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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해... 송지선씨 동료아나운서가 쓴 글이네요
1. []
'11.5.24 2:16 PM (211.207.xxx.204)윗님 진짜요? 헐..대체 무슨 재주로 그렇게 연상들을 홀리고 다닌다나요..
2. g
'11.5.24 2:21 PM (122.34.xxx.15)이분도 야구선수랑 연애하시는구나...근데 확실히 야구아나운서랑 야구선수랑 일 이상으로 친분쌓일 기회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보통 야구선수랑 엮이면 이 일도 그만두는 것 같구... 뒷말도 많으니... 송지선씨도 사실 일반인들에겐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도 그렇게 안절부절 했던거 보면 .. 이곳 세계가 좀 보통 정신으로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어케보면 이들이 연예인도 아닌데..
3. 저는
'11.5.24 2:40 PM (122.32.xxx.30)스포츠에 문외한이라 그런지 이번 송아나 일 이전에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뭔지 몰랐던 사람입니다.
여전히 이곳은 여성에게 너무도 폭력적인 곳.... 이 말이 인상적이네요. 무슨뜻인지 알 것 같네요.
우리가 흔히 보는 공중파 아나운서비헤서는 위상이나 처우가 많이 열악할 것 같구요. 차라리 여성들이 주요고객이고 대다수가 여성인 쇼핑호스트 보다 여성으로서 일하기 힘든 곳일 것 같습니다.
얼마전 케이블 방송 돌리다가 스포츠방송에 여성 아나운서인지 방송 진행하시는 분이 너무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진행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아직 스포츠계 특히 남성들 중심의 종목에서는 여성의 위상이 그정도밖에 안 되는 가 봅니다. 내용은 차치하고 마치 TV로 스포츠지 보는 기분이었어요.4. 어리다고
'11.5.24 3:39 PM (115.143.xxx.119)다 순진하진 않습니다
글고 나이많다고 다 속물은 아닙니다
어린악마 정말 속기쉬운 대상이죠5. g
'11.5.24 4:09 PM (122.34.xxx.15)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
이런 기사도 있네요.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자리가 참... 이 당시는 송지선씨도 굉장히 힘든 시기 같던데.. 자기 방송에도 자기 괴로워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토로했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이런 반응들이었으니 얼마나 또 괴로웠을까요. 이 분.. 이름도 몰랐는데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