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야들야들한 상추가 많아요

[요리??]

친정옥상에서 키운 얇고 야들야들한 상추가 한 봉지,,생각나서
방금 씻어놓고 옵니다.
쌈으로 먹기엔 여러장을 겹쳐야할듯한 얇고 좁은 잎들이네요
친정엄마는 가끔 이렇게 얇은 상추잎들은
양념에 졸여주시던데
그 양념 비율을 모르겠어요
새콤했던것같아요
왠만한 요리는 그냥저냥 하는 편인데
전에도
상추무침? 을 실패한 기억에
여기서 여쭤봅니다

[.]

간장+잔파+깨+참기름+고추가루 조금 넣으세요. 새콤하게 하려면 앞의 재료에 식초+설탕
저희 집은 작은 상추를 그대로 넣고 큰 상추는 썰어서 넣고
된장 진하게 끓여서 섞고 고추장 조금 넣어서
상추비빔밥 잘 해먹는데, 의외로 맛있어요

[요리??]

예 감사합니다 지금 물빼서 냉장고 넣어뒀는데 아침에 해볼께요,,,
오 곁들이는 음식까지,,,,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