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을 접하며 ...

천만번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11-05-23 18:00:22
인터넷 공간 ..


물론 저 자신도 카페나 블로그를 하면서 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 싶이 이 공간은 서로의 얼굴을 접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 공간에서 만나는 수없는 분들에게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툭툭 아무 생각없이 적어가는 글 하나가 혹시 다른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건 왜 안될까요? 이건 어떻게 된 건가요?
물론 너무나 쉽고 아니면 너무나 싱거운 질문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제 자신에게 남긴 하나의 맹세가 있습니다.
항상 겸손하자 . 또한 상대를 배려하자 입니다.

물론 블로그는 나이나 성별을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방문해주시고 또 글을 남겨주시는
한분 한분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고 또한 제가 미쳐 몰랐던 것을 일깨워 주시는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장 무서운 공간이 어딘줄 아십니까?
범죄가 끊이질 않는 할렘가도 아닙니다. 또한 조폭이 득실거리는 곳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눈뜨면 접하고 하루종일 매달려 지내는 바로 이 인터넷 공간입니다.

왜그런 줄 아십니다. 그건 바로 익명성에 숨어서 남을 비웃고 헐뜯으며, 비하하는
무서운 마성을 지닌 분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간혹 블로그에 올린 글에 약간이라도 저를 비웃는 듯한 글이 올라올때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을때가 있습니다.



하물며 송지선,,, 그 한 작은 여성은 그 자신이 감내하기에는 견딜 수없는 비하와 욕설의
홍수속에 얼마나 마음이 괴롭고 자신이 비참했을까요?

그녀는 자신의 제일 소중한 것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이것은 범죄입니다. 그러나 칼을들고 사람을 죽인것이 아니기에 양심의 가책도 없겠지요.
또 있더라도 잠시 겠지요.. 또 바로 잊고 또 다른 사냥감을 찾겠지요.

익명성에 숨어서 키보드를 두들기며... 아직도 남을 비웃고 헐뜯는 사람들...
자신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juho3404/130109467093
IP : 222.109.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6:02 PM (121.181.xxx.140)

    내가 무심코 올린글이 상대에겐 커다란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걸...칼로 심장을 찌르는 행동을 한것일지도 모른다는걸 다들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11.5.23 6:06 PM (221.159.xxx.50)

    동감백배입니다....전 최희*과 똑같다는 댓글을 보며 헉~ 했네요....
    그 댓글다신분이 여성분인거같아서....
    여자의적은 여자라는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어요..

  • 3. 맞아요
    '11.5.23 6:07 PM (211.255.xxx.9)

    퇴근후 인터넷 키자마자 뉴스보고 놀라기 보다 이럴줄알았다싶더라구요
    작은돌 하나라로는 사람이 안죽어도 이사람저사람 계속 던지다 보면
    그사람이 어디 살겠어요..
    인터넷이지만 그래도 사람맘은 똑같아서
    아프고 맘상하고 또 위로받기도하고 기분도 좋아지기도 하고 그래요
    우리모두 글한줄에도 말조심해야하듯 조심합시다.

  • 4. 에휴
    '11.5.23 6:09 PM (121.151.xxx.155)

    송아나나 최희진이나 비슷한것은 맞죠
    한사람은 진짜 사랑이였고
    한사람은 아니였다는것
    그리고 한사람은 죽었다는것 한사람은 살았다는것
    다 똑같다고 보네요
    조금씩 다를뿐이지
    큰틀은 맞지요
    그래서 저는 최희진도 불쌍한 여자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잘살았으면 좋겠구요

  • 5. 자살한
    '11.5.23 6:10 PM (175.214.xxx.248)

    최진실이 생각나네요. 연하남 야구선수도 비슷하고....어린 넘들이랑 사귀면 별로 안좋을것 같네요. 배려도 부족하고 애같은 넘들이라 금방 싫증내고...연하남 대세긴 하지만 별로 안좋네요.

  • 6. 꿈꾸는나무
    '11.5.23 6:18 PM (211.237.xxx.51)

    송지선 사건 처음부터 봤는데
    언제고 이런일 있을것 같았어요.

    싸이에 글 올린것은
    클릭하는 순간 온국민이 다 알게 되고
    숨을곳이 없게된다는걸 알게 됐으면서도
    오죽하면 글을 올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순간적으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정말 자살하고싶은데
    뜻대로 안되니 우선 사회적 자살을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렇게 됐으니 동정론이라도 이는거지
    어제 송지선은 임태훈 사귀었다고 했는데
    임태훈은 송지선 사귄적 없다고 부인했다는 인터뷰 기사 보고
    저부터도 송지선 안타깝다.. 얼마나 저 남자를 잡고 싶었으면
    저렇게 무리수를 둘까 불쌍하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쨋든 죽음으로써 임태훈에게 제대로 복수했네요.

