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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갓지난 남아가 물건을 마구 던져서 전세집 원목바닥이 기스투성이에요..

걱정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1-05-27 18:21:21
전세들어올때부터 집주인이 신신당부했었죠,..
원목바닥이니까 신경좀 써달라고..
물론 그때도 아기는 있었구요 한 5개월쯤 됐나..
정말 처음에는 조심히 했죠..

그런데 아기가 걷고 뛰기 시작하니
물건을 사방에 집어들고 마구 던지기 시작해요
쫓아다니면서 못하게 하는것도 하루이틀이죠...

그나마 거실에는 매트를 깔아놓아서 좀 나은데
부엌은 정말 볼때마다 걱정이네요..사방이 다 흠집이라..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다 잡아서 바닥에 던져요
정말 볼때마다 심란해죽겠습니다

오늘은 아기 이유식먹이다 아무 잘못없는 아기한테 그만 큰소리로 화를 내버렸어요
말도 못알아듣는 이제 12개월 아기한테요  
이유식을 잘 안먹어서 물건을 손에 쥐어주어야지만 좀 먹는데
가지고 놀다가 자꾸 바닥에 던져서 흠집을 나게 하니까요
그냥 아기용 핸드폰 이유식 숟가락 기타 등등 죄다 바닥에 덜지구요..

이거 나갈때 물어줘야겠죠? 얼마나 들까요?
하아...정말 집없는 자의 슬픔인가봅니다...

IP : 112.186.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7 6:26 PM (112.169.xxx.238)

    부엌에도 매트 까심 되지 않을까요? 부엌은 마루바닥 색 매트...

  • 2. ...
    '11.5.27 6:27 PM (112.169.xxx.238)

    원목이면.. 마루 깔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저희 집 마루가 완전 까진 게 몇 개 있어서... 몇 개 뜯고 새로 깔았었는데...
    가격이 하나당 만원 꼴이었던 것 같아요.

  • 3. 기왕
    '11.5.27 6:30 PM (115.137.xxx.132)

    그렇게 된 거, 나가실 때 물어준다 생각하시고 아기한테 화내지 마세요.^^;

  • 4. 원글
    '11.5.27 7:49 PM (112.186.xxx.35)

    그러게요..부엌에다도 깔았어야했는지..식탁도 있고 아기 이유식 먹이려고 의자가 늘 이동해서 불편해서 안깔었었거든요..
    그리고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남편하고 싸움자체를 한번도 한적 없구요 책을 찾아보니까 그냥 발달과정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물건 던지기..
    자잘한 기스가 너무 많아서 여튼 집주인이 보면 매우 화낼것 같네요..휴우..

  • 5. ...
    '11.5.27 7:52 PM (221.139.xxx.248)

    저도 몇개 갈았는데..
    한장당 만원씩으로 해서 갈았어요....

  • 6. ,,
    '11.5.27 8:05 PM (216.40.xxx.137)

    어쩌겠어요. 나갈때 원상복구해놓고 나가셔야죠.
    그냥 맘편하게..나갈때 갈아준다고 생각하시고..

    내집에 살아도.. 어차피 애들 크고 나면 가구며 벽지며 바닥이며 다 갈게 되고 그래요. 벽지도 조심하세요. 좀있으면 크레파스며 색연필 같은거나 볼펜으로 벽에다 그림도 그리겠네요.

  • 7. 어이쿠
    '11.5.27 9:13 PM (175.215.xxx.37)

    울주방도 그래요
    식탁 의자에 부스터 앉혀놓으면 먹기 싫은 음식은 뒤로 집어던지고
    울아기도 이유식을 잘안먹는터라...손에 쥐어주든지 포크에 찍어주면 먹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숟가락도 여러개 나오고...한번이라도 더 먹일려고 보니 수저가 여러개 나오게 되고
    막 집어던지더라구요
    그리고 싱크대 서랍 뒤져 안쓰는 수저통 뚜껑 열어 신나게 집어 던지던데요
    한번 했는데두 바닥에 자국이 엄청나더라구요
    수저통 높은데로 옮겨놨구요
    그 자리는 바닥에 찍힌 자국이 심해요
    요즘은 밥을 거실 매트 위에 먹는지라 좀 나아졌는데요

    울집바닥보니...아무래도 집주인 입장에서는 놀랄것같은데요
    바닥 a/s 할때보니 한장씩 하더라구요

  • 8. 그런데
    '11.5.27 11:48 PM (220.127.xxx.160)

    자꾸 제지하고 가르치면 아이도 금방 버릇 고쳐요. 발달과정의 하나라고 그냥 넘어가실 일은 아닙니다.

  • 9. ,,
    '11.5.28 12:29 AM (175.112.xxx.88)

    저도 13개월아가가 한창 던지는 걸 하더라구요. 던지고 물건이 바닥에 덜어져 소리나니가 까르르 웃고 하더니 안돼라고 말하니 이젠 안해요. 안돼 수십번 ?몇번 더하면 백번?^^했어요...아기는 또다른 흥미거리로 찾더라구요. 씽크대 물건뒤지기로요.....

  • 10.
    '11.5.28 1:01 AM (119.205.xxx.132)

    원상복구 하고 나가셔야 되는 걸로 알아요.;;

  • 11. .
    '11.5.28 4:48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원상복구 해주고 나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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