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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 현대카드

현대카드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1-05-27 17:39:19
25일이 결재일이였어요.

현대카드 결재액을 170 얼마로 달력에 써 놓고
제가 120만원으로 잘못읽고 돈을 적게 넣었어요.
(카드값 용도로만 만든 계좌에요)

돈을 넉넉하게 넣었는데 잔고가 0으로 되어 있어
제 실수를 알게 되었고. 추가로 돈을 넣었더니
신기하게 30분 안에 돈이 빠져나가더라고요.

그게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이고요..

조금전에 문자를 받았는데
현대카드에서 제가 납기일에 결재가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에
제 서비스를 제한한데요.

현금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다네요.

돈도 다 챙겨 갔으면서 하루 반 연체 된걸 갖고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데요.

전화해서 돈도 빠져 나갔는데 풀어 다라 했더니.
장담을 못하고 최대한 노력해서 다시 전화 준다고 하네요.

현대카드로 바꾼지 몇달 안되었지만
한번도 연체한적 없었고요.

지금까지 메인 카드로 사용했었는데
기분이 안 좋네요.

원래 이렇게 하루만 연체 되어도 바로 신용제한이 되는건가요?
IP : 218.15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
    '11.5.27 5:44 PM (211.237.xxx.51)

    헐.. 저도 현대카드 쓰고 모든걸 현대카드로 결제하기에 보통 결제단위가 백은 늘 넘습니다만....
    저렇게 얄짤 없단 말입니까... 다른 카드사도 그런가요?
    하루 반나절에?
    와 정말 너무하네;;

  • 2. 5월
    '11.5.27 5:45 PM (211.237.xxx.51)

    그렇지 않아도 저 현대카드에 뭐 문의할거 있어서 지금 문의하려고 했었는데
    님의 상황도 한번 곁들여 물어볼게요..

  • 3. 현대카드
    '11.5.27 5:46 PM (218.152.xxx.206)

    이미 물어봤고요. 조정되는지 알아보고 전화 준대요.

  • 4. n_n
    '11.5.27 5:55 PM (112.168.xxx.65)

    지금은 아니고 현대카드 직원이었거든요
    카드는 현대카드만 썼는데 5년 넘게 쓰면서 연체 한번도 한적 없었어요
    그런데 통장 옮기면서 현대카드 계좌를 안바꿔서 결제일 빠지는 시간에 안빠졌나봐요
    그래봤자 한 10만원 정도였나..
    그때 아파서 병원 입원한 날이어서..병원 가기전 생각나서 돈 다시 입금 시키고 병원 입원했어요 그런데..진짜 개싸가지 없게 현대카드 채권팀에서 돈 왜 입금 안시켰냐고 빨랑 돈 입금 시키라고..소리 질러대고..
    열받아서
    입금 햇짢아! 확인도 안하냐! 하고 소리 질렀더니..급당황 하며 아..네..하고 끊던게 생각 나네요

  • 5. /
    '11.5.27 6:01 PM (183.98.xxx.4)

    현대카드 잘라 버리세요.
    다른데는 그러는데 못봤습니다.
    연체료가 왜 있습니까?
    신용불량자 아니면 여신 해줄려고 난린데
    이상한 곳이네요.

  • 6. 현대카드
    '11.5.27 6:14 PM (218.152.xxx.206)

    현대카드에서 전화 왔는데 전 총 2틀 연체된게 되어 있어서 회사 방침이여서
    당분간 현금서비스 사용이 제한된다네요.

  • 7. 그눔덜
    '11.5.27 10:59 PM (180.71.xxx.20)

    현충일날 일본 피겨선수들 데려다가 돈줘가면서 쇼 하잖아요.
    다른날도 아닌 꼭 현충일을 껴서요.
    저희도 현대카드 꽤 오래 썼었는데 지금은 안써요.

  • 8. jk
    '11.5.28 2:28 AM (115.138.xxx.67)

    그건 회사마다 각기 나름대로 기준이 있고

    큰 금액(보통 최소가 약 5만원입니다만 기준이 회사마다 다를겁니다)을 며칠이상 연체하면 그렇게 됩니다
    50만원 정도이니 큰 금액이 맞고 이틀이면 사실상 현대카드 입장에서도 봐줄 수 있는 기간이 아니지요. 하루정도라면 또 몰라도요. 아니 하루라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내부방침을 얘기 안해주고도 제한하는 경우가 있고 현금서비스 중지나 아니면 카드한도축소 등등의 방법이 있죠.
    어찌보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한 것이니 그렇게까지 화낼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이전에 삼성카드에 한번 당해봐서요. 어쨌던 내 잘못이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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