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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언제쯤 동생을 받아들이게 되나요....?

시간이흐르겠지 조회수 : 426
작성일 : 2011-05-25 13:36:38

큰애가 27개월이고, 둘째가 이제 갓 보름된 신생아에요. 둘 다 딸이구요.
큰애 성향이 비교적 유순하지만 지금껏 독차지 한 사랑이 있어서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은 좀 있어요.
어느 집이나 둘째가 태어나면 비슷한 과정이겠지만.. 정말 힘드네요.


둘째 밤중 수유 하는거, 산후조리 중이라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거.. 다 괜찮은데
둘째한테 젖 물리는걸 샘내고 슬퍼하는 큰애,
앙앙 울어대는 갓난이 한번 안기만 하면 자기도 안아달라 매달리는 큰애..
그 마음 이해하면서도 제가 어찌해 줄 도리가 없으니.. 큰애와의 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큰아이 마음 보듬어 줘야 한다고, 젖 물릴 때 말고는 큰애만 안아주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라고..
말씀들 많이 듣고 책에서 많이 봐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제 몸이 하나인데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는
큰애한테 버럭 화도 내게되고 같이 울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요.


점점 큰애도 동생을 받아들이고 수긍하게 되겠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런지 까마득하기만 해서요.
요즘 같아선 산후 도우미 이모님 퇴근하시는 저녁 시간이 돌아오면 큰애랑 또 어찌 저녁을 보낼지 겁이 나요.
남편은 밤중에나 돌아오니 남편의 도움은 기댈 수 없고.. 친정도 멀고..


얼마나 지나면 서로에게 서로 서로 어느정도 지낼만큼 적응하게 될까요?
아이들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기간이 있다면.. 하루하루 간다는 희망으로 버텨보려구요..
IP : 121.147.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1.5.25 2:08 PM (221.141.xxx.162)

    어디서 보니까 큰애 앞에선 작은애를 흉보는척 하라던데요 니가 더이뻐 재는 울보야 너는 안그랬는데 쟤는 왜 저럴까 뭐 이런식으로 .. 그럼 큰애가 우쭐함에 관대한 마음으로 작은애를 바라본다
    던가..

  • 2. 캬바레
    '11.5.25 2:18 PM (210.105.xxx.253)

    27개월이면 사실 말로 설득해서 알아먹을 수 있는 나이같지는 않아요. 저는 아들 하나인데 그무렵 가끔 보는 조카 안아주기만 해도 드러누워버렸거든요. 지금은 만 세살 반인데 (42개월인가요?) 완전히 받아들이고 조카들도 아주 예뻐합니다. 만 세살은 되야하는거같아요. 동생 예뻐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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