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에 방과후수업(정규교과목) 하는 중학교 많나요?

[방과후]

저희 아이 중1인데 방과후 수업을 1교시에 하고 있어요.
정규교과목 국영수사과 등등을 해요...
교과서진도는 안 나가고 문제집 푸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사실상 강제예요.
희망서를 받긴했지만 무조건 희망에 동그라미하라는..

그런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거예요.
중학교에 와서 1교시당 수업시간도 길어진데다 이것까지 있으니...
실질적으로  수업이 2시간 늘어난거나 마찬가지죠.

거기다 과목샘이 다르다보니 숙제도 과목 안배 없이 매일 쏟아지고...

거기다 저희 아이는 안 다니던 학원까지 새로 다니게 됐으니...

아이가 매일 피곤에 지쳐해요.
다른 아이들도 수업시간에 피곤해한대요.

다른 학교도 방과후 수업을 정규과목으로 이렇게 강제적으로 하나요?

말이 방과후지 옛날 보충수업과 똑같아요.

[중3]

방과후합니다.
말이 희망자지 강제루 합니다.
공부분위기두 아니구 효과두 없답니다.

[편법]

중학교에 그런 학교도 있나요
학교인지 궁금해지네요
왜 정규수업시간에 방과후수업을 편법으로 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