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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도와주세요..아..ㅠㅠㅠ 챙피하다능..

님들아~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1-05-26 10:03:37
오늘 회사에서 깜짝 놀라버렸어요..

울 초딩 1학년 딸내미가 언제부턴가..한 일이주전부터인가..?? 가렵다고 온몸을 긁고 머리를 벅벅 긁더라구요..

요즘 황사가 심하고 오염이 심해서 알레르기 반응인가..? 싶어 매일 매일 저녁 데톨로 샤워시켜주고..

머리가 자주 감겨 줬거든요..

근데 저두 요즘 머리나 온몸이 가렵더라구요..

아..올해 황사가 심하긴 심한가부다..걍 그러고 말았는데..

오늘 출근해서 손거울을 보다가  머리가 가려워서 긁적거리다 딱...눈에 띄인것...

왠지 제 초딩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 머리카락 한올에 달려있는..이것은..머릿니..의 알이라고도 하는 석캐???

가슴이 콩당콩당....이걸 우쨰요?

요즘도 머릿니가 유행할때가 있다고 듣긴했는데...ㅠㅠㅠ

아..창피해서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더럽게 안씻고 다닌다고 오해사는건 아닌지..ㅠㅠ

이거 어떻게 대체해야되요?  

약국에 약 파나요?  아..손떨리네... 회사사람들한테 이거 보이는거 아니겠죠?? ㅠㅠㅠㅠㅠ

IP : 110.10.xxx.2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11.5.26 10:09 AM (115.137.xxx.132)

    학교에서 많이 옮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퇴치 성공하시길.^^;

  • 2. 님들아~
    '11.5.26 10:13 AM (110.10.xxx.254)

    미장원에서 머릿니샴푸 서비스도 해줄까요? 아놔~ 챙피해...ㅠㅠㅠ

  • 3. 12
    '11.5.26 10:15 AM (183.98.xxx.121)

    저도 경험이 있어서 ㅋ 아들인데 어린이집에서
    낮잠자다 옮아와서 제 긴머리에 이 새끼들이 새끼를 쳐서 ㅠㅠ
    매일 독한 샴푸로 머리감았더니 사라지긴 하더군요.
    약국 약 안써도 샴푸로도 없앨수 있어요

  • 4. ...
    '11.5.26 10:16 AM (183.99.xxx.254)

    아이는 머릿니 샴푸하니까 한번에 없어졌구요...
    님께선 파마를 하시면 아마 없어질겁니다.

  • 5. ^^
    '11.5.26 10:19 AM (125.139.xxx.61)

    아이 머리가 길다면 짧게 잘라 주시구요..약국 이약 사다 머리에 뿌리고 수건으로 파마 할때처럼 두르고 기다리면 이가 기어 나옵니다..두어번 더 해주면 박멸

  • 6. 님들아~
    '11.5.26 10:24 AM (110.10.xxx.254)

    아...내생전 이넘들을 다시 볼줄이야....ㅠㅠㅠ 오늘밤부터 건투해야겠네요.. 미뤄뒀던 빠마도 하고..

  • 7. 소금물...
    '11.5.26 10:27 AM (116.125.xxx.122)

    부지런히 머리 뒤집어서 찾아 죽이세요.
    그리구, 소금물로 머리를 듬뿍 적신 후 샴푸 캡 쓰고 30분 있다 감으세요...
    며칠하다보면 없어져요..
    저도 저희 애 둘 머릿니, 서캐 옮겨와서 이렇게 뿌리 뽑았어요.
    소금물이 짜니까 머릿니와 서캐가 삼투압현상으로 터져 죽는다고 하네요.
    인터넷 검색하다 알아낸 방법인데 효과 봤어요.
    이 방법으로 머릿니 잡고 스텐으로 된 머릿니 빗인가 2만원 가까이 주고 사서는 한번도 못 썼네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12/h2009122820530174990.htm

  • 8. ..
    '11.5.26 10:37 AM (121.148.xxx.128)

    울 아이 다니는 초등과 그 옆학교에서 머릿니 예방안내문이 최금 두번이나
    집으로 왔어요.
    정말로 아이들 많이 긁적거린데요.

  • 9. 님들아~
    '11.5.26 10:39 AM (110.10.xxx.254)

    이샴푸가 낫나요? 이약이 낫나요? 소금물이 낫나요? 다해봐야 하나..??

  • 10. .....
    '11.5.26 10:41 AM (119.69.xxx.55)

    독하다해도 약국에서 파는 이샴푸로 머리감고 서캐젤이라는것이 스텐빗 하고 세트로 되있더군요
    그거 사서 바르고 빗으로 빗으면 서캐가 어느정도 빠지더군요
    이 샴푸로 머리감고 서캐 빼주고 10일후에 한번 더 감아주면 확실하더군요

  • 11. 머릿니 박멸
    '11.5.26 10:58 AM (211.185.xxx.4)

    을 기원함다. 워낙 약이 독하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고요. 이불류도 다 세탁하고 자주 햇볕에 말리세요. 글구 머리감고 꼭 드라이기로 말리세요. 초딩딸한테 옮아서 저도 한동안 고생했어요.
    가늘고 촘촘한 빗으로 빗고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으로 머릿니 박멸 성공기원...

  • 12. 참빗
    '11.5.26 11:25 AM (58.143.xxx.182)

    되도록 몸에 해 안 되는 방법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빗으로 빗어내서 빗어낼 수 있는 건 다 빗어내고, (뒤처리가 좀 괴롭겠지만)
    위에 어떤 님이 설명하신 짠 소금물로 적신 후 수건 쓰고 있다가
    다시 참빗으로 빗어내고... 그 방법이 몸에 제일 해 안 입히고 극복해낼 방법 같네요.
    참빗을 어디서 파는지는... 요즘 안 사 봐서 모르겠어요 ㅠㅠ

  • 13. 2번
    '11.5.26 11:53 AM (121.165.xxx.130)

    저희딸 두번 경험있는데....
    저는 머리 긁어도 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헉......이 기어다니는게 보이는거예요...
    오래되서 얼마나 이도 큰지....
    전, 먼저 참빗 구해서 빗기고(이가 떨어짐,큰 달력 펴고하면 이가 잘 보임)
    손으로 머리가락 뒤지면서 다 잡아 냈어요..
    2~3일 하면 거진 다 잡혀요..그리고 당분간 머리속을 살펴보고요..

  • 14.
    '11.5.26 1:48 PM (61.75.xxx.172)

    과거 머릿니 있을 때,,

    에프킬라 머리에 뿌리고,,
    머리에다가 캡 뒤집어 쓰고 있었떠니..

    한 몇분 뒤 머리에서 머릿니가 비틀거리면서 마구 떨어지더군요...

    그렇게 그냥 한방에 박멸해 버렸음.....

    그때 비틀거리며 방바닥을 기어 장농 밑으로 숨으려고 움직이는 머릿니를 처음 봤음...
    생각보다 무지 컸음....
    아주 잘 먹어서 살도 오르고.....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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