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입쑤시는 소리 신경쓰여 죽겠네요..

소리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1-05-24 11:13:23
결국은 남 욕하는 소리이긴하지만 정말 미치겠어요..
여직원이라곤 저 혼자인 사무실이라 어디 말할데도 없고
넘 짜증스러워서 참다 글 올려요..
사무실 부장님 뭔 음식만 드셨다하면 하다못해 지금 사탕 하나 드시고는
입에서 혀로 이 쑤시는 소리 있죠.."찍,찍"거리는 소리 수시로 내세요
점심 식사후는 몇시간동안 이 소리 내구요.(아으..미쳐)
차라리 양치를 좀 하시지..절대로 양치는 안하심..이제까지 양치질 하는거 한번도 못봤구요..

그리고 수시로 한숨을 푹푹 내셔요~
이 한숨 소리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거니와 듣는 사람까지 맥빠져요
껌도 한번 씹었다 하면 한시간은 기본..그것도 쫙..쫙 질겅질겅 씹어주시고-_-;;
영업직이라 밖으로 좀 많이 도셔야 하는데 사무실 있는 시간이 더 많고.
특히 제가 이런 소리에 좀 민감하긴해요..
허나 이건 민감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앞에서 계속 그 소리를 내는데
아으...넘 짜증이 솟구쳐요
이건 귀를 틀어 막을수도 없고...
일 좀 하러 나가주세요~




IP : 220.77.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음맘
    '11.5.24 11:23 AM (210.101.xxx.100)

    저는 손톱깍는 소리.. 정말 또각또각 짜증나요.

  • 2. 그래도
    '11.5.24 11:29 AM (182.209.xxx.158)

    이쑤시개 직접 사용 하는것 보단 쪼끔 나아요
    이쑤시계사용 하고 아무데나 놓구선 또다시 재사용
    써놓고 보니 ..... 정말 힘드시겠어요

  • 3. 방귀도
    '11.5.24 12:40 PM (121.166.xxx.70)

    연세드신분들은 방귀도 뿡뿡. 것두 힘줘서.

  • 4. 아해
    '11.6.3 3:37 PM (121.174.xxx.150)

    완전 공감... 제 옆에 있는 사람은 입술을 빠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쯥 쯥 쯥 이런 소리를
    연속적으로 계속 내고 거기다 한숨 소리.......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후!!!!!!!!!!!!!!!!!!!!!! 이러면서
    습관적으로 한숨을 내뱉는데.. 진짜 싫어요...

    제가 예민한 건 있긴 한데.. 입으로 내는 소리나 저런 한숨 소리를 듣고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488 해외여행 내가 가고싶은곳과 남이 가라하는 곳이요,,, 12 .. 2011/04/04 909
635487 마포 공덕 VS 용산 7 ㅇㅇ 2011/04/04 1,070
635486 베이비시터 얼마나 드려야 적당한가요? 2 직장맘 2011/04/04 427
635485 코스트코 골프채 괜찮나요? 6 양파 2011/04/04 5,636
635484 이대 출신이라 독한게 있어 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15 ... 2011/04/04 1,833
635483 새벽 다섯시반에 아침을 차려달라는 남편 93 12년차 2011/04/04 7,525
635482 벽지가 남았는데요..이거 계속 보관하고 있어야 하나요? 9 이사후 인테.. 2011/04/04 1,396
635481 우리 남편이 세월이 갈수록 귀엽워요... 5 ... 2011/04/04 767
635480 댁님들 가정에, 매트리스맨위부터, 방바닥까지 몇센티 되시나요? 3 침대 매트리.. 2011/04/04 309
635479 2011년 4월 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4/04 131
635478 여기서 펀드수익이 40%났다는 분도 봤는데요. 6 . 2011/04/04 1,402
635477 4월 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4/04 165
635476 쿠킹맘 한라봉사진 보셨나요 6 ㅇㅇ 2011/04/04 1,668
635475 고3어머님, 지난 토요일 대교협 경희대 입시설명회 6 입시 2011/04/04 920
635474 반상회 5 벚꽃 2011/04/04 332
635473 5월 5일부터 발리 여행 계획중인데요.. 3 걱정이 2011/04/04 442
635472 전 우리나라식품도 방사능검사했으면 좋겠어요 25 미국도오염&.. 2011/04/04 782
635471 시내살다 한적한 외곽으로 이사했는데 부자될것같아요 ㅎㅎ 7 2011/04/04 2,723
635470 편서풍에서 일본보다 중국과 북핵이 더 위험하다고 돌아섰나요 4 . 2011/04/04 407
635469 14k 금 환불... 3 어려워 2011/04/04 869
635468 왜 자꾸 지워지죠? 1 .. 2011/04/04 213
635467 저 그냥 환기 중 10 그냥 2011/04/04 1,090
635466 4.27 재보궐선거 해당지역 (생각보다 많네요. -ㅁ-) 1 세우실 2011/04/04 285
635465 외고다니는 조카 이야기예요 21 .. 2011/04/04 11,909
635464 온몸이 저리고 아린 듯 해요 미열 2011/04/04 251
635463 지방시랑 발렌시아가 가방 가격대 어떻게 되나요? 3 지방시 2011/04/04 1,213
635462 게스키즈 75사이즈요. 초 5 사이즈 괜찮겠죠? 2 몇시간째~ 2011/04/04 570
635461 방사능에 대해 정부탓을 하자는건 아닌데요 9 일본탓이지 2011/04/04 559
635460 남자가 키가 작다는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결점인가요 20 2011/04/04 3,578
635459 주인아주머니가 전세 사천올려달라는데요~ 4 양재동 2011/04/04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