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나고 언제까지 제일 힘든가요?
작성일 : 2011-05-27 16:13:15
1051588
첫째가 35개월이고 9월달에 둘째가 태어납니다...모두 둘째 태어나기전에 어린이집 보내야한다고 난리들인데 저는 더 데리고 있다가 내년에 보낼 생각이에요....
솔직한 심정은 내년에도 데리고 있다가 6살에 보내고 싶어요....하지만 주위에서들 애 둘 데리고 있으면 많이 힘들다고 하니까 그럼 내년에 보낼까 그러고 있어요..
둘째 태어나고 언제까지가 제일 힘들까요? 하나 키울때랑은 다를거 같아요...
경험해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사실 많이 겁나거든요...
IP : 114.20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1.5.27 4:26 PM
(61.105.xxx.15)
둘째 기저귀 떼고나니 좀 살만하더라구요..
전 연년생이었어요..ㅠㅠ
2. ..
'11.5.27 4:26 PM
(112.185.xxx.182)
저도 6살에 어린이집 보내고 싶었던 엄마인데..
딸아이가 4살때 할머니한테 [할머니 쟤들은 학교 가나봐요 좋겠어요] 해다는....
그래서 5살부터 보냈어요.
아이 나이로 봐서는 내년에 보내는게 좋을거 같은데
둘째가 태어난 뒤에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애가 2중으로 힘들수 있어요.
어린이집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동생이 태어나서 힘들고..
그래서 다들 미리 보내라고 하시는듯 싶네요.
3. 못된
'11.5.27 4:26 PM
(211.36.xxx.83)
못된 엄마라 그런지 첫째랑 둘째랑 20개월 차이인데 저는 둘째 태어나고 12개월동안이 제일 힘들었어요
첫째 아이 원에 보내면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둘째 산후조리 끝내고 복직하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안가고 힘들더니 둘째 12개월에 걷고 사람구실 하니 차츰 좋더군요
지금은 날아다닙니다
겨우 9살 7살인데 어릴적부터 홀로서기 한 덕인지 알아서 잘해주네요
여력이 되신다면 첫째를 좀 더 데리고 계신게 좋겠지만
선배님들 말대로 엄마가 힘들어하면서 데리고 있는 시간보다
엄마도 잠시 쉴 시간이 필요하고 양적이 시간보다 질적인 시간에 치중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4. 으아
'11.5.27 5:24 PM
(112.149.xxx.194)
님 저랑 똑같아요! 저도 첫째 08년9월생이고 둘째도 9월에 태어납니다....ㅠㅠ
저두 제가 전업이라 첫째 한 1년은 더 끼고 있을 예정이에요.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다 자기일 하시고 지방에 계셔 도움 못받을 것 같고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그래도 한 1년 고생하면 편해지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믿고 있어요! 1년만 고생하자! 하구요 ㅎㅎ 힘내요 우리~
5. 그리고 참
'11.5.28 3:24 AM
(1.224.xxx.227)
도우미 도움도 반드시 필요해요!
도우미가 없으면 엄마가 바빠져서 애를 자꾸 혼자 두게 되고
엄마가 가사일에 치이면 육아를 아무래도 소홀하게 되니까
도우미 도움 반드시 받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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