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정일 3일 지났네요.. 유도분만 싫은데 어쩌죠?

출산하고파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1-05-25 14:26:16
예정일 3일 지났는데...
오늘 병원가니 특별히 조짐도 없네요..
그냥 일주일 지나면 유도분만 하자고 하시네요.

교과서에 나오는데로.. 2주일까지 기다리면 안되나요? 보통 봐도 일주일만 지나면 유도분만 하는 것 같던데.. 저는 유도분만 안하고 최대한 기다리고 싶거든요...

자연스럽게 진통하고 나오는 게 좋을텐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걷기운동 열심히 하면 될까요???
IP : 58.127.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5.25 2:31 PM (58.232.xxx.77)

    집 안에서도 많이 걸어다니세요..
    아기랑 금방 만날꺼에요. ^^

  • 2. ㅂㅂ
    '11.5.25 2:33 PM (211.234.xxx.118)

    많이 걸으세요..그리고 의사말은 들으시구요^^ 저도 유도분만했는데 촉진제 전에 내진 하니 몇시간뒤 이슬 비치더라구요

  • 3. 저도 예정일이
    '11.5.25 2:34 PM (219.241.xxx.215)

    7일이나 지났는데 나올기미가 전혀 없어서 주말보내고 월요일에 유도분만 하자 했거든요.
    일욜날 정상분만 했답니다^^.
    걷기 운동 많이 하세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예쁜아기 만나시겠네요.

  • 4. 클로이
    '11.5.25 2:35 PM (58.141.xxx.191)

    등산 한번 하세요... 그담날 새벽에 아기 만나실듯.
    (제가 그랬습니다-_-)

  • 5. ..
    '11.5.25 2:39 PM (59.26.xxx.187)

    저도 유도분만 하기 싫어서 버티다가 예정일 8일 지나 낳았어요. 아기는 갈수록 빨리 커요. 나중에 더 힘들어지기 전에 그냥 유도분만 하세요^-^

  • 6. 출산하고파
    '11.5.25 2:42 PM (58.127.xxx.248)

    ^^ 아하.. 등산해야겠네요.. 약 3주전 대관령 양떼목장 갔다가 밤에 배가 아팠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 초음파 보고 아이가 3.1-2kg 정도래요.. 제가 둘째 아이 낳을 때 진통이 전혀없는 상태로 촉진제 맞고 아이를 낳았는데 너무 아프고 회복도 느렸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유도분만을 피하고 싶네요.. 아뭏든 마음 편하게 먹고.. 많이 걸어야겠네요...

  • 7. ee
    '11.5.25 2:46 PM (221.141.xxx.162)

    많이 걸으시고 아기에게 계속 이야기 하세요 아가 우리 힘으로 하자 하구요 저도 유도분만 하루
    전에 진통왔거든요.. 근데 너무 늦어지면 병원에서 하자는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우리애도 뱃속에서 태변을 봐서 클날뻔했거든요...

  • 8. ......
    '11.5.25 2:51 PM (163.152.xxx.40)

    예정일 지나고..
    싱크대, 장 안쪽 바깥쪽 청소 싹싹 했더니
    바로 다음날 아이가 나오더군요

  • 9. ...
    '11.5.25 3:10 PM (59.3.xxx.56)

    저도 예정일 일주일 후로 유도분만 날짜 잡았었는데
    바로 전날 알아서 나오더라구요...원글님도 그러길 바래요.
    순산하셔서 이쁜 아기 낳으세요..

  • 10. ^^
    '11.5.25 3:18 PM (175.196.xxx.15)

    유도분만보다 더 피하고 싶은건...
    막달 특히 막주에 얼마나 아기들이 가속도 붙어서 팍팍 잘 자라는데요.
    클대로 큰 아기 고생고생해서 낳는 것보다 유도 분만이 나은 선택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7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