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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A가수 난동 이유라네요...

음.. 조회수 : 12,846
작성일 : 2011-05-27 09:33:42
제가 아는 방송국 작가언니께 들었습니다.-임재범씨 토사구팽  


작성자 : 조주원[albireoh]작성한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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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7 08:48  조회:465번호:467185  




● [시청자의견] : fHeadTextWrite(1) 일밤
    




임재범씨가 난동을 부렸느니 어쩌니 기사가 뜨니

하도 마음이 뒤숭숭하고 궁금해서 엠비씨 작가로 있는 아는 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네티즌이 퍼트린거 아닙니다. 기사에 떴습니다.

제작진은 엄한 네티즌 탓하지 마시고 스텝들 입단속이나 잘하고

기자들한테나 고소 넣으십시오. 조용히 음악좀 듣자는데 이게 뭡니까?!!!

그러길레 논란 많은 옥주현씨를 굳이 집어넣어 이 사단을 만듭니까?)


지금 엠비씨 예능국에 도는 얘기랍니다.

그 언니도 예능국 작가인데 (일밤 작가는 아니구요.) 예능국 스텝들은 거의 다 아는 일이라네요.


일밤 나가수 제작진 측에서 임재범씨를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네요.

다루기도 어렵고 (아무래도 대선배다 보니..)

왠만해선 늘 1등에, (앞으로도 1등은 다 임재범이 할꺼란 위기감(?)이 팽배했다는군요.)

새로들어온 임재범까지 합세해서

임재범, 이소라,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 이 5명은 안떨어질것 같고

들어온 가수들만 불리할것 같고...

임재범은 열풍이 불어 늘 1등할테니 긴장감도 떨어진다 생각했대요.

신피디가 방송나와서 한 말이 괜히 한 말이 아니더군요.

그러던 차에 임재범씨가 맹장 수술을 한거고...제작진 측에서는 옳타구나 한거죠.

(옳타구나 했다는건 언니 추측임.)


그래서 임재범씨는 계속 나가겠다고 하고

제작진은 잠정하차하라고 그랬다는 군요.

그래도 임재범씨는 나가겠다고 했고 그날도 인사차 간게 아니라

노래 부르려고 간거랍니다. (언론엔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그건 제작진이 워낙

강경하게 하차를 주장해서 임재범씨가 부르겠다고 제작진 설득하려 했다네요.)


그런데 이미 김동욱씨랑 옥주현이 와 있었던 데다가

그 둘을 위한 매니저 배정에, 곡 연습까지 다 하고 와서 대기실까지 그 둘한테 내줬답니다.

아예 협상할 여지를 없애버린거죠.

그 뒷일은 지금 언론에 나오는 대로랍니다.

일밤 제작진은 어떻게든 쉬쉬하려 했지만 워낙에 보는 눈이 많아서

방송국에서는 이미 파다하게 소문이 다 퍼졌다는군요.


언니 말로는 임재범씨가 토사구팽 당했다네요.

적절히 시청률 올리는데 이용하고서 더 방송 내보내기엔 감당이 안되니까

신정수 피디가 그런 짓(?)까지 한것 같다고.


사실 신인 가수나 신인 연기자도 아니고

방송에 나간다고 왔는데 대신 사람 채워넣는건 아주 모욕적인 일이라네요.

신정수 피디가 임재범씨를 아주 물로 본것 같다구요.

대가수 대접도 잘 안해주고.

신정수 피디가 굉장히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걸로 유명하다네요.

임재범씨 토사구팽 당한 것 때문에 일밤 스텝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들은 얘기구요.

뭐...임재범씨 성격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정도 대접 당했으면 그 성격에 절대 조용히 넘어갈 유한 분은 아니고

아무리 제가 이야기 듣고 앞뒤 상황 생각해도 신정수 피디가 잘못했네요.

임재범씨 노래 열심히 부른것 말고 뭘 잘못했다고

부담스럽다고 그렇게 모욕적인 방식으로 오십된 대가수를 내쳤는지....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아무튼 저 고소하려면 하시기 바랍니다.

그 언니 실명은 거론 못합니다. 언니가 어짜피 터질만큼 터져서 이젠 방송국 사람들도

쉬쉬하지도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프로그램 작가인데 실명 거론되긴 싫다고....

언니한테 한 시간 가량 얘기 듣고 물어봐서 쓰는 글입니다.


정말......


재 마음을 울리고 영혼을 위로해주는 노래다운 노래....

그걸 듣고 즐기고 싶었던 시청자 입장이었던 제 마음이 산산조각 나는것 같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4122446&pre_list_id=4122447&next_list_...




IP : 211.206.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5.27 9:34 AM (211.206.xxx.110)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4122446&pre_list_id=4122447&next_list_...

  • 2. 햇볕쬐자.
    '11.5.27 9:37 AM (121.155.xxx.81)

    펌글)토사구팽당한 임재범 [21]...요 제목으로 아래 있어요.

  • 3. ㅇㅇ
    '11.5.27 9:40 AM (115.136.xxx.132)

    제가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펌글로 루머만들지 말라고 하셔서..
    시청자게시판에 실명으로 루머올리는 사람이 있을지...ㅡ.ㅡ;;;

  • 4. ㄴㅁ
    '11.5.27 9:47 AM (115.126.xxx.146)

    쫌더 지켜보자구요...부하뇌동하지말고

  • 5. ㅎㅎ
    '11.5.27 9:52 AM (223.222.xxx.62)

    열받을만 하네요 하여간 피디새끼들은 인간으로 않보여요.

