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때문에 .. 이러다 죽을거같은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늘 거짓말을 달고 사는 엄마.
저희가 지금 엄마집에서 살고 있어요. 저희집은 지방에 전세로 돌려놓고요..
2년만 살다 나갈 계획이었구.. 이제 담달이면 2년입니다.
엄마가 빚이 좀 있어서 집을 내놓은 상황이에요.
그런데 집이 저층에다 이런저런 안좋은 이유로 집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부동산도 전화도 없구..
그런데 꼭 한달에 2~3번씩 집가지고 사람 죽일거같이 저 난리네요.
부동산이 그동안에 계속 전화도 하고 집 보러도 오고 했다면서 모든 책임을 저한테 넘기세요.
그런데 사실은 전화온적도.. 부동산에서 사람이 온적도 없었습니다.
전화는 발신표시되는 전화이구..
전 집에 있거든요.
이번엔 도저히 참을수없어 엄마한테 그 부동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하니 알려줄수없다네요.
그러면서 주말에 꼼짝말고 집에 있으랍니다.
엄마는 지금 언니네 집에서 언니애 봐주고 계시거든요.. (지방)
엄마는 못올란가고..
아파트 안에 있는 상가도 나가지말랍니다.
부동산에서 상가나가는 시간조차도 안준다네요..
저도 집사고 팔아봤지만.. 이런 부동산은 없지않나요?
기본적으로 집치울 시간은 주잖아요..
엄마의 저런 억지스런 행동과 말..
이젠 정말 지칩니다..
엄마지만.. 정말.. 싫어요..
매사가 다 거짓입니다..
저도 빨리 엄마집에서 나갈 생각이에요..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아빠까지 돌아가시게 만들고..
그럼 정신좀 차리고 성격을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징그러울 만큼 싫습니다..
내가 죽든 엄마가 죽든 둘중 하나가 죽어야 맘 편해질까요?
그동안의 많은일들..
정말 끔찍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 끔찍해요..
끔찍한 친정엄마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1-05-25 20:12:47
IP : 1.227.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5 8:22 PM (174.95.xxx.147)죄송한데 그렇게 끔찍한 엄만걸 몰랐을리가 없는데
왜 2년씩 살고 계신거예요?
아예 처음부터 들어가질 말았어야 하는것 아니었나요?2. 원글
'11.5.25 8:28 PM (1.227.xxx.136)엄마의 성격 대충은 알았지만.. 특히나 집가지고 저러실줄은 정말 몰랐어요.. 정말.. 저럴줄은.. 몰랐습니다.. 저희 집도 담달에 계약끝나가고.. 그런거계산해서 2년만 있기로 한거였어요.. 더 자세히 쓰긴 좀 그렇지만.. 엄마가 정말 무섭습니다.. 사람을 죽였다살렸다.. 병원에선 엄마의 상태가 더 발전하면 치매로도 간다고하던데...
3. .
'11.5.25 8:59 PM (121.145.xxx.234)부동산에 집을 내놓기는 했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7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2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2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8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3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9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5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9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9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