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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교다닐 때 시험지 값이라고 내보셨나요?
저기 밑에 촌지 글 읽다보니 문득 생각나는 게 있어서요.
제가 막내다보니 아무래도 우리 엄마는 학교에 자주 안 오셨어요.
나름 제가 공부도 좀 하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4학년 무렵부터 매년 2-3차례씩 선생님들이
엄마한테 전화를 하거나 아님 저한테 직접 "시험지 값" 을 좀 내 주십사,,,하는 요구를 받았네요.
왜 옛날에는 시험지를 잉크로 인쇄해서 시험치는데
그 종이값이 꽤 들었나봐요.
그래서 그걸 학부모한테 일부 부담시킨 것 같아요.
그게 벌써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걸 왜 학부모한테 달라고 했을까요?
아님....이게 다른 루트의 촌지 요구였을까요?
달라고 하는데 안 줬을리 없고,
액수는 지금 기억에 한번 낼때마다 만원 이었던것 같아요.
(액수를 지정해서 알려준 듯,,,)
반 아이들이 다 낸 건 아니고 몇명한테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거 내 보신 분 있으세요?
지금 돌이켜보니 좀 어이가 없어서요,,,;;;
1. ..
'11.5.27 6:39 PM (222.107.xxx.243)맞다, 생각나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는
돈이 아니라 시험지 (갱지)를 사서 보내라고 들으셨던 듯.
실제로 사서 보내셨어요.2. .
'11.5.27 6:40 PM (59.13.xxx.211)네~있었어요.저 63년생인데.. 그땐 교실에 시험지(갱지) 넣어주는게 나름 신경쓰는
엄마로 비춰졌던..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3. 아스날
'11.5.27 6:49 PM (112.153.xxx.48)아,,다들 현물(?)로 보내셨군요,,
왜 우리는 콕 찝어서 만원 달라고 했을까나,,,^^4. ^^
'11.5.27 6:54 PM (211.196.xxx.222)저도 생각나요~ 우리때 갱지 찬조 있었어요..
저 80년도 중후반에 학교에 근무했었는데 그때도 복사용지 찬조 받았어요..
그리고 5년전에도 아이가 예고 다녔는데
복사용지랑 컬러 잉크 정기적으로 실기실에 넣어줬네요..
정기적으로.. 우리아이는 워낙 소비가 많았던과 이기도 하구요..5. 시험지값이라는
'11.5.27 6:55 PM (125.182.xxx.31)명목하에 촌지 맞습니다
저도 선생님께 요청 받은 적 있어요6. 77년생
'11.5.27 7:08 PM (211.245.xxx.100)군단위에서 학교 다녔는데 만원정도 냈어요. 한반에 다섯명정도 낸듯.
7. .
'11.5.27 7:58 PM (121.135.xxx.154)저도 생각나는데 (66년생..ㅎㅎㅎ)
울 아빠가 직접 시험지 (갱지) 를 사다 드렸어요...
반 아이들한테 공부 더 잘가르쳐주시라고...
학교에서 찬조를 바라지는 않으신것 같고
우리집이 동네에서 좀 여유있게 살기도했고 울 아빠 엄마가 관심이 좀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시험지에 줄 그어서 색연필로 기역,니은, 디귿 부터 배우던거 생각나네요...8. //
'11.5.27 8:52 PM (183.100.xxx.141)저도 돈으로 냈던 기억이 있어요(68년생)
9. .
'11.5.27 9:56 PM (211.224.xxx.124)저도 기억나요. 전 아빠가 선생님이셔서 그 비닐같은 종이에 쇠펜으로 시험지를 작성해서 밑에 갱지대고 위에서 잉크묻은 룰러로 쭉 밀어주면 바로 시험지가 만들어지는거 봤어요. 한장한장 다 만들어야 했었던듯 해요.
10. .
'11.5.28 4:46 PM (110.14.xxx.164)맞아요 주기적으로 시험지 한다발? 씩 가져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