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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고 화내는 의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
특진의사에게 진료받고 완전 무성의한 진료는 말할것도 없고
"별로 안아픈가보네.."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환자를 갖고 노는것도 아니구.
무성의한 1분정도의 진료만 받고 나왔어요
제가 콜센터에 불만을 토로하니, 콜센터 직원이 환자인 저에게 의사가 오시면 할말있다고 오라하더군요
네..갔습니다.
되려 화내면서 소리를지르더군요
이거 어찌대처 해야하나요?
남편은 내일 찾아가자고 하는데, 남편에게 스트레스 받게하고 싶진않고
단단히 혼을 내고 싶은데요.
어떤방법이 있을지 82님에게 여쭈어봅니다.
1. 도와주세요
'11.5.24 3:32 AM (119.149.xxx.156)병원은 힘*병원 입니다 관절 전문입니다
2. 스타카토
'11.5.24 3:38 AM (119.196.xxx.187)보건소에 민원 넣으세요. 기본적으로 보건소에 민원 넣으시면서 해당 병원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의료비 부당 청구 된 것 같다고 하시면 조사해줍니다. 딱히 부당 청구가 아니더라도 이것 저것 긁어 보시길.
3. ㅇ
'11.5.24 3:41 AM (121.189.xxx.173)전 짜증난다라는 말까지 들었었어요..보건소와 연관된 병원이여서 보건소 갔을때 말했죠..그분 왈.원래 거기 의사 유명하다고..간호사도 불친절하잖아요..대꾸......ㅎㅎ..ㅡ.,ㅡ
4. ...
'11.5.24 3:59 AM (120.142.xxx.191)일단 원장한테 말하세요. 이런 일 당했다구요. 보건소랑 연관돼었다니 의료비가 어떻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들이 자원봉사 하는것도 아니고 의료서비스하면서 고객한테 소리지르다니요?
원장한테 의사가 소리지르고 짜증난다고 막말하더라 이렇게 다 말하고, 의사실명 다 말하세요.
그리고 의사가 소리지를때 같이 질러주세요.5. 의사는
'11.5.24 4:03 AM (180.71.xxx.77)대부분의 의사는 지가 무슨 신이나 되는 줄 착각하고 사는 족속들입니다.환자들이 굽신거리 떠받드니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죠.못고쳐요.인간이 그렇게 생긴 걸 어쩝니까.가지 마세요.그런 의사한테는.치료 잘못 된다 해도 책임도 안질 위인입니다.
6. 원글
'11.5.24 4:27 AM (119.149.xxx.156)그 병원 원장에게 가야겠군요
저 지금 심정은 1인시위 할 기세에요..ㅠㅠ7. ㄹㄹ
'11.5.24 4:52 AM (116.39.xxx.181)화내며 소리지르다뇨.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특진 시간예약하고 병원갔는데 무려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화가 났었죠
하지만 의사가 세심하게 진찰결과 상담해주고. 반복된 제 질문 다 받아주고 그래서 풀렸어요.8. ...
'11.5.24 5:20 AM (122.37.xxx.78)보건소와 보건복지부에 전화하세요. 병원장에게도 이야기하시구요
9. .....
'11.5.24 7:13 AM (203.248.xxx.65)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면 같이 화내고 얘기하세요
그런데 윗님은 좀 위험한 말씀 하시네요...불친절하고 모욕적인 언사도 지나치면 법적 분쟁됩니다. 요즘은 병원들도 CC 티비나 녹음 많이하거든요. (근데 한국 권위주의...하시는 걸 보니 아드님은 외국에 계신 것 같은데 설마...한국 의료보험 이용하러 온 건 아니시죠?)10. ..
'11.5.24 7:25 AM (112.168.xxx.65)예전 몸이 안좋은 곳이 있어서 대학병원 특진 갔는데..의사가 불독같이 생겼더라고요 나이 먹어서.....진료 볼때 간호사가 옆에 있잖아요 그런데 환자인 저한테는 그냥 무뚝뚝하게 하고 마는데..그 어린 이제 겨우 전문대 졸업하고 온듯한 어려 보이는 간호사한테 진짜 별 같잖은거 가지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진짜 제가 다 무안할 정도로요..
당연히 진료도 대충대충..
그뒤 그 병원 안갔어요11. .....
'11.5.24 8:50 AM (112.154.xxx.154)대학병원에는 웬만한 병은 병으로 치지도 않아요. 암이나 수술은 기본이고. 응급실 가보면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도 많아요. 개인병원처럼 써비스정신으로 친절하고 성의있기가 힘들지요.
그 의사분 입장에서는 별로 안아픈가 보네..할수 있어요. 무성의하다는 이유만으로 콜 센타에
항의하셨으니 의사가 화가 난 모양인데...아무리 그래도 환자에게 소리지르는 건 아니죠.
미친..또라이도 아니고. 억울하고 분하실텐데..담당 과 간호사에게라도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퍼붓고 끊어버리심은 어떨까요. 콜센타에 다시 전화하셔서 강력하게 따지시구요. 30븐이고 한시간이고 분이 풀릴때까지 따지고 또 따지고 하세요.12. 그냥
'11.5.24 10:21 AM (175.215.xxx.73)딴병원가세요
피곤합니다13. 흐흠
'11.5.24 3:21 PM (211.41.xxx.155)속 많이 상하셨나봐요.우셨다니...우선 병원은 건강보험공단에다 약간의 불법 편법 보험청구가 있을 수 있느니 관련 공공기관에다 민원을 넣어보세요.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아파서 글까지 쓰실 정도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