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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안철수같은 사람이 많 조회수 : 11,141
작성일 : 2011-05-26 11:16:37
지돈 가지고 지가 쓰고 투자하는 거 뭐라하면 제가 좀 바보같습니다만
좋은 머리와 좋은 기회 또 부를 이루었는데
결국은 돈만 쫒고 사는군요.

안철수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더욱 확실해지네요.
IP : 110.14.xxx.14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26 11:19 AM (163.239.xxx.148)

    유부남하고 눈맞아 이혼시키고 재취 자리로 들어가더니...
    이젠 부동산 투자까지...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들에게 롤 모델이 되었으면 했던 사람인데,
    실망이 너무 크네요.

  • 2. ㄱㄱ
    '11.5.26 11:19 AM (211.61.xxx.218)

    그 사람 인생도 다 산 거 아닌데 뭘 남의 인생을 갖고 그러세요.
    그렇게 벌어서 다른 일을 할 지도 모르고 범법이 아닌한 욕 먹을 건 없죠.
    다만 그 머리와 재능으로 지금 하는 걸 보면 아깝긴 하지만 자기가
    더 이상은 공부쪽으로 하는 건 싫었나보죠. 자기 인생 자기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거 아니겠어요.

  • 3. ㅌㅌㅎ
    '11.5.26 11:21 AM (115.23.xxx.85)

    ㄱㄱ님 개념리플이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 이렇게 남들이 왜 저렇게 하냐 이렇게 하냐 왈가왈부가 많은지. 자기 인생이나 잘 살지. 자기 인생은 얼마나 숭고하다고.

    봉사를 하는지,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는지...

  • 4. .
    '11.5.26 11:23 AM (221.146.xxx.169)

    우리나라 사람들 참 남들한테 바라는 것도 많고 잣대도 높습니다.

  • 5.
    '11.5.26 11:30 AM (222.117.xxx.34)

    저두요 ㅎㅎㅎ
    ㄱㄱ님 리플에 한표..
    모두가 안철수 님 같은 성자같은 삶을 살순없어요..
    누군가에게 그렇게 살아라 강요할수도 없구요...

  • 6. 자기
    '11.5.26 11:47 AM (125.188.xxx.13)

    인생 자기가 사는건 맞지만 ...혼자 힘으로도 얼마든지 잘 살 사람이 왜 남의 가정 깨고 들어가 그리 사는지...머리는 있지만 지혜는 없고 욕망만 쫓는 사람인 건 분명하죠.

  • 7. 그러게요
    '11.5.26 11:54 AM (110.10.xxx.85)

    정말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면 , 의미있게 살아야 하는데 부동산 큰손으로
    등극이라니, 철학이 없고 깊이가 없는 과학자모습이겠죠..극단으로 예는
    철학이 없는 그 부인 죽인 교수도 제대로 생각이 없으니 그렇게 좋은 머리가지고 꿈찍한
    범죄를 저질렀구요.

  • 8. 네-
    '11.5.26 11:59 AM (61.74.xxx.74)

    그분의 능력을 많은 사람을 위해 나누어 주시면 좋겠어요...

  • 9. 흠...
    '11.5.26 11:59 AM (211.210.xxx.62)

    그래도 대단하네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이력이 화려 하네요.

  • 10. ..
    '11.5.26 12:47 PM (211.109.xxx.37)

    인생다 산건아니지만 지금행동으로도 욕먹어도 싸죠 지금남편도 그렇고 전에도 유부남꼬셔서 회사서 ㅉㅗㅈ겨나고 뭐하나 이루어놓은게 없는데 왜 천재소녀인지

  • 11. dma
    '11.5.26 12:51 PM (61.75.xxx.172)

    한국인의 전형적인 열폭....
    사촌이 땅을 사도 배아픈 족속들인지라,,,
    말들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싫은 그냥 열폭일뿐.....

    이런 말하는 자기들은 자기들 남편 연봉의 최소 10%이상씩은 아프리카의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내놓나??

    항상 말하는거 보면 자기들은 서민이라서 어쩌구 저쩌구...
    돈 많은 사람들이 남을 도와야 등등....

