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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씨를 까는 언론 진짜 거지같아요..

그나저나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1-05-27 15:04:34
아니 임재범씨 쉴드 칠려는 것도 아니고 ,  무언가 강하게 마음을 흔들어 놓는 임재범씨를
왜 보수언론에 싫어하는 것일까? 생각해보니 역시 기득권층은 임재범씨처럼
말 안든는 사람은 어떻게서라도 싹을 잘라버릴려고 하는 것 같네요.
정말, 어디 기사 낼 것이 없어, 그런 것을 기사화 하는지? 예전에 샤프끼리 치고 박고
싸울 때도 솔직히 전 인간답다고 느꼈어요. 물론 폭력은 나쁜 것이지만
사람사는데 인간관계가 그렇게 호락호락한것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니
자기가 기대한 것보다 못 할 때 화가 나는 것인데 잘 조절하고 안하고 당사자간에 문제죠.
잘 조절안돼서 폭력을 쓰고 한다면 형사처벌 받을 것인데, 그것도 아닌데
완전 언론이 임재범씨를 범죄자 취급하면서 다혈질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자꾸
노통생각날 정도로 날조를 밥먹 듯이 하는 언론의 적나라한 모습이네요.


지금 영어사교육에 불질를려고 저 작당을 하는데 기사도 제대로 내지 않는
거지 같은 언론, 영어는 돈이 들어가야 성과를 걷는 것이죠. 다른 과목은 개인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언어라는 것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말하기는
경험에 따라서 습득되는 것이죠..결국 이것들 돈 있는 것들에게 유리하게 자꾸 바꿔나가는 군요.
막화가나는게 괜히 옥양이 딴따라니 세상돌아가는 일을 뭐 알겠냐마는 , 왜 이런 거지같은
언론사아들하고 엮겼는지 현재던 과거든 그것도 화가나요..
옥주현양을 너무 미워하지 않을 거예요. 어차피 잘 알지도 못하는데요 뭐.
하지만..화나는 것은 사실이예욧.

임재범님은 아직 화를 내신다는 것은 마음이 젊으신 것 같아요.
마음이 방황하시고 불안한 마음이 가득하신게 솔직히 나빠보이지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순수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나오는 것 같아요..
임재범님이 이번일을 그냥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그분이 화내는 것은 뭐 그 실상은 제가 못봐서 뭐라 못하지만.. 화를 안내도 무서운 느낌이
드니 조금만 소리 높여도 무서울 것 같아요..
아무튼  아이가 웃는 얼굴로 세상을 볼 수 있게 긍정적이면서  피해의식 같은 것 탈탈
털어버릴 것은 털어버리고 좀더 밝세 살아가셨으면 해요....
그러니까 김여진씨 말이 떨오르는게 자기는 자기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서만 상처를 받는다고 한던말이 생각나요. 누구나 상처를 받고
화가나는 일이 있지만, 그게 자기가 관심없는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콧방귀 끼며 무시해버리는
것이죠..
IP : 110.10.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1.5.27 3:06 PM (112.148.xxx.151)

    지켜드리고 싶어요.

  • 2.
    '11.5.27 3:08 PM (121.151.xxx.155)

    저는 언론들이 무작정까는거라고 보진않아요
    과장된것이 잇겠지만 없는사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임재범씨 나가수에 나오길래
    조금은 변했거니생각햇어요
    아이이야기도하길래
    그래서 응원햇지요 잘되길
    잘되는것같아서 박수도 치고요

    저는 임재범씨에게 실망했다기보다는
    좀많이 안타까워요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사람으로 이제 더이상 못듣는것이 아닌가싶어서
    가슴아프네요

  • 3. 그게요
    '11.5.27 3:14 PM (110.10.xxx.85)

    한국일보가 문제가 아니라 조선일보 다른 언론 할 것 없이 예전에 사건들을
    들먹이면서 다혈질 어쩌구 어쩌국 쓰고 난리랍니다..그래서 그러는 것입니다.

  • 4. 언론이
    '11.5.27 3:16 PM (119.70.xxx.162)

    까는 것만 거지같은 건 아니죠
    네티즌들이 연예인 까는 것도 거지같은 거죠

  • 5. 얼마나
    '11.5.27 3:23 PM (180.68.xxx.10)

    이제 모든것이 자본의 논리,
    이명박식 "없는것들은 걍 찌그러져 살아라 .감히 천민주제에 거대언론,음반기획사 소모품이나 하면 되지..감히 어디서..."
    거기에 그동안 거대음반사들이 몇년동안 아이돌들한테 처바른 비용회수하자면 ,한 몇년은
    이 세태로 더 끌고 가야하는데
    얼마나 많이 당황했겠습니까?
    이유없이 좃선,한국일보,뉴스앤등이 사냥개처럼 물어뜯고 달려드느게 아니겠지요.
    보수언론 윗선 데스크들...거대기획사....김재철 사장
    여러가지가 물려있는 무언가가 있겠지요.

    어떤 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것도
    정말 죽을듯이 언론들이(꼭 나오는 기자,나오는 신문) 물어뜯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우리가 나가수에 집착하는것도..
    분명 예능 프로그램 단순한 이유때문만은 아닐겁니다.
    뭐라 표현은 못해도, 이건 아닌것 같은데..
    뭔가 또 국민들이 당하는것같은 심정 ...그것때문아닐까요.

    참고로,한 tv프로그램에 이렇게까지 물어뜯는것에(지속적으로,뭔가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분명히 무언가있을꺼라는 소름끼치는 예감이 듭니다.

