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한 번 다녀오면 몇십만원 사용합니다. 주유비용+장보기+기타.
시부모님이 수고했다, 고생했다, 돈 많이쓰고 갔지? 라고 말을 건네시면
어떤 답변이 자연스러운건가요?
아니에요..를 반복하자니 가식같고^^;
(가볍게)그렇긴한데 괜찮아요..하니 썰렁해지고
이래저래 웃고만 있자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적절하게 대응할 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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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답변은 무엇인가요?
말의힘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1-05-24 00:34:26
IP : 121.164.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1.5.24 12:37 AM (182.209.xxx.72)웃으면서 작은 소리로 네~ 헤요.^^
2. 음..
'11.5.24 12:41 AM (121.134.xxx.28)어머니~늘 수고했다고 제맘 알아주시고 다독여주시니까 힘이 나요~^^ (수고했다는것 인정도 하면서 어머님도 추켜주시고~~)
3. ㅎ
'11.5.24 12:44 AM (71.231.xxx.6)녜!! 어머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요
이러시면 엄청 귀염받으실듯 ㅎㅎ4. ㅇ
'11.5.24 1:27 AM (121.130.xxx.42)전 그냥
아이~ 뭘요. ^ ^ 어머님이 더 힘드셨을텐데요. 푹 쉬세요.
그럽니다.5. ..
'11.5.24 1:34 AM (222.121.xxx.206)이번달엔 더 많이 알뜰하게 살게요..^^:
6. ***
'11.5.24 3:04 AM (173.248.xxx.246)뭘요. 당연히 해야될 일인걸요.
알아주시니까 제가 고맙죠.
그래도 자주 뵈니까 좋네요.
저희 걱정은 하지 마시고 어머님 아버님 건강히 즐겁게 사세요.7. 82사랑
'11.5.24 8:54 AM (218.158.xxx.37)덧글들이 참 아름다워서, 오랫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원글님 ,윗분들 덧글들 돌려가며 행복하세요~8. 그게
'11.5.24 10:28 AM (122.199.xxx.174)어머님이 그래도 다정하셔서 좋아요.
훈훈한 고부간이군요. ^^9. 흠..
'11.5.24 11:14 AM (218.144.xxx.127)초2 우리 아들 국어책을 보니까
칭찬을 들었을 때 답변하는 방식이 3가지로 나오더군요.
1. 겸손한 표현
2. 고마움을 표현
3. 칭찬한 사람을 칭찬해줌
여기에 맞게 적절하게 대답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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