넷 들여다 보며 악플을 마음에 담고 곱씹었는지 정말 너무 안됐어요10. ㅇ
'11.5.28 11:50 AM (175.126.xxx.182)딴 배우들과는 다른 귀엽고 상큼하고 자꾸 보게끔 만드는 그런 얼굴이였던거 같아요....
참 아까워요~~~11. ==
'11.5.28 11:52 AM (220.79.xxx.115)이목구비가 아기자기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미인형이었죠.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ㅠㅠ
서민적인 분위기여서 친근감이 들어 그랬는지
최진실이 뭘 하고 나오면 헤어스타일이며 옷들이
그렇게 다 예뻐보이고 그랬어요.12. 울면서
'11.5.28 1:17 PM (116.127.xxx.151)저도 참 이쁘다 ... 생각했어요.
13. 백화점에서
'11.5.28 3:24 PM (175.114.xxx.199)근무했을 때 서너번 봤어요. 엄청 고와요. 얼굴이랑 몸 전체 선이 가늘어서
그저 곱다는 생각 밖에....
조성민이랑 사이 좋을 때 같이 쇼핑도 하고..
최진실씨 진짜 바보에요. 왜 그렇게 허망하게 갔는지..
진짜 저승가서 한사람 데려올 수 있다면 손목 잡고
애들한테 데려다 주고 싶어요.14. ...
'11.5.28 3:56 PM (220.86.xxx.221)연년생 여동생 죽었을때 조카 등에 업으시고는 저더러 장지에 다녀오라던 우리 엄마.. 한동안 정신과약 드셨어요. 그 만큼 부모 마음에 자식의 죽음은.. 거기다 죽은 자식을 바로 보셨다면..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밖에는..
15. 전형적인
'11.5.28 4:37 PM (14.52.xxx.162)미인상은 아니고 진짜 친근감있는 예쁜 얼굴이었지요,
몸매가 좋은것도 키가 큰것도 아니고,학벌이 뛰어나서 화제가 된것도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대중성이 있었던것 같아요
남매가 진짜 어려운 세월 살았는데,,그게 두사람의 우울증의 근원이었을것도 같고,,
제가 엄마였으면 컴부터 끊어버렸을텐데,,
어제 옷장에서 털실이며 편지지셋트 나오는데 참 슬프더라구요,
옆에 있으면 정말 껴안고 다 괜찮다고 위로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어요,16. 질투
'11.5.29 2:42 AM (182.68.xxx.74)옛날에 최수종과 질투라는 드라마 찍을때의 진실 ... 정말 넘 상큼,발랄, 말로 표현이 되질 않는 배우였잖아요? 자살하기 전에도 그런 이미지가 약간씩 묻어나곤 했는데..그 드라마,가물가물 하지만 이이지가 20년쯤 인가지났지만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곤해요..
17. 웃는 입매
'11.5.29 5:25 AM (58.123.xxx.19)웃을때 입매가 참 이쁘단 생각을 했었어요.남의 말이 뭐라고 목숨까지 던졌는지...어떻게 죽었는지 잘 알지 못하니 함부로 말할 건 아니겠지만요...그렇게 아이들 아끼고 물고 빨고 그랬다는데 그런 아이들 두고 어찌 갔을까요? 참 이해 안가는 일입니다.
18. 휴
'11.5.29 6:53 AM (121.151.xxx.155)그러니까 그 생떼같은 자식 둘을 남겨놓고서는 왜그런선택을햇는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아팠으면 그당시엔 그자식들을 생각하지도 못할정도였을지
너무 미안하고 속상해요
최진실을 한번도 좋아한다고 생각한적없고 그가 나오는 드라마를 제대로 본적없는데도
뒷통수받은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후회했죠
그때 당신을 믿는사람이 있다고....19. ^**^
'11.5.29 8:38 AM (211.201.xxx.10)미인은 아니지만,
귀여움성으로 참으로 좋아했는데,
자살 소식에,
"헉" 하면서
"최진실"이란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 어린 자식을 두고,
그런식의 죽음을 행한 것은
용서가 안되네요.
오죽하면....이라고 말 하시는 님들도 있겠지만,
결국은
자식 키우는 에미가
자신을 더 사랑하고 욕심이 많았기에
그런 극단적인 행동이,
남아있는 아이들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만들었네요.20. 그래도
'11.5.29 9:40 AM (99.6.xxx.231)홍진경씨 참 고맙네요
환희가 아빠에게 그러잖아요
진경이 이모 아기보러 갔었다고....
이제 아기엄마가 된 홍진경씨, 환희 준희도 항상 엄마 마음으로 챙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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