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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장미를 아시나요.
모두가 힘든때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같이 가슴 설레며 봤는데..
그때 소원이 수능끝나면 베르사유 전편 빌려서 여유있게 보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 베르사유 장미가..
ebs에서 하는거예요.
흐흐흐
내일부터 꼭 볼거예요.
오스칼도 그립고 앙드레도 그립고..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 갈거야~~
1. 원글님
'11.5.24 8:28 PM (58.230.xxx.137)혹시 94학번? 저도 고3때 그랬거든요..ㅋㅋㅋ
2. 그럼요
'11.5.24 8:28 PM (125.182.xxx.31)저도 오스칼과 유리우스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올훼스의 창은 왜 애니로 안나왔을까요...
원글님 영화 베니스의 죽음 보셨어요?
거기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유리우스 모델이에요
정말 만화에서 빠져나온듯한 미모에 후덜덜 했었어요^^3. 맞아요
'11.5.24 8:29 PM (58.230.xxx.137)베니스의 죽음의 실바나 망가노...아..생각나요..
4. 오스칼
'11.5.24 8:30 PM (175.116.xxx.9)저는 계속보고 있는데요 너무 재밌네요,
5. 3
'11.5.24 8:32 PM (175.253.xxx.12)유리우스, 전 왜 책 후속편 안 나오냐고 출판사에 편지까지 보냈던 사람입니다.
시골사는 어린 소녀가 어디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죠.
출판사로부터 답장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6. 3님
'11.5.24 8:35 PM (125.182.xxx.31)뭐라고 답장이 왔던가요???
넘 궁금해요 ㅎㅎㅎ
후속편? 완결 된 걸로 아는데요7. ...
'11.5.24 8:40 PM (1.176.xxx.109)저는 앙드레가 싫습니다
8. ..
'11.5.24 8:40 PM (110.11.xxx.208)ㅋㅋ 네 94학번 입니다.
같은 추억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네요.
베니스의 죽음은 못 봤어요. 꼭 봐야겠어요.9. 구애정 팬
'11.5.24 8:40 PM (211.204.xxx.86)몇시부터 하는데요?
10. ..
'11.5.24 8:44 PM (110.11.xxx.208)오후 7시35분 부터 오후 8시까지 해요.
요일은 잘 모르겠구요.
노래도 바꿨어요.
그치만 만화영화는 그대로 입니다.11. 비요른
'11.5.24 8:44 PM (125.182.xxx.31)유리우스 모델이었던 비요른 미모를 감상하실 분은
http://movie.daum.net/moviedetailPhotoList.do?movieId=1539
세라복은 정말 유리우스 신입생때 모습 같지 않나요?^^12. 맞아요님..
'11.5.24 8:45 PM (112.151.xxx.196)베니스의 죽음에서 오스칼의 모델은 비요른 안데르센이예요..^^ 실바나 망가노는 비요른 안데르센의 엄마역인데요..^^
13. 아.. 혹시나
'11.5.24 8:46 PM (112.151.xxx.196)바로 알고 계셨는데.. 괜한 참견이었으면 죄송합니다. .. 영화에서 말러 음악 참 좋았어요..
14. 앗
'11.5.24 8:48 PM (58.230.xxx.137)제가 착각했네요..감사^^ 제가 요새 뒤칸 다욧에 열중하다보니 이런 부작용이..^^;;
15. 덧붙여
'11.5.24 8:51 PM (58.230.xxx.137)어린 맘에 만화책 사서 오스칼이랑 앙드레 첫날밤 장면만 무지 열심히 봤던 기억이..^^;;
참, 끝이 어떻게 되나요..혁명때 둘다 죽는 거였는지 읽고나서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16. g
'11.5.24 8:55 PM (122.34.xxx.15)앙드레가 먼저 죽고, 오스칼도 따라 죽어요. 앙드레는 첫날밤 다음날 죽었던 것 같고.. 오스칼은 프랑스 혁명이 성공하기 직전에 죽어요. 전 베르사유의 장미 성인이 돼서 다시봤는데 참 괜찮더라구요. 오스칼이란 인물이 굉장히 매력있었어요. 작가의 그림체 때문인지 조금 덜 평가 받는 느낌이 있어요.
17. 아
'11.5.24 8:57 PM (211.47.xxx.248)맞다. 마지막까지 내가 봤었구나. 염병할 페르젠 왜 오스칼 안받아준거야. 나중에 앙드레랑 맺어져서 좋았는데
18. 장미
'11.5.24 9:00 PM (58.230.xxx.137)페르젠은 앙투와네트를 사랑한거 아니었나요?
19. g
'11.5.24 9:04 PM (122.34.xxx.15)페르젠은 어장관리 좀 햇죠. 좋아한건 마리앙투아네트 였고. 오스칼이 짝사랑했었는데 .. 페르젠은 애니에선 캐릭터가 우스꽝스러웠어요.. ㅋㅋ
20. dd
'11.5.24 9:08 PM (118.45.xxx.50)추억의 베르사유의 장미 ㅋㅋ 옛날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21. 거의
'11.5.24 9:17 PM (14.52.xxx.162)끝나가요,,오늘 보니 벌써 오스칼하고 앙드레가 거사치렀네요,
남편의지대로 움직인다고 아랑.. 모아놓고 선포하던데요 ㅎㅎ
몇화 안남았을거에요22. ..
'11.5.24 9:26 PM (14.39.xxx.203)멍멍이들이 나오는 삼총사도 있었어여.
ㅋㅋㅋ23. 음
'11.5.24 9:28 PM (121.136.xxx.93)저도 앙드레가 오스칼 옷을 마구마구 찢던 생각이 ㅎㅎㅎㅎ
24. ..
'11.5.24 9:29 PM (58.230.xxx.137)예전에 만화보며 이런 생각한 적이 있었네요..앙투와네트가 걍 평범(?)하게 페르젠에게 시집갔더라면 좀더 평탄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고..
25. 베르사이유왕팬
'11.5.24 11:47 PM (211.245.xxx.46)윗분. 페르젠과의 로맨스는 엄청나게 미화된 거예요.
실제로 마리앙트와네트는 여러명의 남성과 정을 통하고 있었다네요.
페르젠은 그 여러 명 중의 한 명이었을 뿐이고요.26. 그깟
'11.5.25 12:07 AM (182.209.xxx.164)앙트와네트 따위가 뭐가 좋다구, 오스칼을 딱지놓았을까나...
마지막, 단두대에서 나는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이다... 라고 외치던 앙트와네트의 모습이
기억나네요.27. ...
'11.5.25 10:54 AM (59.3.xxx.56)원글님 어쩌나요...이번주나 다음주에 끝날 것 같은데요...어제 앙드레 죽었어요...
저도 추억의 애니인데 처음부터 봤는데 다시봐도 재밌네요.28. 공순이
'11.5.25 11:44 AM (61.111.xxx.254)ㅋㅋ 저도 그거 꾸준히 보고 있어요.
몇화 안남아서 아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