  • 7. 명복을빕니다.
    '11.5.23 6:22 PM (110.8.xxx.175)

    근데 저 야구선수를 전혀 모르지만..나이도 어리던데 참.....
    결국 복수인건지..

  • 8. .
    '11.5.23 6:27 PM (211.176.xxx.4)

    자살한 ( 175.214.248.xxx , 2011-05-23 18:10:43 )

    최진실이 생각나네요. 연하남 야구선수도 비슷하고....어린 넘들이랑 사귀면 별로 안좋을것 같네요. 배려도 부족하고 애같은 넘들이라 금방 싫증내고...연하남 대세긴 하지만 별로 안좋네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죠? 여기서 부부문제로 상담하시는 분 중에 남편이 연상인 경우가 많을까요, 연하인 경우가 많을까요?

  • 9.
    '11.5.23 6:27 PM (121.151.xxx.155)

    저희엄마가 하던말이 있었지요
    살다보면 억울한일이 생길수도잇다
    그런데 그때 복수한다고 자기를 상할수잇는것은 하지마라
    나중에 그게 더 힘들어질수도있다 그것처럼 바보같은짓은 없다라고요
    시장에서 장사하던 노인이라서
    주변상인들하고도 손님들하고도 문제가 있을때마다
    저희 삼남매에게 하던소리엿지요
    답답한 송아나 저리가면
    남은 가족들은 어쩌라고

  • 10. 복수라기 보단
    '11.5.23 6:30 PM (115.137.xxx.60)

    남자가 자기와의 일을 동료들에게 떠들고 다녀서 직장에 소문 다 났고
    직장생활 엉망된건 물론이고 끝까지 더러운 꼬리표가 따라다닐걸 생각하니 사는게 너무 끔찍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남녀간의 일을 떠들고 다닌 넘이 가장 나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38 스마트폰 사와서 박스개봉을 했는데 반품 가능할까요? 5 가능할까요 2011/04/03 1,031
635037 은폐된 후쿠시마 실상 - 히로세 타카시 ... 너무나 충격적인데요.. 4 ... 2011/04/03 1,911
635036 원전의 미군 움직임.... 3 ... 2011/04/03 1,343
635035 텝스 시험 끝나는시간 1 언제? 2011/04/03 1,709
635034 읽는걸...싫어 해서.... 7 활자중독 반.. 2011/04/03 711
635033 고양이 밥주시는분 만났어요~사료파는곳 추천해주세요. 11 2011/04/03 527
635032 고양시여성회관 3 2011/04/03 408
635031 영작 문장인데요. 5 매끄럽게 2011/04/03 303
635030 일요일 아침부터 부동산문을 열어놓고... 2 풍선 2011/04/03 1,003
635029 이럴 경우 제사는 어떻게? 3 제사 2011/04/03 490
635028 엄마에 대한 애증 이야기..치유가 가능할까요 9 윤수 2011/04/03 1,288
635027 빵 터진 아이의 말 실수! ㅎㅎ 10 웃어요 2011/04/03 2,421
635026 이제 후쿠시마보다 더 한 사고로 될지도 모를 또 하나의 일본핵사고 13 참맛 2011/04/03 1,755
635025 집을 보러 다니는데...열쇠만 맡겨놓은 주인들.. 6 열쇠를 맡기.. 2011/04/03 1,929
635024 [4월텝스정답 어디서 확인하세요 4월텝스정답 확인 하는곳 추천 ^^] 2 쿠키엠 2011/04/03 430
635023 일본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계속 흘려보내고 있나봐요 8 & 2011/04/03 1,093
635022 영국에 애를 유학보내신분들 계신가요~?^^ 2 영국 2011/04/03 655
635021 그게 지진이었다니! 대구 달성군서 규모 2.7 지진 30 참맛 2011/04/03 2,120
635020 밤에 발표하는 일본원전 9 ... 2011/04/03 1,200
635019 과라나 차...소량 마시는거는 괜찮나요? ... 2011/04/03 247
635018 세번의 만남 ..스페인신부 보셨어요? 2 추천 2011/04/03 816
635017 쑥캐서 먹어도 되는거죠? 2 감자송편 2011/04/03 663
635016 진(眞)자가 들어가는 좋은 이름지어주세요....성은 최입니다.. 22 이름 2011/04/03 1,296
635015 터키 이스탄불에서 사올만한 것 있나요? 12 터키~ 2011/04/03 1,668
635014 저 사기 당한건가요? 1 이건뭐지 2011/04/03 917
635013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ㅠㅠ 1 어제 2011/04/03 1,058
635012 괜찮은 미국온라인쇼핑몰좀 알려주세요...... 5 미국온라인쇼.. 2011/04/03 728
635011 건강검진.. 대학병원서 꼭 해야할까요? 5 건강검진 2011/04/03 945
635010 태광 에로이카 어디로 갔나요? 2 옛날옛적 2011/04/03 833
635009 남편과 싸웠어요. 내가 너무 심한가요. 16 심란 2011/04/03 5,247