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남 욕하는 소리이긴하지만 정말 미치겠어요..
여직원이라곤 저 혼자인 사무실이라 어디 말할데도 없고
넘 짜증스러워서 참다 글 올려요..
사무실 부장님 뭔 음식만 드셨다하면 하다못해 지금 사탕 하나 드시고는
입에서 혀로 이 쑤시는 소리 있죠.."찍,찍"거리는 소리 수시로 내세요
점심 식사후는 몇시간동안 이 소리 내구요.(아으..미쳐)
차라리 양치를 좀 하시지..절대로 양치는 안하심..이제까지 양치질 하는거 한번도 못봤구요..
그리고 수시로 한숨을 푹푹 내셔요~
이 한숨 소리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거니와 듣는 사람까지 맥빠져요
껌도 한번 씹었다 하면 한시간은 기본..그것도 쫙..쫙 질겅질겅 씹어주시고-_-;;
영업직이라 밖으로 좀 많이 도셔야 하는데 사무실 있는 시간이 더 많고.
특히 제가 이런 소리에 좀 민감하긴해요..
허나 이건 민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앞에서 계속 그 소리를 내는데
아으...넘 짜증이 솟구쳐요
이건 귀를 틀어 막을수도 없고...
일 좀 하러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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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무실에서 입쑤시는 소리 신경쓰여 죽겠네요..
소리 조회수 : 473
작성일 : 2011-05-24 11:13:23
IP : 220.77.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음맘
'11.5.24 11:23 AM (210.101.xxx.100)저는 손톱깍는 소리.. 정말 또각또각 짜증나요.
2. 그래도
'11.5.24 11:29 AM (182.209.xxx.158)이쑤시개 직접 사용 하는것 보단 쪼끔 나아요
이쑤시계사용 하고 아무데나 놓구선 또다시 재사용
써놓고 보니 ..... 정말 힘드시겠어요3. 방귀도
'11.5.24 12:40 PM (121.166.xxx.70)연세드신분들은 방귀도 뿡뿡. 것두 힘줘서.
4. 아해
'11.6.3 3:37 PM (121.174.xxx.150)완전 공감... 제 옆에 있는 사람은 입술을 빠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쯥 쯥 쯥 이런 소리를
연속적으로 계속 내고 거기다 한숨 소리.......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후!!!!!!!!!!!!!!!!!!!!!! 이러면서
습관적으로 한숨을 내뱉는데.. 진짜 싫어요...
제가 예민한 건 있긴 한데.. 입으로 내는 소리나 저런 한숨 소리를 듣고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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