  • 6. 음..
    '11.5.27 9:52 AM (211.206.xxx.110)

    그럼 안지워도 되나요?

  • 7. ...
    '11.5.27 10:41 AM (218.186.xxx.245)

    지우지 마세요..
    사실은 알려야지요..
    pd 정말 욕나오게 하네요..

  • 8. 헉...
    '11.5.27 10:50 AM (49.19.xxx.65)

    링크따라 들어갔더니 없느네시판이라고 뜨녜요
    이 무슨.......

  • 9. ...
    '11.5.27 4:04 PM (1.225.xxx.131)

    뇌하부동??? 부하뇌동은 무슨 뜻인가요? 뇌하부동은 꼭 안좋게 쓰는말인데...

  • 10. nn
    '11.5.27 4:35 PM (116.45.xxx.56)

    부하뇌동=>부화뇌동(附和雷同)
    우뢰 소리에 맞춰 함께 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남이 하는 데로 따라감:

  • 11. ...
    '11.5.27 5:18 PM (180.70.xxx.89)

    그럴거면 애초에 부르질 마시지... 기분 나빴겠네요.
    다른 의미는아니고 실제 저는 부담스러워요. 일단 타 가수들에게 편안함이 없어요.
    예전 나가수.. 서로 어느정도 힘겨루기는 있지만 평행이 유지되었는데 지금은 아니네요. 일단 다루기 힘들다기 보다는 프로그램이 편안하게 가야 하는데 힘이 한쪽으로 쏠려서 솔직히 가수들 납작 엎드린게 보여요. 안타깝네요.

  • 12. DDS
    '11.5.27 7:00 PM (175.117.xxx.15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코미디군요, 그래서 근거가 뭐란 말인가요?

    고소해라, 고소 못하지? 그러니까 내 말이 사실이다...뭐 이딴 논리인가요? 이글 퍼오신 분은 그런 논리에 수긍한거고요...

    한심하다. 그러니까 명박이같은 노인들이 인터넷에서 떠드는 인간들을 무시하는겁니다.

  • 13. 그렇다면
    '11.5.27 8:25 PM (125.135.xxx.20)

    임재범씨가 자신의 홈피나 트윗 등에서 심경 고백하면 되겠네요..
    고소까지 할 필요 뭐 있나요?
    시청자가 사실을 안다면...
    판단하겠죠..

  • 14. 이게 사실이라면
    '11.5.27 11:35 PM (58.122.xxx.54)

    원글님의 글이 전부 사실이라면(약간의 강약은 차지하고요, 팩트만을 두고 봤을때 말입니다)이건 가만 있을 일이 아닙니다. 신피디가 나가수 두번째 피디가 되서 성공적인 안착을 한 것이 누구 덕분인데, 이따위 파렴치한 짓을 한단말입니까. 신피디 퇴진 서명이라도 벌여야겠습니다.

  • 15. 너무해
    '11.5.28 12:48 AM (220.116.xxx.48)

    신피디 아주 고약하네요. 임재범씨 우울증으로 6-7년 동안 거의 활동 안하다
    큰 맘 먹고 나왔는데, 나와서 어려운 가정사 얘기하며 다 쏟아붓겠닫고 했는데....
    토사구팽이나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주 난봉꾼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맹장 수술하고 지상렬씨 부축 받아서 무대에 올랐다는데 무슨 의자를 집어던지고 매니저를 폭행합니까? 그것도 오른 손은 다쳐서 기브스 하고 있던데.그 상황으로
    무슨 난동을 부리겠으며! 더 열 받는 사실은, 임재범씨는 선곡까지 해서 노래를 부르러 갔다는
    사실입니다. 본인이 나가수 출연 했을때 펑크내지 않겠다고 방송에서도 얘기했고 그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너무 커서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 정도면 큰 힘 안들이고 부를것 같아 녹화를 하러
    갔죠. 근데 벌써 김동욱이랑 옥주현이 대기실에 와 있고 임재범은 노래를 부르지못할 상황을
    만들어놓은거죠. 그 상황이면 너라도 화가 날것 같은데요..

    신피디, 이사람 나가수 시즌2는 아이돌 경연으로 그림을 다 짜놓았는데 어떻게 임재범씨가
    다시 돌아올수겠어요? 완전 싫컷 이용만 하고 버릴 작정이었는데..아이돌2로 가기 전 브릿지 단계가 옥주현인 느낌이 나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나가수 폐지했음 좋겠네요.너무 탈이 많고 말이 많아요.이 모든것이 신피디와 방송사의
    시나리오 같기도 하고 임재범씨만 다치는것 같아 속상하네요.

  • 16. 근데
    '11.5.28 9:14 AM (58.232.xxx.242)

    피디 입장에선 시청률 잘 나오는 게 가장 좋을텐데 임재범 빼고 옥, jk를 넣으면 시청률이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제가 피디라면 아무리 맘에 안 들어도 임재범 계속 나오길 바랄텐데, 나오겠다고 하는 걸 내쳤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아요.

  • 17. 그렇다면
    '11.5.28 9:29 AM (116.36.xxx.29)

    여지껏 옥주현이 싸가지 없이 굴었다는건 다 소설이라는건가요?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말들 많이 만들어서 하네요.
    나라도 이제부터 글 쓰지 말고 읽기만 해야겠네요.
    글쓰는 사람들한테 어느정도의 인격들한테만 쓸수 있는 권한을 주던가.
    말만들어하는데는 익명이 최고라는 생각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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