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배는 좀 덜(혹은 좀 천천히) 나오나요???
작성일 : 2011-05-26 10:02:52
1050581
지금 19주절반쯤 되었는데... 배가 배꼽아래로만 나와있고
위엔 안나와있어요. 같은 주수의 다른 사람들 보니 배꼽위아래로 둥글고 크게 나와있더라구요?
딸이면 배가 좀 덜나온다고도 하던데.. 맞는말인가요
입덧끝난지도 좀 되었는데 제가 입맛이 뚝 떨어져서
많이 안먹어서 아이가 잘 안크는건지 걱정도 되고...ㅠㅜ
저는 폭풍식욕같은건 오지않네요~~
먹고싶은것도 그닥 없고 피곤하고 잠만 오고 의욕이 없네요..
IP : 121.179.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6 10:06 AM
(1.225.xxx.81)
딸배는 천천히 나온다는 말, 덜 부르다는 말 근거 없어요.
2. 1
'11.5.26 10:08 AM
(218.152.xxx.206)
첨에는 천천히 나오는것 같아도(배가 안 큰것 같아요) 후반부 가면 금방 금방 배가 커져요.
초기에는 모르고요 30주 지나서 배에 튜브 두른것 처럼 둥글하면 남아고요.
뒷태를 봤을때 허리가 들어가 있음/앞배만 뿔룩 나와 있음 딸
이건 맞는것 같아요.
아들 낳은 엄마는 옆구리 아래 뱃살이 더 많이 붙어요.
3. ^^
'11.5.26 10:08 AM
(125.214.xxx.254)
전 17주인데요. 둘째맘
배모양은 성별과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그냥 본인의 체형에 따라 배모양이 변하는거 같은데요.
저는 키가작고, 마른편인데, 첫째때도 둘째인 지금도 임신 확인된 그 순간부터 윗배부터 불러왔었거든요.
그런데, 키가 좀 크시고 골격이 좀 있으신 분들은 주로 아랫배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거의 말기까지 임신한게 별로 티도 안나더라구요~
배모양, 식성, 피부타입...성별과 관련된 얘기들은 모두 낭설임.
그냥 체형과 체질에 따라 배모양도 얼굴모양 다르듯 결정되는거 같아요.
식욕이 없으시다니......제 입장에선 부럽네요.
전 끊임없이 들어가고 배고프고....
4. 둘 낳아보니
'11.5.26 10:16 AM
(119.149.xxx.233)
천천히 나오는 건 모르겠고 딸배는 모양이 똥그라니 이뻐요. 옆으로 퍼지고 두리두리한 건 아들 배.
확실히 모양이 달라요.
5. 근거無
'11.5.26 12:02 PM
(211.198.xxx.52)
아들만 둘인데 배가 천천히 나왔고 배 크기도 작았어요.
임신 6개월말부터 조금씩 나왔는데
임신 막달에도 8개월 배 같았어요.(3.9kg,3.7kg..낳아보니)
배 모양도 정중앙에 바가지 엎어놓은것 같았고
뒤에서보면 임신한 티가 잘 안났어요.
임신 막달엔 배가 좀 내려와야되는데 계속 그 상태라서
유도 분만으로 낳았어요.피부도 무지 좋았었고
입덧 심해서 6개월까지 물만 먹어도 토했고
큰애 작은애때 입맛도 달랐었고
명치끝까지 올라와 있는 태아 덕분에 시원한것만 찾았었어요.
좋아하던 생선은 냄새만 맡아도 ...ㅜ
그러니 다 다르다는거예요.
큰애,작은애 성별이 같아도 다른데..
배 모양,입덧,몸매,피부,몸 상태가 가볍고 무겁고,...다 근거 없어요.
6. 제 경험상
'11.5.27 7:56 AM
(1.224.xxx.227)
딸배는 허리가 임신전 그대로 잘록하면서 배만 앞으로 나와요. 뒤에서 보면 임신한줄 모를정도..
입덧도 심했구요.
아들배는 허리까지 동그랗게 옆으로 부풀어요. 배가 앞옆으로 다 나와요. 뒤에서 보면 두리뭉실..
입덧도 거의 없어요.
윗님 댓글보니 전 너무나 전형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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