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이상 분들께 여쭙니다.
몇달전부터 아침 저녁으로 눈이 자주 부시고 침침하고 희끗희끗한 느낌도 있는거
같고 그런데요. 얼마전부터는 예가 좀 그렇습니다만 귀지 파고 나온거 확인하려
귀지개 가까이 대고 보면 초점이 안맞아 보기 힘듭니다. 그전엔 못느꼈던거라..
문서를 가까이 대고 보려니 한 15cm 거리에서부터는 무슨 글자인지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일부러 그렇게 가까이 대고 본적이 없어서 이제야 알게 된거 같습니다.
젊었을때도 너무 가까이 대고 보면 글자가 초점이 안맞었던거 같기도 하고..
하여간 이게 노안 초기증상 맞습니까?
아직 20cm 이상의 거리에서는 글자가 잘 보입니다.
이제 슬슬 돋보기 써야 되는건가요? 안과에 가서 진단받고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까?
이나이에도 동안에 팔팔하다고 믿고 있었는데 이제 나이 드는게 실감나서 서럽네요.
다른분들은 언제부터 노안이 오기 시작하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박박사
'11.5.27 4:34 PM (125.129.xxx.232)저 45먹었는데요. 요즘 그래요. 눈앞이 푸연게.... 가까이 있는 글씨가 잘 안보여요.
저도 이게 노안이구나... 시작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왼쪽눈이 더 심해요.
전 라식도 했거든요....2. .
'11.5.27 4:35 PM (121.186.xxx.175)남편이 안경 돗수가 안 맞는것 같다고
머리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안경점 갔더니 노안 왔다고 다촛점 렌즈 맞춰 왔어요
요즘엔 노안이 빨리 오나봐요
눈 영양제 먹으면 좀 낫다고 하더라ㅜㄱ요3. ?
'11.5.27 4:45 PM (183.98.xxx.4)저는 시력이 학창시절 2.0 최근 검진때도 1.5 받아서 눈은 좋은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30대 중반부터 팔자주름 재작년부터는 눈밑 주름 티나기
시작하고 고혈압도 좀 있다하고 이제 눈까지 이러니 이제 나이 먹는게
실감납니다.
이제 가면 갈수록 고장 나는게 많을텐데 조금 걱정도 되고 신체적 모든게
점점 불편해지고 조심해야될거 생각하니 이래서 나이 드시면 우울해지고
더구나 돈 없으면 서럽고 더 힘든가 보네요.
살아계신 부모님한테 더 마음 써드리고 잘해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4. ?
'11.5.27 4:49 PM (183.98.xxx.4)그럼 저도 눈 영양제나 말로만 들은 해조류 자주 먹고
정기적으로 안과검진 관리하면서 더 진행되면 라식하고
그수밖에 없겠죠?5. ...
'11.5.27 4:50 PM (222.233.xxx.161)저도 40넘었지만 노안이 그렇게일찍 오는줄몰랐네요
40중반이라고 말들었다가 40넘으면 노안 온다고 들어서
마음의 준비는 늘하고있고 요즘 눈영양제 좀 챙겨먹고있네요6. ..
'11.5.27 4:54 PM (1.225.xxx.81)제 친구중에 딱 마흔되니 그런증상이 오는 애들이 몇 되었어요.
전 45세 넘으니 그렇더군요.7. 위에
'11.5.27 5:02 PM (211.194.xxx.110)댓글 다신분들..
눈 영야제 추천좀 해주세요.. 죄송^^^^^^^***
사실 저도 요즘 눈이 침침하고 촛점이 흔들거리기 시작해서 눈영양제 먹어볼까 생각하고 있던참이였는데.. 어떤걸 먹어야 될지가 고민되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8. morning
'11.5.27 5:15 PM (222.239.xxx.52)전형적인 노안 증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돋보기 쓰세요.
9. ..
'11.5.27 6:14 PM (125.177.xxx.130)노안입니다.
주변에 보니 시력이 좋던 사람들이 노안이 빨리 오더군요.
루테인이 노안에 좋다고 들었어요. 함유량이 20밀리는 포함되어야하구요.
그리고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고 합니다.
꾸준히 드시면 진행이 느리고 약간의 개선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루테인 들어간 약은 요즘 광고도 많이 하더라구요.
코스코에서도 팔고 있고요.10. ㅋㅋ
'11.5.27 6:42 PM (61.75.xxx.172)노안이네요.
나도 그럼.....ㅠ.ㅠ
난 원래 눈도 나빴는데, 노안도 빨리 오나봄......우울...11. ..
'11.5.27 6:52 PM (60.240.xxx.2)저도 올해 40이에요,, 님과 같은 증상에 어이없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정말 어엿한 노인의 길로.... ㅜㅜ12. 근데
'11.5.27 10:08 PM (122.35.xxx.14)제가 시력이 짝짝인데요. 한쪽은 0.9 다른쪽은 0.2....올해 50입니다. 친구들은 다 노안이 왔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혹시 짝눈이면 노안이 늦게 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