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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해!!! - 투표 부탁드려요!
1. ...
'11.5.27 9:23 AM (115.137.xxx.21)서로서로 맞춰주는게 제일 좋겠죠.
이 상황에선...남편분이 흥을 깬 것 처럼 보입니다.
아내분 기분 엄청 상하셨을 듯.
차라리 민망하거나 뻘쭘하면 암말 없이 가만 있으시는게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좋은 분위기에 찬물 끼얹지 마시구요...2. 음...
'11.5.27 9:23 AM (180.64.xxx.147)말주변 없는 남편의 전형이군요.
서로 맞추기 기다리지 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밥이나 해 그러면 책이나 읽어 하시면 되구요.3. 답
'11.5.27 9:26 AM (57.73.xxx.180)밥이나 해 -하는 말을 "아휴!저 남자 엄청 민망하구만..ㅎㅎ "하며 이해해고 살면 알콩 달콩 사는 거구요..
"뭐 저런..날 밥순이 취급해? 정말 무시당하며 내가 왜 이꼴로 살아야하는데?"하며 내 가슴 치며 살면 평생 무시당하며 사는 거네요..
결혼은 그런거 같아요..
이미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났고..
어쩔 수 없이 선택했으면
가진 걸 감사하며 사는 수 밖에..
속상하지만..이게 진실..
적응하는 거에 한표..
힘들지만..서로 적응해야 합니다..
그걸 이쁘게 보려 노력해야 하구요..
정말 못된 놈이면..그런 부연 설명 하지도 않고요..
밥이나해!
하고 출근해 버립니다..4. ㅎㅎㅎ
'11.5.27 9:26 AM (125.180.xxx.16)출근전에 햇살받으며 책을 읽은건가요?
와우~정말 부지런한 남편이시네요 ㅎㅎㅎ
남편이 사진찍히는게 민망해서 한소리라는데 걍~애교로 넘어가세요
앞으로는 와이프가 싫어하는소리라니... 아침부터 책읽는 교양있는 남편분이시니 조심하겠죠5. ...
'11.5.27 9:33 AM (121.155.xxx.81)제 보기엔 남편분이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그리 표현한듯싶네요.
쑥스러우서 그런거 맞는것 같은데요...
울남편은 아침운동 나가는데 님남편분은 지적인 생활을 추구하시나 보네요..ㅎㅎ6. ....
'11.5.27 9:38 AM (58.122.xxx.247)자랑글같은데요 ?
그냥 다름일뿐
전 다짜고짜 찍히는걸 싫어해서 남편지지7. 아무리 그래도
'11.5.27 9:40 AM (211.177.xxx.17)부인분께 한표
기분이 순간적으로 상했을껐같아요8. 민망함을
'11.5.27 9:55 AM (122.36.xxx.11)표현하는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밥이나 해! ...얼마나 무례한 말입니까?
~~ 나 해!... 정말 4가지 없는 말입니다.
아내 지지.9. 죄송한데.
'11.5.27 10:11 AM (124.50.xxx.177)굳이 남편분 편을 들고 싶은것은 아니구요.
저희 남편도 경상도 남자라...
경상도 남자들의 표현에 한표 던집니다. ^^*
맘 상해 하지 마세요.
살아보니 변함없는 것이 편할때도 있더라구요.10. 그냥
'11.5.27 12:34 PM (203.249.xxx.69)이 사람은 그런가부다 하면서
지금처럼(딱밤 얘기하시는 거 보니 서로 마음은 아는 사이인 듯 싶어서요~) 알콩달콩 사세요~11. .
'11.5.27 12:44 PM (14.55.xxx.78)아침 햇살받으며 책 읽는 남편과 사진 찍는 님, 둘 다 참 아름답네요
그렇지만 남편 분 민망해서 하는 표현이지만 밥 이나 해~ 이건 아니지요.
딱밤 두대 때려주세요
근데 멋지겠군요12. ..
'11.5.27 2:47 PM (118.36.xxx.169)남편분...
이건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