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1년도 안된 아파트인데..
제가 작년말에 튀김요리하려다가 불 낼 뻔 해가지고 ㅜㅜ
기름 다 튀기고 천정 그을음 다 져서 새로 도배한적 있거던요.
그뒤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같아요.ㅜㅜ
화재난지는 6개월이 다되가니 탄내 그런건 아니고
환기 계속 시키면 괜찮은데
2-3일 집 비우고 외출한뒤 돌아오면 매번 나는 냄새가 있어요.ㅜㅜ
시중 방향제는 머리아파서 못쓰고..
인터넷에서 피츠톤치방향제 라는거 사봤는데 이것 역시 인공적인것같아 저한테 안맞고
은은하게 역하지 않게 좋은향 집에서 나게 하는법 없을까요?
아님 아예 아무냄새가 안났으면 좋겠어요.ㅜㅜ
외출하고 들어올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남의집 가면 젤 먼저 하는게 저도 모르게 냄새 맡아보게되요 (다른집은 아~~무 냄새도 안나는데.. 부럽기까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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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좋은 냄새 나게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좋은향기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1-05-24 09:57:26
IP : 211.23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5.24 10:29 AM (1.244.xxx.30)뒷베란다에 보조 가스렌지 하나 설치해서 거기서 냄새나는 요리는 창문 활짝 열고 요리해요.
그거 설치한 뒤로 집에 냄새가 배질 않네요. 환기 자주 시켜주고요,
주방에서 요리하면 집안에 냄새가 안밸수가 없더라고요.
오래 되면 벽지에도 커튼에도 다 배어서...
환기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겨울에도 식후에는 반드시 앞뒤 창을 열고 온 집을 환기 시켜요.
좋은 향보다는 아무 냄새도 안나게 하는데 주력해요.2. --;;
'11.5.24 10:33 AM (116.43.xxx.100)집안 어딘가에 습기차거나 한곳이 있을지 몰라요 보이지 않는.....그럴경우도 쿰쿰한 냄새도 나요....맞아요 그리고 커튼이나 패브릭 같은대데도 냄새 많이 베어요....
양초같은거를 좀 켜두시거나....향을 좀 피우니 낫던데요...3. 저는
'11.5.24 11:40 AM (114.205.xxx.223)집에서 빨래 삶는 냄새가 나면 그렇게 좋던데요 ^^
저도 앞뒤 창문 활짝 활짝 열고 환기시키는걸 열심히 하고요(담배 냄새 때문에)
가끔 향초를 피워 놓기도 합니다4. ㅊ
'11.5.24 2:35 PM (160.252.xxx.15)초를 계속 피우세요~ 양키캔들같은거 취향에 맞는걸로 잘 고르시면,
잡냄새빠지고 향기가 남아서 좋더라구요.
스프레이 같은건 뿌릴때만 냄새가 좋고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환기 잘 시키시고 초랑 친해져보세요~ 군데군데 참 이쁘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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