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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이소라씨

나도 한마디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1-05-27 21:49:09
자중 좀 하길..

분명 임재범씨와 이소라 사이에 말 다툼은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 이소라씨 엠씨라는 권한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 말 좀 하라치면 중간에 잘라 먹는 버릇

꼭 고치세요...

자기만의 감정만 오롯이 내세우는 자기 본위의 말과 행동...

예민함으로 이해받기엔 다른 분들도 내노라하는 가수입니다.
IP : 116.126.xxx.2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
    '11.5.27 9:50 PM (118.222.xxx.143)

    왜 이러시나....
    임재범과 이소라. 아니라잖아요.

  • 2. 이거 뭐
    '11.5.27 9:55 PM (92.74.xxx.197)

    모에요? 그 사람들 실제로 만났어요? 뭘 자중해 말라해..어이 상실. 어디서 또 뭐 하나 읽고 왔나보네.

  • 3. 서설
    '11.5.27 9:58 PM (203.226.xxx.141)

    프로포즈 안보셨어요?이분 남 말 잘라먹는 버릇 없습니다.

  • 4.
    '11.5.27 10:01 PM (182.210.xxx.73)

    이제 이소라로 화살이?
    그러지 마세요. 이소라 정말 뛰어난 가수입니다.
    기질적으로 임재범 못지 않게 예민하고 자의식 강한 예술가예요.
    솔직히 같은 분야 예술하는 사람 두 명 이상 모이면 불꽃이 튀지 않을 수 없는데, 더구나 나가수는 경쟁 체제잖아요.
    이소라나 임재범 등등 개성이 강하고, 성정도 둥근 편이 아닌데 성격적으로 뭔가를 고치라는 얘기는 개성을 버리라는 얘기와 같아요. 그들의 노래가 개성에서 나오는 건데요~
    나가수 보면서 우리가 개성조차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아이돌을 보기 원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들을 전인격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들은 예술가니깐. 전 성격 좀 더러워도 아무 문제 없을 듯. 주위 사람들이야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그거야 뭐 운명이겠고, 어차피 내가 그들의 친구가 될 건 아니니까.

  • 5.
    '11.5.27 10:01 PM (182.210.xxx.73)

    근데 그 루머 확실하지도 않잖아요???

  • 6.
    '11.5.27 10:03 PM (211.218.xxx.110)

    너나 잘.. 하세요.
    님은 한 분야에서 이소라만큼의 커리어와 실력을 쌓은 분인가요?
    이소라씨가 그리 경거망동하지도 않았고.. 김건모 탈락때의 행동에 대해선 이미 충분히 사과하고 반성한것 같은데 ... 참 이상한분이네

  • 7. 루루
    '11.5.27 10:04 PM (121.160.xxx.6)

    왜 화살이 이젠 이소라씨로 가는지. 원인제공은 신피디. 조연 jk 여우조연 옥주현인데요

  • 8. 이상하다..
    '11.5.27 10:04 PM (119.69.xxx.78)

    이 모든 루머가 사실이라도 난 그들의 음악을 듣고 지지할 것 같다.넘 매력이 많은 뮤지션들이다.

  • 9. 나도 한마디
    '11.5.27 10:13 PM (116.126.xxx.200)

    두가지 사실만 정확하게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건 다 아직까지 사실로 밝혀진 것이 없고요. 다른 것도 이 사실을 가지고 여러가지 기자들의 추정성 기사 나왔었고요. 거기에 느낌에 제가 확인이 안되니 같다라고 쓴 것이고요. 만약 같다가 사실이라면 자중하길 바란다는 이야기입니다.
    평소 예민함이 너무 거슬려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표현한 것입니다.

  • 10. 나도 한마디
    '11.5.27 10:17 PM (116.126.xxx.200)

    전에 프로포즈 진행할 때도 몇번 녹화 펑크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녹화일정은 다수의 사람과 약속입니다. 물론 예술인으로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훨 감수성이 높아 평범한 사람들의 이해론 힘들겠지요. 그렇지만 항상 그런 식으로 빠져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쓴 것입니다. 저번에도 힐끗보는데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 하는데 그냥 잘라먹더군요... 그러니 먼저 말하고 있는 사람이 그냥 자자들면서 멈추더라고요. 그런 식의 언행이 싫다는 이야기입니다.

  • 11. 나도 한마디
    '11.5.27 10:21 PM (116.126.xxx.200)

    그런면에서 옥주현도 야단 맞은 적있죠. 오페라 당일날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 목소리가 안좋다고 무대에 나와 미안하다고 환불해가라고 했지만 사람들 난리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소라씨는 그런면에서 꽤 이쁨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미운 사람한테 무슨 일하면 다 미워하고 이쁜 사람이 그러면 그런가부다... 이건 아닙니다.

  • 12. ...
    '11.5.27 10:24 PM (116.32.xxx.116)

    원글님, 지금 어느 기사에서도 확실하게 팩트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판단내리신 것 같은데요

  • 13. .
    '11.5.27 10:32 PM (115.140.xxx.126)

    성격 좋고 무난한 가수 원하시면 임재범씨도 해당하지 않을텐데요.

