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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돌이킬수 없는"이 좋던데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표현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설명할수는 없지만..
그렇게 잔인하게도 느껴지지도 않았고,,
(아마 잔인한 장면은 하도 많이 봐서 무뎌졌나봐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좋더군요.
연기가 영화를 보는듯하지않고 다큐를 보는듯 했어요.
모니카 벨루치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어제 밤에 보고 잤는데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이 영화를 감명깊게 봤을까요?
궁금해서요,,저처럼 이 영화 좋게 보신분 없으세요?
1. ㅇㅇ
'11.5.26 11:11 AM (118.131.xxx.195)지하도 강간장면이 넘 충격적이란 평을 마니 들어서 망설이는 중..
보고싶은데 어떤가요2. ㅡㅡ
'11.5.26 11:14 AM (125.187.xxx.175)영화 자체는 잘 만들었다 싶고 모니카 벨루치 정말정말 아름다웠지만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았다니...놀랍네요.
저는 너무너무 끔찍하던데.
전기톱 들고 피 펑펑 쏟는 영화를 많이 보셨나요?^^:;;3. .
'11.5.26 11:16 AM (221.146.xxx.169)엥? 문제의 장면 봤는데...암시렁도 안한 저는 뭔가요? 그저 프랑스 영화는 나랑 안 맞는구나 라는 생각뿐. 편집된 걸 봤나?...
4. 오래전 영화 이야기
'11.5.26 11:16 AM (124.54.xxx.25)저도 그 장면이 끔찍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기만으로 봐서인지,,뭐,,그냥..
그 장면 찍을때 남편도 못 보게 했다고 하고..
구타도 어느정도 실제로 하게 해서 촬영후 병원에 4일 입원했다고 하더군요.
연기는 정말 좋았어요...맞을때마다 다리 떨리는 장면...
정말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강간 당하는거 같이 보일 정도 였어요.5. ,,,
'11.5.26 11:29 AM (216.40.xxx.26)헐...윗분들 답글만 읽어도 소름끼치네요.
병원에 입원한것은 그 장면 찍고 충격으로 정신과 입원했었단 이야기로 들었는데..
그리고 남편이 감독이었던가, 아님 그 주인공 남자배우였나 그럴거에요. 뱅상 카셀.
부부가 같이 찍은 영화였던걸로 기억하는데..안봐야겠어요.6. 슬픈영화죠
'11.5.26 11:37 AM (222.235.xxx.92)잔인함이라는 게....막 전기톱 들고 나와 피와 살이 튀는 잔인함이 아니라
강간당하는 상황과...영화상으로 후반이지만 시간상으로 초반에 모니카 벨루치가 행복해하는 모습과 대비되어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잔인하다라는 말도 쓸수 있겟지만 그냥 비극적이고 슬프다라는 말도 쓸수있겠구요. 저도 이 영화 좋아해서 2번 봤어용.7. 남자에
'11.5.26 11:44 AM (147.46.xxx.47)대한 혐오가 끓어오를겁니다!혹시나 주저하시는분들 그냥 보지마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스포)말그대로 묻지마 범죄의 전형이고 아기가 유산되던가요?정작 그 미치광이는 그 어떤 죗값도 치루지않고 영화가 끝이 납니다.그래도 보시려는 분들에겐 그냥 충격이 클거라는 것밖엔...저 이영화 정말 싫으데...ㄷㄷㄷㄷ8. ,,
'11.5.26 11:48 AM (216.40.xxx.26)아놔..진짜 안볼래요.
근데 가끔, 안볼려던 영화가 채널 돌리다가 나올경우 정말 짜증나요.
제발 티비에 안나오길. 요즘 케이블티비 워낙 많다보니 온갖 영화 다 나오던데- 19금이든 잔인한 영화든간에..-9. 저도
'11.5.26 11:58 AM (14.52.xxx.162)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카메라 기법도 멀미는 나지만 신선하구요
너무 끔찍하긴 했지만,,,결국 강간이란게 그런거지요 뭐 ㅠㅠ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 좋았던 시절 장면이 나중에 생각하니 정말 눈물나게 슬프더라구요,
진짜 몸매 예술이었는데 ㅎㅎㅎ10. 에궁
'11.5.26 2:13 PM (125.129.xxx.232)제목만 보고 우리나라 영화 김태우 이정진 나오는건지 알고 반가웠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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