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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외모를 닮은 부모쪽 성격도 닮나여?

궁금해요~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1-05-25 09:09:56

울 딸이 이제 두돌인데 정말 외모는 저를 완전 닮았어여. ㅎㅎㅎ

진짜 신기할 정도로 지 아빠는 눈꼽만큼도 안닮았어여 ㅠㅠ

그래서 그런데 성격도 보통 외모닮은 부모쪽을 많이 닮나요?

전 우리 딸이 성격이나 머리는 아빠를 닮았으면 하거든요 ㅋㅋㅋㅋ

보통 어떤가요? 자식키워본 부모님들 답변 좀 부탁드려용~
IP : 211.189.xxx.1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5 9:12 AM (1.225.xxx.81)

    외모는 이쪽을, 성격은 저쪽을 닮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주로 주 양육자쪽을 많이 닮지요.

  • 2. ...
    '11.5.25 9:15 AM (175.193.xxx.110)

    딸들이 외모는 남편 닮고 욱하는 성질은 절 닮고...제 성격 닮은게 너무 싫네요

  • 3. ...
    '11.5.25 9:16 AM (124.153.xxx.66)

    얼굴체형은 딱 지아빠인데 머리하나도 안닮고
    성격은 반반인거 같아요

  • 4. 성격은
    '11.5.25 9:21 AM (218.159.xxx.216)

    반반씩 닮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그치만 자식은 랜덤입니다.내 마음대로 안되요.마음을 비우소서~~

  • 5.
    '11.5.25 9:21 AM (57.73.xxx.180)

    딱 엄마 외모..
    하는 짓도 엄마..성격도 엄마...ㅎㅎㅎ

  • 6. d
    '11.5.25 9:22 AM (115.139.xxx.67)

    제 친정 형제들은
    엄마 닮은 쪽은 성격도 엄마
    아빠 닮은 쪽은 성격도 아빠에요 ㅎㅎ

  • 7. KMA
    '11.5.25 9:25 AM (112.169.xxx.238)

    저=맏이, 외모는 아빠 닮고, 성격도 아빠 닮고. 여동생, 외모+ 성격 모두 엄마 닮음. 남동생. 외모+성격 아빠 닮음.

    울 신랑=맏이. 두상, 피부, 체형 (어깨 좁고 키 작고, 다리 짧음)은 엄마 닮고, 이목구비는 아버지 닮음. ㅋㅋㅋㅋ 이렇게 써놓고 보니 왜 이리 웃긴지.

  • 8. 외모
    '11.5.25 9:29 AM (218.153.xxx.138)

    어려서는 저를 똑 닮았던 큰딸이 지금 초5인데 아빠를 닮아 가던걸요
    성격도 아빠를 많이 닮아가고 있구요 외모가 변하기도하더라구요

  • 9. ......
    '11.5.25 9:29 AM (211.210.xxx.62)

    식성은 닮던데 성격은 잘 모르겠어요.
    가끔 비슷한 짓(?)을 할땐 버럭 합니다. 생긴것도 지 삐리리랑 똑같은데 하는 짓도 똑같다고.

  • 10. ....
    '11.5.25 9:37 AM (58.122.xxx.247)

    제 아이들보면 뭐든 마구 믹싱해둔반죽같음

  • 11. .
    '11.5.25 9:56 AM (112.168.xxx.65)

    제가 눈만 빼고 엄마 외모 판박이거든요 체질도 비슷하구..암튼 제가 봐도 가끔 너무 엄마를 닮아서 ...싫을때가 있어요 ^^: 아빠는 잘생겼는데 솔직히 엄마는 못생겨서;;;
    그런데 엄마 성격이 좋아요 활달하고 머리도 똑똑하고 말씀도 잘하시고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시고..반면 아빠는 내성적...가정적이고 좋으신데 내성적...에 약간 신경질적..
    제 성격이 또 아빠랑 판박이에요--; 그냥 두분 외적내적..바껴서 바꼈으면 전 퍼펙트 했을텐데..헐~

  • 12. 누구말로는
    '11.5.25 10:02 AM (118.46.xxx.133)

    성품은 아빠를 성격은 엄마를 닮는다는데
    사실인지 어쩐지 모르겠네요.
    근데 성격은 혈액형을 좀 따라가는것같지 않나요.

  • 13. ...
    '11.5.25 10:22 AM (121.169.xxx.129)

    저희 집 아이들은 외모와 성격을 크로스로 닮았어요.
    근데 딸내미는 아들같아 물놀이, 바깥놀이 좋아하고 아들은 딸같아 집에서 꼼지락대는 거 좋아해요.
    바꿔 나왔으면 좋았을껄 그랬는데, 맘대로 되나요 그게...
    천성에 맞게 잘 한번 키워볼랍니다.

  • 14.
    '11.5.25 10:23 AM (112.148.xxx.78)

    상관없이 닮더라구요

  • 15. 저는
    '11.5.25 11:20 AM (58.227.xxx.121)

    부모님 특성중 나쁜것만 골고루 닮았어요.
    아빠 버럭하는 성격에 외모 판박이. 엄마 닮아 운동신경 둔하고 예체능 젬병...ㅠㅠ
    엄마는 완전 서구형 미인이시고 성격도 천상 여자.. 아빠는 뭐든 잘하는 팔방미인 스타일이시거든요. 에혀...

  • 16. ㅎㅎ
    '11.5.25 3:38 PM (211.176.xxx.112)

    아들사진과 제 아빠 어릴적 사진 섞어놓으면 구별 안될정도로 닮았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내성적 소심한데 아들은 활발 명랑합니다.

  • 17. 외모데로
    '11.5.25 8:51 PM (112.203.xxx.70)

    아들 둘입니다. 큰아이는 아빠를 아주 많이 닮았고, 작은 아이는 저를 많이 닮았어요..

    외모뿐 아니고, 성격, 체질, 체격, 성격.. 그래서 저흰 부부는 큰 앤 뼛속까지 아빠, 작은애는 뼛속까지 엄마 닮았다고 말합니다. ... 근데 그래서 전 큰 애가 남편에게서 제가 맘에 안들어하는 행동을 받았든지 배우던지 하는게 싫어요...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예를들어 욕심없고 뭐 금방 포기하는거라든지, 문자중독적인 성향을 보이는거..
    반면 작은아이는 저를 닮아서 그아이의 행동이나 감정이 이해가 되요.. 아이가 속상해하거나 화를내면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 너 그래서 속상하구나,, 너 이러고 싶은거구나 " 하고 알겠더라구요...그런데큰 아이는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반면 저희 남편은 큰 아이를 보면 웃음이 난다고 하더라구요..꼭 자기 어렸을떄 보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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