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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생 쥐띠 삼재인데 전 정말 힘들어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삼재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1-05-24 15:16:52
작년부터 올해 내년까지 삼재
용띠, 쥐띠 ,원숭이띠

저 72년생 쥐띠 인데 작년부터 안 좋은일들이 막 생기더니
올해도 너무 힘드네요
작년에 집안에 자꾸 사고도 나고 재물이 밖으로 새더니
올해는 마음고생
내년에는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자꾸 삼재랑 연관 지으려 하고 싶지 않지만 상황이 자꾸 불길해지니 너무 힘드네요
점쟁이말로는 이혼수도 있다네요

내년까지 조심하라던데
정말 저 너무 이혼하고 싶은데 내년까지 참으랍니다
그럼 잘 산다네요

72년생 다른분들은 괜찮으신지요
IP : 180.71.xxx.10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4 3:17 PM (180.229.xxx.46)

    궁금한데.. 삼재에는 임신도 안하는게 낫죠?

  • 2. ...
    '11.5.24 3:18 PM (220.80.xxx.28)

    72년생하니... 요즘 이지아때매 괴로운 서태지 생각나네요..
    서태지도 72년 쥐띠....

  • 3. 원글
    '11.5.24 3:19 PM (180.71.xxx.108)

    임신은 잘 모르겠네요
    주위에 다른분 보니 이혼 삼재때 많이들 하더라구요

  • 4. ..
    '11.5.24 3:19 PM (114.203.xxx.5)

    삼재라 힘든가 생각되면 정말 그런것같기도 해요
    우리 집 거의 삼재에요 저 남편 용띠 큰아들 쥐띠 아버님 용띠 어머님 쥐띠
    막내시누 원숭이띠 ㅎㅎㅎㅎㅎㅎㅎ
    좋은일도 나쁜일도 골고루 있어서 딱히 삼재라 그런가 이런 생각은 안들지만
    어머님은 꼭 삼재 이유를 대시더라구요

  • 5. 삼재
    '11.5.24 3:19 PM (58.238.xxx.68)

    그거 생각도말고 또 생각도 말라던데요

  • 6. 모르고
    '11.5.24 3:20 PM (115.41.xxx.10)

    삼재인지 모를 땐 그냥 잘 넘긴 듯 한데, 알고나면 그것과 연관짓게 돼요.

  • 7. ^^
    '11.5.24 3:20 PM (118.218.xxx.108)

    님..저도 72년생이구요.
    작년부터 좋아지기 시작하게 올해부터는 생각지도 못한 돈이 막
    들어오는 것이....그간 돈걱정했던것도 작년부터 사라지구요.
    그동안 그렇게 애먹이던 남편도 작년부터 살랑거리며 무진장 신경써주고
    자식들만 좀 엄마걱정안시켜주면 되는데^^
    저는 올해만큼만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님...그런 생각 떨치세요. 저역시 재작년에 철학관갔을때 이혼수 있다고
    작년 이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말 믿지 마세요
    좋은 것만 기억하시고 다 무시하시고 잊으시는게 좋아요

  • 8. ....
    '11.5.24 3:20 PM (211.109.xxx.144)

    삼재인가요?
    몰랐어요.
    저는 요즘 너무 우울해요.
    인생이 허무하고 앞으로 할 일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능력도 없고
    남편은 오래 못 버틸것같고
    애들은 어리고
    너무너무 우울해서 자꾸 지나간 옛날 사람들이 보고파요.
    힘들어서 그런가요?

  • 9. ..
    '11.5.24 3:21 PM (175.127.xxx.250)

    울집은 남편과 저 둘다 삼재예요. 원숭이띠와 저는 72쥐띠요.
    그런데 72년생이 얼마나 많은데 다 안좋은 일만 있겠어요. 안좋은 일이 있을때 그 핑계대는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그냥 좋은 일도 있고 안좋은 일도 있고 다른 때랑 비슷합니다.

  • 10. .......
    '11.5.24 3:22 PM (117.55.xxx.13)

    <이름만 봐도 화 나시겠지만> 임태훈 선수 ㅜㅡㅡㅡ 용띠 삼재인데 ,,
    서태지도 쥐띠
    작년 시끄러웠던 타블로도 원숭이띠

  • 11. 클로이
    '11.5.24 3:22 PM (58.141.xxx.161)

    저도 작년까지 삼재라 힘들었는데요

    제생각엔 그래요

    누구나에게 인생에 있어서 힘든시간은있다..
    차라리 삼재라는건 공평하게 나눠지는것이 아닌가..
    이번에 안풀리는건 탓하지말자.
    이 시간을 잘 견디면 좋은날이 올것이다...