    근데 돈많은 사람이 왕창 돕는 것보다 이런 열폭질 하는 인간들이 연봉 10% 모아서 돕는게 훨씬 크거든....

    세금 봐봐......조금씩 걷어서 수백조원 되자나....

    앞으로 남한테 누구를 도와라, 기부해라, 돈을 이렇게 벌어라, 저렇게 써라...이런 말하기 전에 그냥 본인들이나 그렇게 좀 살라구.....

  • 12. ...
    '11.5.26 1:03 PM (124.52.xxx.147)

    뭐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니지만 좋은 눈으로 바라보긴 힘들죠. 결국은 복부인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 13. 희망
    '11.5.26 1:26 PM (61.74.xxx.74)

    빌게이츠도 돈 많이 벌어 나중에 부인이랑 빌엔멜린다(?) 재단 만들어서 너무 좋은일 많이
    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말라리아, 에이즈 퇴치 사업 등등....

    윤송이씨 재능 살려 남편과 함께 돈 많이 버세요! 한국의 빌엔멜린다 재단 윤송이씨에게 기대해 봅니다 ♬

  • 14. ..
    '11.5.26 2:04 PM (124.61.xxx.53)

    한국인들 기대 높은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왈가왈부도 아니구요. 글쓴 원글님 입장 지지합니다.
    남의돈 어디다 쓸지 상관말라구요??..돈은 바르게 써야 합니다.
    그렇게 혼자쓰고 살거면 화성가서 벌어 혼자쓰던지요.
    사회에서 긁어모은 돈 아닌가요?

    http://cafe.daum.net/seong.nam65/CGTI/123?docid=1L1pk|CGTI|123|20110406221510...

  • 15. dma님
    '11.5.26 3:35 PM (125.188.xxx.13)

    열폭 아닌데요.

    보기 드문 이공계 여성인재가 유부남이나 꼬셔 결혼하는게 안타깝고 ,그 좋은 머리 속에 기본적 소양이 들어있지 않음을 한탄하는 겁니다.

    독해력이 부족하시네요. 그게 아니라면 댁이 어찌 사는 사람인지 보이네요.

  • 16.
    '11.5.26 5:13 PM (211.41.xxx.155)

    돈을 제대로 벌어서 바르게 써야하는 거 아닌가요? 같이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부자에대한 열폭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놀랍네요.

  • 17. 자식잘키워야죠
    '11.5.26 10:16 PM (112.156.xxx.17)

    공부잘하고 개념없으면 사회악밖에 더되냐..

  • 18. 내 돈
    '11.5.26 11:36 PM (59.187.xxx.137)

    내가 쓰는데 무슨 말이 많냐
    지 돈 지가 쓰는데 무슨 말이 많냐
    이러는 사람들 젤 비어 보입니다.

  • 19. 저도
    '11.5.26 11:45 PM (220.86.xxx.137)

    원글님글에 열폭이니 뭐니 하는 사람이 더 기가 막힙니다. 안철수 같은 삶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재벌 2세들이나 하는 그런 부동산 놀음, 회사 비자금 놀음 같은거 말고
    공부 많이 하고 이과 계열에 천재 소녀니 뭐니 하는 소리 들었으니
    기왕이면 나라를 위해, 후세를 위해 뭔가 본보기가 될만한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거겠죠.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는 롤모델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운동 선수, 연예인 외에는 딱히 없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이태섭씨였나요? 그분도 당대의 천재 소리를 들으면서 이공계에서 알아주는 천재로
    칭송 받더니 정치한다고 했다가 완전 흐지부지됐더랬죠.
    그런 현실이 안타깝다는겁니다. 과학자는 과학으로 성공해서 대접받으면 좋은데
    그게 안되니 정치니.. 부동산이니 .. 이런걸로 승부를 보니 .. 원글님이 답답해서 하시는 소리겠죠.
    그녀의 사생활을 포함해서 말예요

  • 20. ㅋㅋ
    '11.5.26 11:48 PM (222.109.xxx.221)

    저 위에 링크 말이죠, 억만장자들 써놓고 마치 검소하다는 듯 써놓았는데 저 중에 실제로 검소한 사람은 워런 버핏 정도? 빌 게이츠 집 지은지 오래되었지만 그때도 엄청난 가치의 집이었구요.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은 자기가 제일 비싼 요트 1위가 아니라는 사실에 열받아서 사는 부자예요. 아이언맨에도 나오죠. 기부도 많이 하지만 씀씀이 살벌한 사람입니다. 허영심도 많고.

