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아온다고 하면
결혼한 친구들 동네 아줌마들은 어쩌냐~ 돌아오면 더 힘들텐데 합니당.^^
혼자 4살박이딸이랑 6개월동안 알콩달콩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는데
또 초반엔 남편이 없어 무려 잠이 안오기도 했는데
왜인지? 지금은 며칠 앞두고 또 잠이 안옵니당.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남편.
혹시나 부부쌈이나 그동안의공백으로 멀어졌을까 걱정도 되고
다시또 적응해야하는 것들도 있으니 것도 그렇고
그래도 남편이 같이 있음 든든하겠지만용^^
이런 경험있으션던 분들팁좀 주세요
오랫만에 만난 부부 잘지내기 팁이요~~~~
그리고 6개월동안 애키우면서 직장 다니면서 나름 고생한 스스로를 드러내는 팁도요( 제가 너무 씩씩하기만 하고 그런걸 못해서;;)
사실 너무너무겁이 나네요
편하게 입던 옷도, 옷 갈아입을때 생리 현상 등등
신랑 없을때 편하게 하던 버릇 나올까봐 첫번째로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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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출장갔다가이번주에남편이돌아옵니다 .팁!!!좀요
장기출장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1-05-24 17:47:14
IP : 210.24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4 5:54 PM (112.187.xxx.155)돌아오면 힘들텐데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가족을 위해서 멀리서 일하다 오면 좋겠다~ 뭐 이래야 하는거 아닌지...
진짜 저런 친구들 옆에 두면 도움 안될듯...
매일 영상통화같은거 못하셨다면 손이라도 잡고 안아주고, 많이 서로가 바라봐주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매일 연락했다면 그냥 일상처럼 편하게 대하면 되지 않을까요?
맛난것도 해주시고...2. 장기출장
'11.5.24 5:55 PM (210.249.xxx.162)먹을꺼로 냉장고는 가득 채웠어요.
출장갔던 사람도.. 오면 좀 벙벙하기도 하겠죠? 최대한 다정하게 잘해주는게 1번 이겠죠?
근데 111번 남자분이신가요?3. .
'11.5.24 5:58 PM (122.101.xxx.29)헉! 첫댓글이...
4. .
'11.5.24 5:59 PM (180.229.xxx.46)오 야하다.....
5. 깜놀..
'11.5.24 6:17 PM (119.67.xxx.204)첫 댓글때문에 깜놀.....
6. 참내
'11.5.24 6:23 PM (220.71.xxx.218)첫댓글에 놀라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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