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에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도 책임이 있는것 아닌가요?

[송지선]

송지선과 임태훈 둘을 봤을때,

임태훈은 사건 이후에도 시합에 나오고,

송지선은 방송국에서도 짤렸는데, 이런 불공평한 처사가 있을까요?

사실 방송국에서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자기는 회사에서 쫓겨나고 , 임씨는 건재한 걸 보고 얼마나 분노했을지 생각하면 정말...

유족들에게 사과나 보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그게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정말 바껴야해요 근데,, 아직 멀었나봐요.

[맞아요]

스캔들이 나면 남자는 멀쩡 여자만 피해..
영화배우 ㅇㅂㅎ 사건도 그렇고

[...]

방송국에서 짤렸나요?
제가 알기로는 일단 방송을 중단한 걸로 아는데요.
사람들 말이 그렇게 많았는데 계속해서 얼굴 비추며 방송해라..이것도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요?

[이제와서]

송지선 아나 하차할 때 아무말도 없었던 우리들이 무슨 자격으로 엠비씨를 비난할 수 있을까요?
원글니 송아나 왜 그런일로 하차시키느냐고 항의글 한 번 올리셨나요?
그 당시의 여론은 송아나 하차시키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날 것 같았다는거 기억하시는지요?
제발 이런 일 벌어진 후에 누구 비난하지 마십시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비난받아야만 할 일이니까요

[송지선]

이런일이 터진 다음에라도 비난해서 고쳐야죠. 그리고, 그런 항의글 올리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

아나운서란 직업의 특징이죠,. 얼굴내미는 직업인데 그럼 그런 일 있고나서도 송아나를 간판으로 내걸었어야했을까요? 그리고 짤린것도 아니고 자숙하라고 한건데...
남녀라서가 아니라 아나운서여서 그랬겠지요.

[ㅇ]

일개 회사에서도 그러는데, 하물며 방송국에서? 아나운서직 걸고 복수했단 생각이었는데요?--
진짜 잠잠해질때까질 기다렸더라면 좋았을걸..
그 유부남과 문제있었던 아나운서도 잠적했다가, 다시 나오지않던가요-_-;;
임씨는 본인의 생각이든 아니든, 아무런 대응을 하지않았죠. 남녀의 차이는 아니란 생각이예요.

[업무상재해]

쪽에 속한다고 봐요
그쪽일 하다보면 이런일 터질확률도 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확률에서 좀 저질을 만났을뿐이고요

[어제]

방송국에서의 송 아나 거취가 결정되는 날이었습니다.
그것은 100% 해고였구요..회사에서 조금만 감싸줬더라면
송 아나 지인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보니 송 아나 회사에서
난리였는가 보더라구요..-.-

[근데..]

그때 글이 보통 적나라하고 이슈된게 아니잖아요..
방송국이 아닌 다른 회사라도
징계는 있는거 아닐까요?

임선수야 자기가 절대 아니라 하니
징계를 안먹은거고..
앞으로 임선수도 선수생활 잘은 못할거 같아요..

[보통남자]

송아나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이게 정답인 듯 합니다.
http://www.ilbe.com/index.php?mid=ilbe&document_srl=4671185

[사람이]

죽고난후에 책임소재 따질것도 아니지만,,,
회사의 처사는 뭐라할거 못돼요
그 일 있고난후 회사 비난하는 여론도 없었고,,아마 사내규정에도 징계조항있을거고,
이정도 일은 분명 징계사유 됐을겁니다
거기다 이분은 계약직이었고,,야구선수와 아나운서는 일단 무게감이 달라요,
솔직히 일개 계약직 사원이 이정도 파장을 일으켰을때 감싸안고 가는 회사는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

회사 입장에서야 징계 할수 있겠죠
임태훈에게는 mbc에서 딱히 할수 있는게 없잖아요

[왜]

방송국이 책임을...
방송국도 어찌보면 피해자 아닌가요?
결말이 여자에게 비극이라 그렇지, 사건을 크게만든건 결국 송아나 본인이었잖아요.(본인이 싸이글 썼다는 전제-전 그렇다고 봅니다)
그냥 조금만 참고 견뎠으면 좋은 날도 왔을텐데. 극단적 선택을 한것은 본인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이건 억지..]

그럼 케이블이건 뭐건 프로그램 진행자로
방송사 이미지 실추시킨 그 책임은 어쩌구요.

진짜 비판받아야할 첫번째 책임자는 네티즌과 찌라시 언론 아닌가요?
82는 말할 것도 없고, 디시며 온갖 사이트에서
두 사람 사귈때 체위까지 말하며
사람을 끝으로 몰고간 게 바로 네티즌들 아닌가요?

그렇게 신나라 씹어대더니
이젠 또 임태훈이랑 스포츠 채널 책임이라니..

참나 네티즌이란 이름으로 하고 싶은 말
막 쏟아부으며 살아 즐거우시겠어요.

[네티즌과]

라니?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이었겠지요
글고 임태훈과 스포츠채널이 책임이 없다고 하진 못할거 같은데요
이건 정확히 직장 용어로 업무상 재해 맞습니다
그럴 가능성 충분히 있어 왔고요
아니 월급난에도 위험수당이라는게 괜히 있습니까?
스포츠채널 네티즌탓으로 위험을 모면하려나 본데
왜 책임이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