    결국 삼재는 끝났지만 어려운일은 생기네요
    삼재라는건 그냥 현실이 어려운 사람들이 기대는 도피처같은것인듯..
    그래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12. ...
    '11.5.24 3:22 PM (211.109.xxx.144)

    ㅋ 우리 동갑엄마들끼리 만나서 수다나 한판 떨었음 잼나겠당.ㅋㄷ

  • 13. ***
    '11.5.24 3:22 PM (114.201.xxx.55)

    내년까지 참아야 한다니 괴롭네요....

  • 14. a
    '11.5.24 3:22 PM (175.124.xxx.128)

    전 60년 쥔데 평소하고 똑같습니다.
    자꾸 삼잰가 보다 하니 삼재 될 일이 생기는거 아닐까요?
    신경쓰지 마시고 다 잘될거야~~라고 속으로 자꾸 되뇌이셈.
    뭐든 잘 풀리시길.

  • 15. .
    '11.5.24 3:23 PM (121.186.xxx.175)

    저도 72년 쥐띠인데요
    안 좋은거 없어요
    제가 항상 긍정적으로 살거든요
    좋다좋다 생각하니까 좋은일만 있는것 같아요
    항상 웃으면서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뭐든 생각하는대로 되는것 같아요

  • 16. 종류가
    '11.5.24 3:24 PM (180.71.xxx.108)

    삼재도 호삼재 ,평삼재 악삼재 뭐 이런식으로 나뉜다네요
    호삼재 -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삼재
    그냥 삼재- 그저 보통때랑 같은 삼재
    악삼재 - 불길한 일이 많은 삼재

  • 17. 역학
    '11.5.24 3:25 PM (175.215.xxx.244)

    역학자 아니 역술가라고 칭하는게.... 사이에도 삼재를 중시하는 분도 있고....
    아예 깡그리 무시하는 분도 많습니다. 대세는 무시하는 쪽이구요....

    단순히 생각해도 무슨 띠와 무슨 띠는 몽땅 어떠하다.... 말이 됩니까?
    자기 사주에서 그해 운을 살펴야 하는거지....
    저는 철저히 무시합니다.

  • 18. 삼재나 뭐나
    '11.5.24 3:25 PM (124.59.xxx.6)

    믿지 마세요. 윗분처럼 긍정적으로 사는게 최고예요.
    옛날에 그저 조심하고 살자고 하는거지, 어떻게 모든 쥐띠가 힘들겠어요?

  • 19. .
    '11.5.24 3:26 PM (58.143.xxx.116)

    저는 쥐띠도 아니면서 댓글 달아 죄송하네요 우선,
    언니보단 몇년 어리고 비슷해요 연령이,
    근데 전 삼재니 이런거 안믿고, 또 그런거 보고 믿지도 않아서 아니 아예 발을 안돌여놓고
    귀를 막아서,
    그런거 전혀 모르고 지내니 매일매일이 새롭네요,
    저 뭐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도 아닌데,
    매일매일이 아침이 넘 좋네요 눈뜨는 게
    ,
    그냥 차라리 모르고 지나치시는게 약 아닐지요,

  • 20. 삼재
    '11.5.24 3:27 PM (112.148.xxx.242)

    삼재의 기원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예전 불교숭상하던 고려시대에서 불교배척의 조선시대로 넘어가던 시절에 만들어졌다고해요.
    스님들이 곤궁해지자 띠를 세개씩 묶어서 삼재라는 것을 만든거요. 예전에는 대가족이 모여 살았기 떄문에 이런식으로 묶으면 매년 한명씩은 걸리게 되어있다죠. 그러면 각각집에서 어느정도 십일조같은 성격으로 곡식을 차출받아 재를 올리거나 삼재풀이라는 명목으로 돈이나 곡식을 걷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아니 믿으셔도 된다는 생각이드네요.
    인생 살다보면 좋을때 나쁠때 다 있는법인데요.. 삼재라고 생각하면 더 힘든것 같이 느껴지는 법이지요. 집의 신문에 오늘의 운세를 보면 꼭 맞는 것 같이 느껴지쟎아요~^^

  • 21. ,,
    '11.5.24 3:28 PM (58.239.xxx.155)

    저는 올해삼재 인데 작년겨울 집도 사고, 좋은일만 생기네요72년생이고, 울신랑은 68년 원숭이띠요. 삼재라도 좋은삼재가 있다네요

  • 22. 인생살이
    '11.5.24 3:32 PM (112.145.xxx.86)

    구비구비 흘러 가는길이라 생각 합니다.
    좋은일 나쁜일 누구나 있고 언제나 있으니까요

  • 23. ,,
    '11.5.24 3:35 PM (59.19.xxx.19)

    삼재 정말 무시못해요

  • 24. ...
    '11.5.24 3:39 PM (112.149.xxx.211)

    유난히 삼재 타령하는 친구는 삼년 내내 크고 작은 나쁜 일들이 생겼고
    삼재에 전혀 무심한 친구는 들삼재때 최고의 신랑 만나서 결혼하고
    날삼재때 떡두꺼비같은 아들 낳던데요
    그거보니깐 삼재에 너무 연연하는게 더 안좋아요

  • 25. 우리가족 모두 쥐띠
    '11.5.24 3:42 PM (113.199.xxx.31)

    우리 가족은 모두 쥐띠에요.
    저 쥐띠, 남편 쥐띠. 딸내미 쥐띠 ㅠ.ㅠ
    으헝헝.