  • 6. 지켜주고
    '11.5.27 3:27 PM (119.69.xxx.78)

    싶네요 거지 같은 서바이벌 세상에서요..
    사실 그것보다 더한 경우도 기획사빨 언론사빨로 쉬쉬 넘어가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며칠전 나가수 음악감독인터뷰를 보았는데 임재범님을 뮤지션으로서 존경하고 상당히 인정하는 부분이었어요(진심으로) 그리고 도현씨도 재범님을 형처럼 따르고 싶어한다는 걸 느꼈고요(촬영하는 날 분위기 그렇게 험악했다면 그날 집에와서 트윗에다 재범형님 이야기 안올리죠.
    과거의 다혈질적이고 날카로운 부분이 많이 순화되었지만 본인의 자존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서 만큼은 양보가 없는 분같이 느껴졌고요.(빈잔 편집자 2번이나 바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분이 평상시에도 촬용분위기 망치는 분위기 메이커라는 투의 기사가 온통 나오고 있는 것이 의아할 다름입니다. 이건 어떤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농간으로밖에 생각이 안되요. 그런 농간들은 주로 돈과 연결되어있을 때 특히 하이에나처럼 더 달려들더라구요. 아님 정치적인 경우에서거나.

  • 7. 진짜.
    '11.5.27 3:29 PM (180.69.xxx.108)

    진짜 과거 80년대에도 비주류 반항적인 한국 락그룹 눈에 가시처럼 여겨서 보수언론이랑 방송이랑에서 목죄고 그래서 우리나라 락그룹,락커들 다 지하로 사라져버리고 임재범같은 백년에 나올까말까하는 보컬리스트가 노래부를곳이 없어서 결국 솔로로라도 전향해 노래하게 만들고,오늘날 우리 가요계는 천편일률적으로 다리나 까고 나오는 걸그룹홍수..이제 또다시 임재범이 눈에 가시처럼 보이나보죠

  • 8. 얼마나
    '11.5.27 3:31 PM (180.68.xxx.10)

    참고적으로,,,지금껏 언론에 희생되 무서워 숨어버린 야인이
    간신히 세상으로 나왔더니 다시 견디기힘든 좌절을 줄것같네요.
    과거에 어쨌건간에 세상을 적당히 이용하고,적당히 비열하고,적당히 순수하지않고
    적당히 어딘가 기생할줄 알았다면
    잘 살아갈수 있을텐데요
    정말 요령있는 사람이었다면
    하이에나한테 빌미줄걸 알면서,그런 상황 노출하지도 않습니다.

    그러기에,
    옥주현이 더 무섭습니다.

    제작진 스텝이란 사람의 스포가 떠돈거
    이걸위한 수순이었나봅니다.

  • 9. 어떻게 그들을
    '11.5.27 3:40 PM (124.111.xxx.237)

    옥주현 신피디 그 무섭다는 소망교회...헤어진것이 아니라는 남친이 한국일보아들...그리고 임재범으로 몰고가는 기사 모조리 한국일보...ㅋㅋ

  • 10. .
    '11.5.27 3:41 PM (180.69.xxx.108)

    그러게요, 이제 실력이 월등한 가수가 나오면 안떨어지고 맨날 1등할까봐 어떡하려나요,그러니 고만고만한 실력중에서 고를수밖에요, 웃기지도 않네요.실력있는 진짜 가수를 선보여주겠다는 무대에..이거야 말로 모순중에 모순, 예능이 갖고있는 한계죠,그러니까 이정도했음 폐지할때되었단얘기.

  • 11. 옥양은
    '11.5.27 3:48 PM (119.69.xxx.78)

    자기 자신만 변명하고 보호하면 되었지 왜 다른 가수를 끌어들여 프로그램을 망치려하는지..
    애초에 애초에 쟁쟁한 뮤지션들옆에 서있기에는 너무나 경력이 초라했다는 생각이 들 뿐..
    본인 위치 알고 고사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 12. 기자들정말싫음
    '11.5.27 3:51 PM (14.39.xxx.52)

    뭘 모를 땐 언론인들 정말 좋아했지요
    물론 좋은 분들도 틀림없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도 그렇고 조중동이 해오던 일도 그렇고
    자기들이 대단한 권력인양 그들 마음에 조금만 안들어도
    여론몰이로 개인을 밟아버리죠
    한 두 번 이던가요

    임재범 성격상 제대로 인터뷰를 해준 적도 없고
    폭행 루머도 기자들에게 밉보여서 당한 걸로 알아요

    설모 배우가 적이 없다죠
    그래서 스캔들도 언론에서 많이 보호해줬다더군요

    임재범은 또 그렇게 당하는거 같아요

    이번에 상처 덜 받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나가수든 아니든 계속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 13. --;;;
    '11.5.27 5:54 PM (116.43.xxx.100)

    한겨레마져 진실도 아닌것을 진실인양 기사 써대는거 보고...실망스러웠어요...........한겨레 그럼 안된다~~~조중동이 하는짓을 따라 하는건지..
    왜!!!!!!!!임재범 못까서 안달하는지!!!!!!

    국민성금이라도 해서...임재범 전국콘서트 하게 하고 싶네요...ㅜㅜ

  • 14. 원글이
    '11.5.27 5:55 PM (110.10.xxx.85)

    원글인데요.. 오, 한겨레에서도 임재범을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했군요..
    글쎄, 그렇게 된거를 믿어야 하나? 암튼,내가 이미 눈으로 봐도 귀로 듣고 해도 못믿을 정도로
    내가 콩깍지가 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아무튼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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