  • 14.
    '11.5.27 10:34 PM (118.41.xxx.108)

    그냥 평소 이소라가 싫었다고 하심이.... 나가수 임재범이 사람 여럿 잡네요 어째 극성 아이돌팬의 어른버전 보고 있는듯한 기분도 듭니다

  • 15. ..
    '11.5.27 10:58 PM (1.225.xxx.81)

    잘난 분 하나 또 나왔네요.

  • 16. ,.,
    '11.5.27 11:57 PM (58.233.xxx.7)

    제가 볼땐 옥양꺼 덥느라 여기저기 짜집기 하는 기분은 멀까요?ㅡㅡ;;

  • 17. 나도 한마디
    '11.5.28 1:04 AM (116.126.xxx.200)

    ,,, / 이제껏 나가수관련해서는 커녕 옥주현 관련해서 글쓰기나 댓글 한번 달아본 적 없습니다. ^^
    앞서 말한대로 두 사실이 기사화되었고 나가수 가끔 봤을 때의 이소라씨의 품행이 거슬렸기에 쓴 것 뿐입니다. 대부분 개그맨들이 매니져했는데 호통치는 컨셉인 박명수씨 조차도 이소라씨 앞에선 눈치보는게 보입디다. 딱 그사람의 말이나 태도에 항상 눈치보는 듯한 느낌.. 다들 얘기 좀 하라치면 긴장하는 듯 보이는.. 그게 싫었던 뿐입니다. 그래서 자중이란 말 쓴것이구요. 고치길 바란다고 한 것입니다.

  • 18. 헐..
    '11.5.28 11:13 AM (180.66.xxx.20)

    이소라씨가 성향이 매우 예민하고 그런 편이다보니
    주위사람들이 눈치를 보게 된다고 해야 하나 그 사람을 자꾸 살피는거지
    그게 무슨 그사람의 큰 문제인것마냥 대놓고 뭐라 하는지...
    이소라씨는 방송인이기 이전에 가수이고
    이전부터 지금까지 오롯이 자신의 일에서 최고인 사람인데요.
    자기 분야에서 그렇게 충분히 성공했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원글님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격개조까지 해야 하나요?
    이소라씨 나가수 초반엔 긴장도 많이 하시고 그랬었지만
    지난 두번의 경연에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넘버원은 참신한 편곡에 완벽한 소화였고,
    지난주 사랑이야는 모든 면에서 진짜 그녀만의 색깔이 확연히 묻어나면서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노래였어요.
    다시 들어봐도 뭐 이건 거의 음반 레코딩 수준이더만요.
    그런 그녀한테 성격이 좀 예민까칠하다고 그걸 갖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참...
    한마디로 우습네요.

  • 19. 나도 한마디
    '11.5.28 11:33 PM (115.137.xxx.113)

    헐../ 반박이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첫째, 자기분야에서 충분히 성공했고 끊임없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평가한바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한 사람에 대해선 제가 멘트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전 이소라씨의 엠씨로써 품행에 대해 이의제기를 한것이지 성공한 가수인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으며 성공한 가수면 품행에 대해 멘트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두번째 제가 성격개조하라고 했나요? 저는 엠씨의 권한 이상의 말자르기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그런데 님은 자꾸 이소라씨 개인의 경연에서 어떻게 했는지 그 최고란 평가를 통해서 품행에 대해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이지요. 님의 지금 반박은 완벽한 가수이기땜에 품행에 대해 평가절하를 하면 안된다는 소리인데.. 그게 논리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녀의 성격이 예민한 것을 고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민을 빙자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다수와의 약속을 어기는 펑크를 내는 것과 말 자르는 것 이런 언행을 자신의 예민함으로 포장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거기 나온 가수들이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다들 내노라하는 우리나라 가수 중에 가수라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예민함으로 다들 말을 잘라 먹던가요? 제 말은 가수들 다 예민합니다. 그러나 그걸 표현하고 안하고 그리고 그게 오버를 하고 안하고 그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특히 엠씨가 되었을 땐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말을 한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저의 거슬림이 전혀 그렇지 않게 느낄 수 있고 그래서 흠..님처럼 말 자르는 것을 공감못하겠다고 하는 그런 댓글은 수긍이 갑니다.
    그러나 제가 그녀의 예민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한적 없는 엉뚱한 사안을 근거로 댓글을 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 20. 나도 한마디
    '11.5.28 11:41 PM (115.137.xxx.113)

    제가 그녀의 예민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마지막 문장은 오해에 소지가 있어 정확히 다시 언급하면 그녀의 예민? 등의 그녀의 성격엔 관심이 없으며 다만 그녀가 예민하다고 하더라도 그게 외부로 표현되었을 때 특히 엠씨로써 말자르기로 나타내지 말라는 말이 자중하길 바라고 고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전 그녀의 성격이 예민에 머문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관심없고 예민으로 자신의 잘못을 이해받길 대중에게 강요해선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사견이고 그렇기에 자유게시판에 글쓰기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소라씨가 이걸 보라는 보장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느낌과 견해이기에 쓴 것입니다. 분명 저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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