  • 21. 이런데서만
    '11.5.26 11:50 PM (59.187.xxx.137)

    꼭 문맥에 안 맞는 다원성 갖다붙이는 자들 보면 명박이가 왜 탄생했는지 십분 이해가 갑니다.
    그런 자들은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씨도 안 먹힐 것 아니 별로 설명하고 싶지도 않구요.

  • 22. ..
    '11.5.27 12:19 AM (175.113.xxx.242)

    똑똑한 사람들이 자라면서 혜택도 더 많이 받았을텐데 자신을 위한 일에 욕심을 내는게 보기 좋은 건 아니죠. 갖고 있는 재능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쓸수도 있건만 개인에게 이렇게 하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안타까울 수 밖에...

  • 23. 수키
    '11.5.27 12:38 AM (211.111.xxx.54)

    에효... 세상에 돈 걱정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데요.

    그 축에 속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겁니다. 윤송이가 사회공유자원도 아니고 한 개인인데 무얼하든 그녀 마음이죠. 솔직히 카이스트-MIT나온 사람 쎄고

  • 24. .
    '11.5.27 12:42 AM (125.129.xxx.31)

    얼마나 혜택 받았다고 똑똑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는지;; 설마 국가에서 지원되는 과학고,카이스트 다닌게 혜택받은거라 생각하나요? 그럼 카이스트,과학고 나와 전업주부 하고있는 사람들도 욕먹어야겠네요. 그좋은머리 놀려두고 편하게 쉬고있으니깐요.

  • 25. ..
    '11.5.27 12:43 AM (222.109.xxx.100)

    멜린다와 윤송이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멜린다 굴욕입니다. 비슷하지도 않은데...- -
    인간 수준이 다릅니다.

  • 26. 뭔소린지
    '11.5.27 12:43 AM (59.187.xxx.137)

    돈걱정 없는 축에 속한 명박이나 두환이, 건희 비롯한 재벌들도 대단한건가요? 사이코패스적으로 비자금 만들어 남의 돈을 제 돈처럼 물 쓰듯 쓰는 게 대단한 거라면 그럴수도...사람은 누구나 한 개인이니 제 돈 가지고 뭘 하든 신경끄라구요?
    그리고 내 남편도 공대 교수고 나도 배울만큼 배웠지만 어디 가서 카이스트 MIT 나온 사람 쎄고 쎘다는 같잖은 말은 안합니다.

  • 27. 수키
    '11.5.27 12:49 AM (211.111.xxx.54)

    59님은 또 웬 시비래. 돈 걱정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겁니다. 역대 대통령, 재벌... 인터넷상에서는 개까일지 모르지만 사실 일반 서민에 비해 재력많고 권력많은 게 사실이죠. 59님이 키보드워리어행세해도 막상 윤송이나 이건희 앞에서 찍소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녀가 카이스트를 최우등졸업하고 MIT를 어린나이에 수료했다고 우리가 그녀에게 이래라 강요할 수 없는 겁니다. 그녀가 노력한 거고, 명문대 졸업한 인재는 그녀 말고도 많습니다.

  • 28. 찍소리요?
    '11.5.27 1:08 AM (59.187.xxx.137)

    윤송이나 이건희 인터뷰할 기회 있으면 합니다. 뭐 기자 선배들도 삼성 출입하며 이건희 용비어천가 쓰듯 기사 쓰는 꼴들을 많이 보긴 했습니다만 기회 있으면 할 말 하지 왜 그들 앞에서 찍소리를 못합니까? 그리고 여기서 윤송이 비판한다고 뭘 강요한 사람 없습니다.
    돈 걱정 없는 0.1%에 속했으면 그만큼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나는 정도의 말들을 하는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불가능한 그 정도로 부를 축척할 수 있었던 건 개인의 능력만이 아니라 사회로부터 일정한 기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돈 걱정도 없는 사람이 특히나 부동산 문제 심각한 이 나라에서 왜 굳이 불로소득 노리는 부동산 투기 대열에 들어서냐는 겁니다. 물론 현실에선 가진 자들일수록 있는 법 동원하고 없는 법은 만들어 가며 재산 불리기와 지키기에 골몰하는 건 잘 알고 있으니 모든게 키보드 워리어들의 열폭인가요?