    친정 엄마 원숭이, 여동생 원숭이 남동생 용띠

    점보러 갔더니 굿 얘기만 하더라구요. 줄창!! 삼재

    저희도 아주 힘들어요.

  • 26. ..
    '11.5.24 3:47 PM (59.5.xxx.195)

    윗님 죄송한데, 가족 모두 쥐면, 3g네요..
    ㅎㅎ,,저도 쥐,남편 원숭이,,,전 삼재같은것 안믿어요,
    인생사 힘든날 있으면 좋은날도 있겠죠,,, 쥐들!! 모두 힘내자고요...

  • 27. 신경안썼는데
    '11.5.24 3:50 PM (121.136.xxx.142)

    삼재 신경안썼는데 이글 보니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언니 용띠..갑상선으로 7월 수술 예정이구요.
    우리 엄마 쥐띠인데 엄마 아니고 소띠인 아빠가 아프셔서 같이 고생합니다
    (이건 모든 가족이 다 고생이죠)
    원숭이띠 아들을 가진 소띠인 제 남동생도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뭐 이렇게 다 엮어서 생각하면 다 삼재라고 할 수 있네요..ㅎㅎ

    그냥 살면서 크고 작게 겪고 지나가는 일들입니다....

  • 28. 계탔다
    '11.5.24 3:51 PM (211.217.xxx.219)

    저도 72 쥐띠고 울 아들 용띠인데,
    울 친정엄니 삼재라고 막 부적도 주고 하시던데
    게다가 교통사고 조심하라고 했나봐요.
    근데 막상 실제로는 신랑 승진해서 월급도 마이 오르고
    저도 작년에 취직해서 아직 잘 다니고 있고
    울 아들도 별일없이 그냥저냥 학교 잘다니고 그러네요..

  • 29. 저 쥐띠
    '11.5.24 3:56 PM (112.187.xxx.106)

    저 삼재해인거 님 글 보고 알았어요.
    알고 곰곰히 따져보니 삼재라 그런가..싶은것도 있긴한데
    아니면 아니라 생각하고 넘어가씅ㄹ거 같은데요

  • 30. 저도 용띠
    '11.5.24 4:04 PM (115.143.xxx.19)

    악삼재는 원숭이예요..쥐,용은 그나마 괜찮다네요.
    저도 삼재인데...
    남편 제작년에 나가고 제가 들어왔는데..
    전 그럭저럭인데..
    남편 삼재였을때 너무 안좋고..본인만 안좋은게 아니라 배우자까지 파급이 대단해요.
    마지막 나가는 삼재해 정말~끝내줘요...삼재 무시못해요.
    저희집도 시어머니,시아버지,저..이렇게 삼재들었네요/
    게다가 어머니는 암투병..까지..

  • 31. 여기
    '11.5.24 4:21 PM (123.109.xxx.236)

    저도 72쥐,, 남편 68 원숭이띠 인 분들 간간히 보이네요 ㅎㅎㅎ ^^

  • 32.
    '11.5.24 4:45 PM (57.73.xxx.180)

    너무 웃겨요
    전 소띠인데..오나전 안좋일 팡팡 생겨서 죽고만 싶은데..
    삼재와는 전혀 상관없잖아요??

  • 33. .
    '11.5.24 5:43 PM (125.139.xxx.209)

    평생 삼재인 사람들도 많겠네요. 늘 지지리궁상으로 살고 있다면요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에 자기 인생을 맞춰 나가시는지요.

  • 34. .
    '11.5.24 6:34 PM (116.37.xxx.204)

    입시생 대부분 띠가 같지요.
    삼재 든 띠가 입시 봐도 서울 대 가는 넘들 가고요
    떨어질 넘은 떨어지지요.

    뭔 삼재를 믿습니까?
    대한민국 사람 사분의 일이 삼재라니 말이 되나요?

  • 35. ...
    '11.5.24 7:12 PM (124.49.xxx.9)

    뭔 삼재를 믿습니까? 2222222

  • 36. @.@
    '11.5.24 8:15 PM (182.211.xxx.142)

    정말 쥐띠가 삼재 맞습니까?
    저의 남편 오늘부터 월급 곱절로 가져오고
    아들네미 이제 정신차려서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둘째는 거의 천재수준으로 잘 지내는데...
    뭔 삼재랍니까?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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