  • 29. 수키
    '11.5.27 1:21 AM (211.111.xxx.54)

    만나면 독설하겠다... 이 얼마나 좋은 면피성 발언입니까? 사실은 만날 수도 없으면서. 공식일정 제외하고 이건희나 윤송이가 59님과 독대할 리는 절대 없겠네요.

    부동산은 자기가 하면 투자고 남이 하면 투기인 게죠.

  • 30. 이봐요
    '11.5.27 1:27 AM (59.187.xxx.137)

    그럼 만나야 찍소리든 욕이든 할 거 아니요? 앞뒤 맞게 얘기하죠?

  • 31. ...
    '11.5.27 8:53 AM (121.180.xxx.96)

    자기맘대로 사는거야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결혼과정과 이후 행보는
    정말 안타깝죠. 명문대 인재라고 다 같은 급은 아니죠.
    정말 머리와 재능이 아깝습니다.

  • 32. 흐음
    '11.5.27 9:04 AM (121.167.xxx.68)

    말 끝을 은근히 뭉개면서 무시하듯 반말하는 인간들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못봤어요. 청기와 그 인간도 절대반발, 천상천아 유아독존...저 위에..누구누구. 당신 말이야!!!

  • 33. ...
    '11.5.27 10:00 AM (203.234.xxx.3)

    흠.. 윤송이가 유부남 꾜셔 결혼했다라.. 저 IT 분야 21년째 근무하는 사람이고,
    그 엔씨소프트가 30평 남짓 사무실 임대해서 리니지 초기 버전 개발할 때 알았던 사람인데요..
    (리니지 베타 버전 개발할 때였어요. 정식 서비스도 아니고..)

    윤송이가 훨씬 잘나가는 재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부남 불륜녀 운운하기 전에
    이미 그 부부는 파탄이었었어요.

  • 34. .
    '11.5.27 10:14 AM (61.43.xxx.14)

    수킨지 수캔지 고정닉쓰면서 항상 삽질하는게 안타깝다.
    저번에는 이지아때매 개쪽당하더니. 이번에도 스텝꼬였네.

  • 35.
    '11.5.27 10:18 AM (222.109.xxx.100)

    유부남 꼬셔서 결혼하는 것들이 하는 말이 그 부부는 이미 파탄이였다...이 꼬라지로 말합니다.
    어쩌면 하는 말들이 하나 같이 똑같은지.

  • 36. 지나가다
    '11.5.27 10:19 AM (211.61.xxx.174)

    이 글과 별도로...미국 부자들이 재단을 만드는 건 세금 감세 수단의 일종입니다. 마냥 칭찬받을 건 아니라는 거죠.

  • 37. .
    '11.5.27 10:42 AM (119.161.xxx.116)

    미국 부자들이 재단을 만드는 건 세금 감세 수단의 일종입니다. 마냥 칭찬받을 건 아니라는 거죠.22222222222222222
    근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ㅋㅋ

  • 38. ...
    '11.5.27 10:53 AM (115.86.xxx.24)

    공부잘하고 개념없으면 사회악밖에 더되냐.. 2222222

  • 39. 203.234님
    '11.5.27 11:12 AM (125.188.xxx.13)

    아닌데..그 부부 이혼사건 맡은 변호사에게 들은 얘기가 있어서...님이 잘못 아는거고 윤송이 욕 먹을 짓 했습니다.

  • 40. 똑같이
    '11.5.27 5:01 PM (125.133.xxx.116)

    남의 가정 깨고 재혼했는데 설송커플은 여기서 죽일ㄴㄴ들 취급받더만 윤송이한테는 남의인생이니까 관심끄라고?
    유부남꼬셔서 이혼시키고 재취로 들어가서 이제 부동산놀음이나 하고 있는데 그냥 일반인이 그랬대도 손가락질 받을일을..
    공부잘하고 개념없으면 사회악밖에 더되냐.. 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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